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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단독주택 옥상에서 바라본 대구 하늘..ㅎㄷㄷㄷㄷㄷㄷ
전 단독주택에서 삽니다..
팬티입고 마당 돌아다녀도 괜찮아요.. 오래된 주택가라 보이지 않습니다. 대신 옥상은 바지정도는 입어요..ㅎㅎ
사진상이 남향이라 햇빛 잘들고 마당에서 고기도 구워먹고 애들 떠들고 시끄럽게 뛰어 놀아도 주변에 어르신들이 많아서 좋아하더라고요. 애들 소리 끊겼는데 더 반갑다고 하시면서 이뻐해주시고...
대신 확실히 손가는 일이 많습니다. 뭐든 내가 수리고 만들고 직접 해야될일이 많네요..
겨울은 그나마 좀 따뜻하지만 여름은 확실히 더움...
아파트에 사는 이친구 저친구집 가보는데 거의 비슷하더군요...
고기도 못꾸워먹는다하고 애들 뛰면 머라하고 큰소리 치지 말라고하고(민원 들어온다고)...
제 기준이지만 아파트 정말 저랑 안맞아보이더군요...
암튼 뭐 사는 방식이 다르고 주택선호의 기준이 다르니 다 장단점은 있다고 봅니다.
아래 아파트 vs 주택 글보고 끄적여보네요...ㅎ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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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동?
헉!! 금방 알다채다니...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우와 한옥집 지붕들이 이쁘네요
대문 나가면 1988 쌍문동 골목 같아요..ㅎㅎㅎ
부지런한 사람은 주택이 장점이 많은데,
저처럼 게으른 사람은 절대 못살듯..
저도 부지런하진 않은데 내집이라고 생각하니 하게되더라고요... ㅎㅎ
저도 그렇게 단독살다 건물지어서 제맘대로 옥상에서 놉니다
저기 아기가 올라가있는곳이 평상인가요? 저런건 얼마나하나요
멋지십니다... 전 아직 그정도까지 안되서...ㅠㅠ 마당에서 고기구워먹는 정도네요...ㅎㅎ
직접 마루남은거로 만든거에요
층간소음없고 부담없는것에 전 환희를 느꼈죠...
층간소음은 정말 스트레스 많아보이더라고요..ㅎㄷㄷ
아파트 살면서 팔리기도전에 이사해버렸습니다...
4개월만에 매매가 되어지긴했지만요...
여기는 옆집이랑 한쪽은 95미터...반대방향은 130미터 떨어져있어서 아주아주 흡족합니다...
완전 꿀이네요..ㅎㅎㅎ 완전 내세상이다 라고 돌아다녀도 될듯...ㅎㅎ
옥상이 조금 아까워 안지기랑 어떻게 꾸며볼까 고민중입니다...
큰개도 키우는덕에 개들이랑 같이 있을 공간으로 꾸며볼려고요...
사시는 동네가 좋은동네 같은데 행복하게 사시길바라겠습니다
네 바지사장님도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기원하꼐요..^^
멋진곳에서 사시네요..
재개발없이 오래사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말이 재개발이지 멀쩡하고 살기좋은 집들도 재개발의 명목으로 떠나는것이 너무 슬픈현실이죠..
시내쪽이고 언덕이라 아마 재개발은 좀 힘들거 같아요.. 대구 시내쪽은 이제 재개발 할곳이 거의 없어서..ㅎㅎ
저도뭐 아파트는.......... 비싼 돈주고 드가서 어린아들 맘껏 뛰놀지도 못하고......층간소음에...소변도 조심조심........ 1층살면 해결되지만 뭐.......ㅋㅋㅋㅋㅋ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분리수거 제가 다 하니 마눌도 같은 가격 더 넓은 빌라가 더 좋다네요 ㅎㅎㅎ
평생 살 생각이면 빌라도 좋아보이더라고요..
바퀴벌레는 많나요?
아직은 안보입니다... 저도 이부분은 좀 걱정이 되요...
와~~오밀조밀..뷰가 좋은데요..제가 살면 자주 올라갈것 같아요.
위 사진처럼 시내 옥탑은 다른 건물들로 빽빽해서 뷰가 별로라 잘 안올라가게 되는데...저도 옥상정원을 늘 꿈꾸는 1인 입니다.
시내인데도 주택가입니다. 오래된 곳이라 어르신들이 많아 살죠...ㅎㅎ
옥상올라가면 탁 트여서 좋긴해요...
오왕 좋네요! ㅎㅎ
스스로 내집이 좋다고 주문중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