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촬영인데 iso 64 풀개방에 셔속 높게 해도
이게 뭔 10장에 6,7장은 미묘하게?? 확대해보면 살짝 블러가 보여요
쨍하게 맞은건 진짜 칼같이 쨍한데 아ㅠㅠ 손이 고자인건지
이유가 뭘까여
https://cohabe.com/sisa/3526932
105n +d850 인물 블러가 너무 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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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여주시면 판단하기가 쉽지 않을까요?
점사에 최대 개방이라면 셔속에는 문제 없다고 보고..
렌즈 핀의 문제일수도 있지만..10장중에 6.7장이라고 하니...오차값에서 오는것일수도 있으니..
사진을 보여주시면 회원분들이 잘 판단해 주실꺼라 봅니다.
믿기 어렵겠지만 거의 대부분의 이유가 결국 손이 떨린겁니다.
그리고 아무리 셔터속도를 충분히 줘도 블러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망원렌즈의 얕은 초점에서의 손떨림은 초점도 흐트러지게 합니다. 렌즈, 바디 떨방 할아버지가 와도 흔들리게 되면 흔들립니다.
믿기 어렵지만 삼각대나 혹은 모노포드를 이용하셔서 같은 촬영을 해보시면 사람 손이 생각보다 많이 떨리고, 더불어 빠른 중망원 렌즈가 생각보다 많이 예민함을 바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제가 경험한 일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강력한 손떨림 방지 성능도 절대적이지 않으며 어시스트에 불과한 기능일 뿐입니다. 흔들리게 되면 흔들립니다!
그만큼 예민하고 세심하게 사용해야 하는 것이 저런 빠른 중망원렌즈인데요, 그렇다고 쓰지못할 수준인 건 당연히 아니고, 개인 훈련의 수준을 적절히 높이면 신속하게 사용할때도 결과물이 아주 빠르게 호전됩니다. 원인을 알고 훈련하는 것과 그냥 쓰는 건 완전히 다른 이야기죠. 근래 카메라와 렌즈들이 바디와 렌즈의 자동 안정화(떨방) 기능들이 일반화되다보니 사용자의 기본 기술이 많이 퇴화되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 듯 합니다.
네..삼각대 놓고 찍으면 블러가 없어서 제 손 문제인거같은데 셔속이 확보 되도 흔들리다니 너무 충격적이네요 ㅠ 근데 아주 미세한 블러이긴해요
그러니까요. 저도 충격이었습니다. 사람 손이 정말 불안정하더라구요.
그리고 셔터속도고 VR이고 다 떠나서 흔들리게 되면 흔들립니다. 결국 사진은 사람이 찍는거라는 이야기죠...
삼각대나 모노포드 쓰시면 해결될듯합니다
고화소바디라 망원이 의외로 많ㅇ이 흔들려요
바디 이상인 거 같으면 테스트를 해보시면 되죠.
카메라 고정 + 피사체 고정 초점잡아서 찍어보고 이상이 없으면 백퍼 블러이니까
손이 문제인듯 합니다
저와 동일한 경험을 하셨네요. 2번이나 센터 유료 핀교정 거쳤는데도, 핀튐인지 핸드블러인지 원인도 모르는채 10장 찍고 4-5장 버린다고 생각하고 사용해 왔습니다. 맑은 대낮에 1/1000s 로 찍어도 미세 블러 있는 사진이 꾸준히 나왔습니다.
아트 135 영입하고 찍어보니 이건 10장 찍었을때 2-3장 정도 가 미세 블러가 나더군요. 그래서 이건 그냥 105n 종특인가 보다 생각하고 투덜거리며 사용 하고 있습니다 ㅜ
저도 d850 + 105n 조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