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흔한 백팩속에 숨겨진 카메라들 원래 렌즈칸에 40-150을 쏙 넣고 다녔는데 얼마전 m5m2와 17.8 45.8을 블랙으로 다시 들이면서 자리를 내줬습니다
얼마전 m5m2구매후 그립감 부재로 어제 직거래한 세로그립 세트중에서 가로그립만 물리고 다닐생각입니다 세로그립은 m1이 있어서... 나름 그립감도 살고 자연스러워서 어색하진 않네요
그리고 과후배이면서 친구의 동업자 입니다 후배들 사진을 많이 찍는데 컨펌이 안떨어져서 못올리는게 많아서 약간 아쉽네요 제 눈에는 다 자연스럽고 이쁜데.. 걔들 눈에는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해서 미천한 실력을 탓하면서 하루 마무리합니다...
이런분들은 300단으로 촬영하시면 됩니다. 머어어어어얼리서^^
가끔 300단 생각이 많이 나지만 갖고 다니기도 힘들고 잘 사용을 안할거 같아서 뽐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멋진 모델들이 주변에 많으신가 봅니다 부럽네요
여초과기도 하고 복학생 신분으로 태어나서 처음보는 후배들과 나름 잘 친해져서 서로 필요할때 잘 이용? 당하거나 하고 있습니다 ㅎ..
원래 지인들은 왜 이렇게 못 찍냐고 타박합니다.ㅎㅎ
하지만 지인 아닌 사람을 찍으면 잘 찍습니다. 왜일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