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 위치한 사찰
'골굴사'에 다녀왔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이런 팻말이 보이더라구요 ㅋㅋㅋ
귀여운 애완견이 물려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사찰 경비견 진도견 방사중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방사중이라니 ㄷㄷㄷㄷ
대놓고 우리개는 안물어요 ㄷㄷㄷㄷㄷ
암튼 사찰쪽으로 올라가봤는데.. 
길가에 태평스럽게 누워 자고 있는 진도견을 발견 !! ㅎㅎ
멍멍아~ 하고 불러봐도 꿈쩍도 안하더라구요 ㅎㅎㅎㅎ
이밖에도
사찰 곳곳에 누워있거나 명상중인(?) 진도견을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 
막짤은 골굴사에 있는 골굴암 암벽 ㄷㄷㄷ
젤 꼭대기에 있는 암벽에 불상이 새겨져있더라구요~
꼭대기까지 올라갔다가 왔더니 지금 온 전신이 쑤시네요
그나저나 사람이 왔다갔다 거려도 꿈쩍도 안하고 얌전히 잠을 자던 진도견들이 신기했네요 ㅋㅋㅋ 
https://cohabe.com/sisa/353010
우리 개는 안물어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골굴사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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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귀여워 ㅋㅋ
정말 귀여웠어요...
쓰다듬 해주고싶었으나.. 얼마나 사람들이 쓰다듬 하고 지나갔을까 생각해보니 안쓰러워서
걍 사진만 찍고 왔어요 ㅎㅎㅎ
개무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아지보이면 또 달라지겠죠 ㅎ
갑자기 사나워지려나요? ㄷㄷㄷㄷㄷ
귀요미들 가트니 ㅎㅎ잇힝
주차장에 내려왔더니 주차장 여기저기에도 진도견들이 누워있더라구요 ㅎㅎㅎ
저번주에 갔다 왔네요
여기 처음 가봤는데 산세도 좋고 골굴암도 멋지고 진도견들도 귀엽고 넘 좋았어요 ㅎㅎㅎ
워낙 많은사람을 대하니 격무에 지쳐서
그런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그런가봅니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졸귀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씨에ㅡ감탄하고 , 귀요미들에게 감탄하고 갑니다잉~~~ 밥먹고 돌아댕기셔유
어제 점심 거르고 저기 올라갔다가 죽는 줄 알았어요 ㅋㅋ
진도견들 넘나 귀여워서 한마리 분양받아오고싶었네유 ㅋㅋ
무술 배워로 가셨어요?
얼마전에 6시 내고향에 골굴사가 나왔더라구요 그거 보고 가본 곳이에요 ㅋㅋ
땡초들 하는 꼬라지 하고는....ㅉㅉㅉㅉㅉ
진짜 안물게 생겼네
넘나 귀여웠어요 ㅎㅎㅎㅎㅎ
사람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주지스님의 말씀이 있으셨지요 닝겐아
5년전쯤 가봤던 기억이 ㅎㅎㅎㅎ
산복도로님 여기저기 많이 다니시네유 ㅋㅋㅋㅋ
사람들이 자주 다니니까 익숙한거죠.
근데 길고양이나 다른 개(애완견)들이 들어가면 순식간에 돌변합니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더니 사찰의 멍뭉이들도 해탈의 경지에 다다랐군요
열반에 들면 사리도 나오겠어요 ㅡㅡ;
견공 후생엔 꼭 사람으로 태어나시길
묵언수행중인듯
10년전에 왔었을때 막 태어난 애들인데 엄청 커졌군요
사유지내에서 방사하는건가요???
그렇다면 문제 될거 없지만...
공공도로에까지 목줄 안한체로 풀려서 돌아다닌다면
ㅎㅎㅎㅎ 뭔가 포스가 있으면서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