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산은 보고 싶은데 등산은 하기 싫다는 로사의 의견에 따라 케이블카가 있는 대둔산을 다녀왔었네요.
처음 가본 대둔산은 생각보다 급경사였어요 ㅎ
(와이프랑 로사는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고 전 걷다 뛰다 하면서 ㅎ)
바위부터 잔 돌이 많고 눈까지 있으니 미끄러웠고 경사가 있으니 뛰는 건 힘든 코스…ㅎ
흔들 다리까지만 가고 철수 했어요 ㅎ
이날은 등산하러 간 건 아니니 ㅎㅎㅎ
그래도 꽤 멋진 풍경 보고 와서 즐거웠습니다.
마지막 사진 외엔 전부 폰카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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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아래쪽 출발점에서 종점까지 약 20분 소요 되었어요.
가방에 카메라하고 도시락 등 짐이 있었으니 없고 복장 간편하면 시간은 꽤 단축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ㅎ
암튼, 올라와서 사진찍다가 뒤늦게 인증샷 ㅎ
내려갈때는 14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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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다리 재미있어하는 로사와 무서워서 더는 못 가겠다는 와이프의 설전이 재미있던 하루 입니다. ㅎㅎ
내리막길 중 그나마 평탄(?)한 구간이 이랬어요 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역시 역시 멋장이 예티님 최고.!!!
예쁜 귀요미 로사님도 최고.!!!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로사 헤어스타일이 바뀌었나요? 부쩍 큰 느낌이..^^ 오늘도 산타시는 화이팅입니다..!
오늘 아닙니드아 ㅋ
그리고 오늘은 운동 안 했어용 ㅋㅋㅋㅋ
로사 헤어스타일은 그대로입니다. ㄷㄷㄷ
옷 때문에 저리 보이는 ㅎ
이제 파마 한번 해볼까 하는데 싫다고…
마지막 사진은 감성샷이네요 ㅎ
딸과 함께. 등산이라니.. 저는 딸이 업어달라고 할까봐. 아직 시도도 못해보고 있네요 ㅠ_ㅠ
부럽습니당
어렸을때 오르기가 힘들었던 기억이있네요 경사가 심해가지고 ㅋㅋ 굿입니다!!
요즘 폰카들이 정말로 똑딱이 수준은 나오네요. 이러니 여행갈 때 무겁게 굳이....ㅎㄷㄷㄷㄷ
대둔산이 은근 경사가 있지요
계속 올라가는 등산로
하지만 케이블카로 한 방에 접근 가능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