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수처리장
일명 공익계의 해병대로 불린다는 그곳, 차라리 현역 보내달라고 아우성 친다는 그곳
2. 빡센지는 모르겠으나 산림감시원
힘든거보다도 매일 산 타야 되서 좀 짜증날듯
갔다 온 사람 이야기 들어보면 아침에 정상 등반해서 위에서 점심까먹고
산 이곳저곳 돌아댕기다가 4시쯤되면 하산해서 대충 정리하고 집에 간다고
뭐 복무지인 산에 산불이라도 나면 빡세지겠죠?
3. 우편집중국
뭐 설명이 필요없겠죠? 매일매일 택배 상하차 한다고 보면 될듯
예전에 스크린도어 없을떄는
지하철 공익도 진짜 힘들다고 했다는데
(열차에 치여 깔려죽은 사람들 제일먼저 보게되는게 공익이라고...으으)
암튼
군대 뺄려고 수 쓰다가 걸린 놈들은 공익이라도 힘든데 보내줘야함
근데 탑
동사무소나 구청에 배정될거 같은 드러운 예감 (박유천이나 이민호 같은 애들 보면 거의 백프로 구청)
매번 한류스타 애들은 구청에만 배정되더라는
이거 병무청 적폐세력 적발좀 해야
3번에 한표요
하수처리가 갑이죠 공익계의 특공대
더러운거 안하고 살았을텐데 뼈져리게 느껴봐야..
정말 힘든 공익 갔으면 좋겠습니다
10년넘게 덕질을 해왔지만 빅뱅노래듣고싶다가도 탑생각하면 화가남
스크린도어 있어도 지하철공익은 장난아니죠..ㅋㅋㅋ
공익 근무지는 선착순 신청 아닌가요?
적폐랑 상관 없는 것 같은데
ㅋㅋㅋㅋ하수처리장
중간에 나와서 공익을 받는 경우는 병무청에서 지정 해줄껍니다.
약처빨고 공익된건데 꿀빨면 쓰나
산림감시원 ㅋㅋㅋ
과수원 만듭니다 ㅋㅋㅋ 본격 농부
그냥 추방시켰으면...
복지관도... 유명합니다..
현역이 낫겠다는 말이 절로 나오죠
훈련소 동기가 울면서 전화오더라는
20여년전 광교산 공익 산 타는 속도보고 감탄했던 기억이...
근데 이런글 올라오면 현역부심 넘치는 분들이 또 불편함을 드러낼듯..
여기다 !!!
힙합 하면서 온갖 센척은 다하는 새끼들이 왜 군대는 그토록 빠지고 싶어할까
아무리 입대 전이라도 그렇지
집행유예
추징금 12,000원
전역처리 후 남은기간 공익근무
이게 처벌입니까?
상하차가 존나 지옥이긴 한데 탑은 하수처리장이 딱일듯
공익 어디쪽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공익이던 친구 한명이 근무하던곳...
축산어쩌고 였던거같은데 축사안에서 소 피고름 짜고 그런일 했다고 ㅡ.ㅡ
하수처리장 추천!
훈련소 동기등 우체국 가도 상하차 안하던데요... 요즘은 하나요 ㄷㄷㄷ 북흐럽지만 도청에서 기술배우고 편하게 마쳤는데 기계 다루고 위험한데 주무부처에서 정신지체 있는 친구를 보내가지구.. 그집아버지가 돈봉투 과일상자 계속 보내가지고 ㄷㄷㄷ 주사님들 엄청 괴로워했던 ㄷㄷㄷ
2번째도 별거 아닌건 줄 알았는데, 아는 분이 강원도에서 저거 하다가 죽을뻔했데요.
낙산사 산불나서 산불끄다가 죽을뻔했다고. 나중에는 도구가 없어서, 맨손으로 끄기도하고..
한달간 산에서 살면서 헬기가 보급해주는 김밥이랑 생수먹으면서 살았다고....
만약 1번가면... 제 마음속으로 면죄부를 줄거같습니다.
저런대면 인원빵꾸나서 신청하면 가질거같으니깐...더더욱... 은 발령해서 어떻게됄진 모르려나?
소년원 공익도 추천드립니다.
여기도 악명이 높다고 알려져 있죠.
그냥 교도경비대 마이너버전이라고 알려져 있죠.
근데 보통 공익은 아픈 애들이 많은데 그런 애들을 무임금으로 저런 힘든데서 부려먹는다는게 참 부조리하다는걸 저거 볼때마다 느끼네요
우편 집중국이나 오폐수 처리장이 좋겠네요.
저런거랑 나라지키는거랑 무슨상관이 있길래
젊은친구들 억지로 끌고가서 노역시키는거죠?
차라리 군대 병영생활을 한다면 그래도 나라를 지키고있다는 자부심이 생길텐데
저런 노역들은 군복무나 대체복무의 영역이 아니라 민간사회영역이 아닌가요?
민간인이라면 일이 힘들고 더럽고 나랑 안맞으면 그만두기라도 할텐데
끌려가서 노예처럼 부려지는친구들이 "사표내겠습니다." 그러면 그래 "너 징역ㅋ" 할텐데
정말 안타깝네요
푸드뱅크 ㄱㄱ
3번이요
친구중에 3번 해본 친구가있는데
장난아니라고함
현실은 어디 구청이나 시청가서 에어컨 히터 있는곳에서 꿀이나 빨겠죠ㅠ
1 힘들고, 더럽다
2 힘들고, 쾌적(?)하다
3 힘들고, 힘들다
산림감시원 저거 잘만나면, 완전 꿀입니다.
아는친구가 저기 출신인데, 산이다보니 분위기가 아주 프리하답니다. 공기좋고...산도 타고, 무엇보다 산이다보니 부수익이 생긴답니다. 고가의 버섯을 채취할때도 있고,약초등등으로 용돈도 벌었습니다. 물론 산에서 가져오는건 불법입니다. 십오년전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