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디스하는 이제동.jpg

아니 또 그렇게 말하면 내가 믿게 되잖아.
설마 국대가 그렇게까지 말했을까 하면서도
국대라먄 가능할지도 몰라...라고 하면서 말이냐.

레알 그런말 했음?
잔디 탓 이상가는 헛소리인데

트위턴인가 페북에 올렸을걸

사과했다는 뉴스도 본거같은데 그런말 한거 맞을걸??

관련 키워드 검색하면 나옴

늬앙스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저런 취지로 말했음
그냥 선수간 의사소통의 문제가 있었다 정도만 했어도 아무 탈없었을 것을....

찾아보니까 경기 끝나고 인터뷰하면서 저런 개소리한듯

이건또 뭔 ;;개솔

아나 미ㅡㅡㅡ친 저게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좋다좋아 저꼴이니 성적도 저꼴이지

더 놀라운거 하나 말해드리면, 국대주장 김영권이 시합 전에 인터뷰 한 말
기자 "중국화(이천수가 말한, 국내선수가 중국리그에 가면 실력도 중국화 된다는 의미) 논란이 있다, 어떻게 생각하나?"
주장 "내가 오늘 경기로 중국화가 바로 답이란 것을 보여 드리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이 잔디 탓. 응원 탓. 남탓. 난 잘했다 이것저것때문에 못이겼다.
딱 중국인데?

자연이 그대를.....

상대팀 : 결초보은 개꿀

E특 말퓨리온이 또;;

종특이 없어서그래 페르시아인들은 잔디저항 가지고 있었다

상대팀에 키퍼가 있었나봄.

크으 현대판 결초보은..

잔디저항 미쳤네 ㅋㅋㅋ
그런건 왜 안가르쳤다냐

스스로 하체가 약하다고 자백함 ㅋㅋㅋㅋ
축구선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억지로 저들에게 유리하게 해석해 주면,
잔디 상태가 안 좋으면 세밀한 패스와 빌드업 중심으로 하는 팀이 불리하긴 하고
피지컬이 강하고 러쉬가 강한 팀이 유리하긴 함
그러나, 그런 변명을 하기에는 홈경기 + 이란 초반 1명 퇴장 이라는
압도적인 유리한 상황에 할 말을 잃음
또한 우리도, 그들도 사전에 잔디 상태 보고 게임 양상이 그럴 것이라고
예측하고 대비했어야 했을 상황, 그런데 이란은 거기에 맞는 플레이를 했고
우리는 그걸 알고도 대비 않고 우리 스타일만 고집하다가 망

기대는 할 수 있지 왜 그래

난 제발 월드컵 진출 실패하길 기대하고 있음

월드컵 진출 못하는 순간 한국축구 암흑기는 생각보다 길어질 수 있음. 이러니 저러니 해도 기대를 할 수 밖에 없는게 현실. 그래도 아챔에선 최고였던 케이리그 클래식 조차도 선수유출 때문에 휘청거리고 있는데 국대라도 중심잡고 나가야 함.

전직 프로게이머

이제동 개못생겼음 저런놈 아님

한국은 원래부터 굵은축구였고
선수들 포텐 미친듯이 터졌을떄나 오 패싱축구 운운했음
그리고 지금은 포텐 터져서 다 뒤짐 없어 그런놈들
걍 준비태만과 실력부족

기술은 옛날부터 지금까지 이란이 우세인게 함정 ㅋㅋ

ㅋㅋㅋㅋㅋㄹㅇ

굵은 축구라는게 결국 롱볼 축구인데, 애초부터 이란은 롱볼이고 뭐고 (적어도 아시아 지역내에서는)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한 질식 축구가 특기였고... 한국은 전형적인 측면 기동성을 살린 카운터로 먹고사는 팀이었음. 기술이고 뭐고 애초부터 아시아권 내에서는 90년대이후로 우리가 이란에 절대 열세인데 기술적 운운하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됨.
한준희, 장지현 해설도 절대 이란을 기술적으로 부족하다고 칭하지 않음. 특히, 최고 레전드인 네쿠남은 세계 최고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라 리가의 '오사수나'팀에서 레전드로 인정받을 정도로 잘했음. 그만큼 기술적으로도 뛰어났다는거.

그래도 국제무대나가서 아시아중에서는 그나마 한국, 일본이 먹어준 이유가 전술적 유동성이 어느정도 좋았고, 무엇보다 '투지'라는 측면에 있어서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 강했기 때문이었는데. 요즘 국대는 그것도 실종됨. 기성용 아무래 욕쳐먹었어도 국대에 대한 애정과 성실함은 다른 어떤 선수도 따라갈 수 없음. 그런 정신력도 없는 것들이 관중 함성 운운하고 중국화가 답이라느니. 주장이라는 놈이 이모양이니.

오해하기 좋은게 축구에서 '정신력'이라고 하면
무슨 일본군 정신력 드립이나, 꼰대들의 정신력 드립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 정신력은 바로 히딩크가 초창기 우리에게 부족하다고 말한 그 '소통력', '자제력', '멘탈 관리', '창의력' 이런 정신력임.
유럽의 명문 강팀들이 축알못들 생각처럼 돈만 많이 받고, 발재간 천재적인 선수들이 즐비한게 아니라,
피지컬과 함께 이런 '정신력'이 강한 선수들을 비싸게 주고 사서 구성함
양 팀이 흥분할 상황에서 냉정하게 상황을 헤쳐 나갈 판단력, 연장전 가서 체력적으로 둘 중 하나가 먼저 포기하고
싶을 때 부여잡고 어떻게든 먼저 안 쓰러지고 경기장에 뛰도록 만드는 투지, 연륜/나이/명성 상관않고 이 상황에서
최선의 길을 제시하는 동료에게 맞춰 따라주는 열린 마음... 이런 것들이 바로 정신력인데
지금 국대에는 그런게 없다는 것임

잔디는 진짜 개판이였음 동내 공원 잔디가 더 좋라 보이는수준

그니까 그 잔디를 누가 제공함? 한국이 제공함 ㅋㅋㅋ 누굴 탓할 수도 없는 노릇임.

이란 10명이뛰고 한국11명뛰었는데 저꼴이거든

신태용식 스피드축구가 k리그에 가져온 긍정적인 변화를 인정하고 좋아했는데 어제 경기랑 발언보니 걍 하기싫은가보다 싶고 실망밖에 안들더라

나도 솔직히 이런 참담한 국대를 알고도 욕먹을거 각오하고 용기내서 맡아준 신태용에게 어떻게든 쉴드를 쳐 주고 싶은데,
본인이 조금만 생각해 봐도 바로 반박당할 말들을 언론에 해 버리니, 도저히 쉴드를 쳐 줄 수가 없음;;;;;

그게 히딩크가 2002년에 써먹은 전략이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