보배 형님들 반갑습니다.!!!!!
안좋은 일도 여럿이 나누다 보면 힘듦이 덜어진다 하여~ 글한번 써 봅니다.
2010년에 대기업에 경력직으로 취직하여 8년정도 일을 하였습니다.
회사 복지나 고참들...... 참~~ 좋습니다.
그러면 뭐 합니까!!!!
내가 돈을 버는 목적이 따로 있는데.......
우리 마누라! 우리 아들 딸들 먹이고 잘 살려고......... 그게 가장 큰 목적이었습니다.
그런데요...... 자꾸 소중한 가족에게 화를 내고 짜증을 내고........
그 흔한 놀이터 한번 데려가지 못하고 잠만 쳐 자고!!!
이게 벌써 5년넘게 반복되는 생활...
돈버는 목적이 가족들 잘 살기 위해서 직장 생활하는건데....
자꾸 못하는 일까지 시키는 고참....
드디어 사직서 제출하였습니다...........
앞으로 뭘 먹고 살아야 할지 고민되지만....
얼마 되지 않는 퇴직금으로 3개월 가량 재 충전하고...
같은 직종을 구하려 합니다.
형님 동생들......... 비추천은 하지 마시고.... 힘내라고 한말씀만 해주세요...
많은 도움에 될겁니다.
보배 형님 동생분들에게 이런글 올려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추천드립니다. 힘내시라는 의미입니다.
어느정도 규모 있는 회사7년 다녔다가
퇴사 했는데
솔직히 나는 일만 x빠지게하다 라인 못타
낙동강 오리알
같이 버려졌고,후배들치고 올라와서 사직서
던졌어.그 기분 정말 x같더라
하지만 내겐 핑계거리가 있었지
내가 퇴사 할때 가족과 많은시간을 갖고
충전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핑계로..
그대도 나와 같지 안았음 좋겠네.
주소불러~ 박카스 한 박스 보내게...
추천드립니다. 힘내시라는 의미입니다.
주소불러~ 박카스 한 박스 보내게...
전 비타 오백이라도...ㅎㅎ
그동안 앞만보고 열심히 경주마같이
달렸겠군요.
짐일랑 잠시 내려놓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충전하세요.큰일 안납니다.
일잘하는거하고 미련한건 다른겁니다.
옆도보고 뒤도 돌아보는 시간보내시길...
인생은길어요
재미겠 가족과보내요 가족이항상우선입니다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 더좋은 직장생기실꺼에요 같은 가장으로써 화이팅 합시다~~!!!^^
힘든 결정 일텐데
대인배 시네요
글을보고 느낀건데 ~~ 뭐든 열심히 잘하실꺼 같네여 ㅎㅎ
화이팅 입니다.
한참이 지난후에 그선택이 옳았구나 하실겁니다.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힘내세요 형님 좋은날 올겁니다
홧팅
화이팅입니다.
아이들한테 잘 해 주세요. 때가 지나가면 다가서도 뒷걸음 치는 게 아이들 이니까요~~
힘내십시오
힘내십쇼
과감한 결단력에 추천 한방 !!!!
화이팅 입니다.!
가족 때문에 직장을 다니는건데 직장 때문에 인생을 사는건 아닌게 맞죠
나는 사업 하는데 오늘 제직원 모아놓고 통보했음
월급 못하게 일하는 사람 그만둬도 된다고 경기는 어려워지고 치열한데 몇명의 월급쟁이들은 파벌 만들고 놀기만해 가족 잘 못돌볼정도로 열심히 일했다고 하면 부럽소 그대는 가족들에게는 아니지만 사회적으로는 훌륭하게 일한거요
노동법땜시 함부로 자를수도 없고 니미~~~~
힘내시고 가족들과 좋은시간 보내세요. 응원합니다.
힘든 결정 하셨습니다.
저도 과거에 비슷한 이유로 직장 그만 두고 일주일가량 불면증에 시달린 적이 있습니다.
잠이 안와서 밤을 그냥 꼴딱 샜는데 잔것 같기도 하고...
자기 자신을 믿고 자신이 내린 결정을 후회하지 말고 아내분과 함께 현명한 미래를 설계하세요.
화이팅!
화이팅 +_+
돈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가족들과의 추억 입니다~
좋은 추억 만들면서 재충전 하세요
저도 님처럼 가족을 위해서 돈벌고 일하고 있는데 일주일68시간 3교대 근무를 하다보니 몸이힘들고 지치서 가족에게 짜증을 많이 부리는거 같더군요 헌데 님처럼 사직서 딱 던지고 십은데 그럴 용기가 없어 지금도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곳 이력서도 넣고 면접도 보고 왔는데 연락이 없네요... 회사는 그리 많은데 나를 필요로 하는곳이 없나봅니다
근로 시간이 참으로 중요한거 같아요 쉬는 날이 없어서 신경이 너무 예민해 지는거 같은걸 느낌니다
이건 지금 한국의 사회 문제 라고 생각하는데 .....
보유자금이 많지 않으면 몃달정도 되면 다시가고싶을 거에요
힘내세요!! 그래도 용기있으시군요. !!
용기있는 선택에 박수를 칩니다. 다니던 회사 관둘까 합니다 라는 글을 3개월전 써서 베스트 까지 갔었는데. 전 아직 그만 못두고 있네요 ㅠㅠ 용기..그거만 있으면 되는데..형님 앞날에 축복 가득하길 바랍니다.
저랑 비슷한 경험이셨네요 ㅎㅎㅎ
저도 마지막 직장생활 할 때 큰 딸아이가 너무 눈에 밟히고 여러모로 아내에게도 도움도 못줘서 산후 우울증을 안겨줘서
때려쳤습니다.
물론 때려치기전에 1년 전부터 사업준비를 하면서 때려치고...
개인사업중입니다.
3년정도는 돈 못벌고 거의 벌어 놓은 돈으로 생활했습니다만...
지금은 빚이 억대로 있지만...
먹고는 삽니다.
남들처럼은 못살아도 그냥그냥 삽니다.
스트레스 덜 받고...
대신 몸은 좀 더 힘들지만....
내 사업이니 내가 좀 더 움직이면 백원 천원이라도 더 벌수 있으니
힘냅니다.
직장 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 잘 달래서...
기력 회복하시길... ^^/
응원합니다.
같은 아빠로써...
좋은 조건으로 이직하시는듯한데 부럽네요 응원합니다
힘내요
저도 금융권대기업 다니다 10시퇴근하는 문화가 좆같아서 사표내고 수능다시봤습니다. 그게 벌써 10년이 되었네요. 지금은 집에 오면 5시 30분이네요.
달라질까요? 나중에 후회를 안할까요?
힘내라 임마!
한가정의 가장이 사직서를 낸다는건 결코 쉬운일이 아니죠. 수없이 많이 고민 하셨을거 같아요. 꿈꾸시는 미래가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힘내고 3개월동안 8년치 잘해줘요
앞으로 더 좋은 일만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3개월동안 가족들이랑 잊지못할 추억 만드시길 바라요
또 같은 직종이란말에 짤린걸 직감하겠고
3개월 위로금 받았구나싶네요
회사는 많으니까
그렇치만 월급은 많이 손 해봐야죠
열심히 준비하다 보면 기회는 오니까요
화이팅 힘! 냅시다
힘내세요 인생 깁니다 저도 직장에서 너무 잘하려는 마음을 내려놓으니까 참 편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