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 '원더우먼’에 대한 할리우드의 축하는 잘못 이해됐다고 생각함.
그녀는 객관화된 아이콘이며, 할리우드 남성도 비슷한 작업을 한다.
영화가 나쁘다는게 아니다. 나에게 있어서 원더우먼은 후퇴한 캐릭터였다!
그리고 이 발언을 들은 원더우먼의 감독 페티 젠킨슨도 의견을 밝힘.
페티 젠킨스: 나는 여자들이 남자처럼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믿음. 그런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원더우먼’을 무능력하다고 이해한 것은 놀라운 일은 아니다. 그가 여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강한 여성은 대단하다.
결국 두 감독의 설전과 함께 이 논란은 미국 트위터계에서 계속 논쟁중이다.
사실 제임스 카메론은 이런 말해도 수긍이 가는게
리플리와 사라 코너라는 역대급 여전사 캐릭터를 만든 분.
이미 30년 전에 최고의 여전사 캐릭터를 만든 분이니
원더우먼은 수준미달이라고 느낄 수밖에...
게다가 영화 결말만 봐도 제임스 카메론이 깔만 함.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70대 노인 조지 밀러 옹이
매드맥스4에서 여성캐릭터를 어떻게 활용했는지
페티 젠킨스는 보고 참고해야...
존나 페미니즘이 필요없는 시대에 페미니즘을 외치니까 저딴게 나오지.
원더우먼이 탄생될 시기에야 의미 있었지.
솔직히 캐릭터성은 개구린게 맞음
리플리 조온나 대단했지 원더우먼은 글쌔
내가 머릿속에서 정리 안 된 걸 또박또박 정리해서 얘기하셨군. 노익장은 달라.
솔직히 마지막에 원더우먼 처 날라가는 장면 보고 욕부터 처나옴
내가 머릿속에서 정리 안 된 걸 또박또박 정리해서 얘기하셨군. 노익장은 달라.
솔직히 캐릭터성은 개구린게 맞음
그건좀
리플리 조온나 대단했지 원더우먼은 글쌔
솔직히 마지막에 원더우먼 처 날라가는 장면 보고 욕부터 처나옴
맞아
최소한 배트맨 보다는 강하더라고 ㅎㅎ
이런게 바로 선동
뭔 선동
카메론 감독이 다른 장르도 얼마든지 찍을 수 있다라는걸 보여주기 위해 찍은 리메이크작 짤 들고 와서 카메론도 이런 인간이면서 뭘 지껄여 이런 식으로 몰고가려는거니 당연히 선동이지.
뭘 몰고 갈려고 하는지 설명좀?
이미지 올리고 사족이라도 더했냐 내가
트루 라이즈 짤 들고 오는게 그런 의도가 아니라고? 지나가던 부랄이가 웃겠네.
그냥 영게에서도 나온 반응이 여기선 어떻게 생각하는지 하는 차원에서 올린건데
이미지 한개로 그 사람 의도 간파하는 관심법 지렸고;
적어도 선동은 아님;
넌 돼지머리랑 돼지꼬리 놔두고 다 감춰두고 돼지보여준적 없다고 하냐?
아 예.
저게 돼지 꼬리하고 돼지 머리라도 되냐
저기서 내가 제임스 카메론이 실은 저런 사람이였어요~ 라고 명확하게 유추할 내용이였냐?
그렇담 사과하는데 나는 전혀 그럴 의도 없었는데?
흠...
하 시발 ㅋㅋㅋ
트루라이즈는 카메론 감독 작품 중에서도 이질적인 작품인데 그 짤을 들고와서 흐음 이러면 ... 대체 뭐라고 생각해야하는건지?
충분히 돼지꼬리고 돼지머린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을 칭송하려는 의도로 올린 짤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줄게
이질적이면 그사람 작품이 아니기라도 함?
아니다 내가 그런 의도가 없어도 님이 그런거라면 그런거겠지
제가 잘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참고로 이 메갈짤은 돼지 꼬리하고 돼지 머리라도 아니니까 혹시라도 빈정상해서 삐지지 마라
네네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함
오해유발한 사람이 잘못이지 ㅠ
어?? 근데 트루라이즈의 저캐릭터나 영화내용상으로 봐도 현재의 강한 여성캐릭터의 완성도의 내용과 과연 연관이 되는가 싶은데요. 트루라이즈 영화 자체가 여성배역의 역활이 저정도 아닌가요?? 저분이 강한여성으로 무쌍을 찍거나 하는건 웃긴건데.....
아 근데 저건
메갈짤 자체만으로도 돼지새끼니까 ㄴㅇㅈ
이짤 내가만든건데 볼래? 아직 써먹을때를 못 찾아서
흐음...
사과하라고 한 적 없는데. 대체 누가 관심법을 쓰는건지 이해가 안가네;
영화에 맞는 캐릭터를 완성하고 표현한것. 그건 트루라이즈라는 영화의 저 여성배역에 역활인거고. 그와 에일리언의 맞는 리플리.터미네이터의 맞는 사라코너 라는 여성캐릭터를 완성한거는 다른 이야기 아닐까요????
그게 맞는데 당시엔 최악의 성차별논란 뭐시기로 화두에 올라갔다고 합니다
제임스 카메론 특유의 여전사 기믹이 없는 이질적인 영화라 더더욱 화두에 오른듯
그냥 제가 사과한건데
음 그래요?? 그건 제가 잘못랐어서. 개인적으로 트루라이즈도 좋은 영화로 재미있게는본지라.....그랬군요
그렇군요 그래서 그러셨군요 알겠습니다
본인이 인정했네요. 그 당시 저 영화 평가가 어땠는지 알면서 짤 올렸으면 뭐.
알아서 본인이 실토하는 재미.
흐음...
바보. 그만 덧글다세요 더 달면 사이코같아져요
제 발 저려서요?
네네 인정했습니다~
본좌가 하시는 말씀은 새겨듣자
존나 페미니즘이 필요없는 시대에 페미니즘을 외치니까 저딴게 나오지.
원더우먼이 탄생될 시기에야 의미 있었지.
원더우먼 봤을때 에일리언2나 터미네이터, 매드맥스에나오는 여성만큼의 박력이없었음.
페티젠킨스가 제임스카메론한테 비빌 짬이나됨?? 제임스카메론은 영화사 올타임 레전드로 꼽아도 손색없을텐데
확실한건 매드맥스4는 페미니즘을 많이 참조했지만 그 작품에 여캐들이 무조건 잘난건 아니지.
퓨리오사는 회개를 위해 임모탄조의 아내들을 구할려고 해도 엄연히 임모탄 조의 부역자이였고
태평양 소금 사막지대를 건널려다가 태평양이 얼마나 넓은지 아는 맥스가 말려서 사막지대에 죽음의 행진 할뻔했고.
주인공인 맥스나 그 입에 크롬바른 남자놈등 매우 매력적이고 입체적이지.
또 에일리언의 리플리는 그야말로 강인한 여전사지요.
에일리언 퀸과의 우주 캣파이트.
하지만 그 리플리에게 모성애니 그 가혹한 환경에 살아가는 강인한 여성이라 감명이 깊고.
원본 출처에 가보니 펨코 아재 가라사대
자신의 생애 최고의 페미니즘 영화가 매드맥스4라니...
원더우먼은 그냥 여자 스킨을 쓴 남자인가 보군요.
제임스 카메론 영화에서 여성의 역할이 어떘는지 안다면 저 할배 욕할 수가 없지.
나 원더우먼 개노잼이던대... 액션구려 스토리구려 아레스도 존나 안어울리고
뭐 카메론옹 말이 틀린게 없는데. 아니 에일리언 본사람들은 다 어머니의 위대함 외치잖아 ㅋㅋ 뭐 이제와서 원더우먼이 비빌리가
그러고 보니 결말이 그랬지 참.. 그냥 젠킨스 빨리 패배 인정해라
예네 뇌에는 기본적으로
남자니:까 절대 이해 못해
하고 납득하지 ㅇ낳으려는 절대 방어선이있음
결국 논리적으로 완벽하게 밀려도 한다는 생각은
그래 결국 남자니까 그렇지 하고 정신 승리하고
여자가 같은 논리로 공격하면
당해본적이없으니까 그렇지 하고 정신 승리함 진짜 그냥 피해망상증 ㄱ환자들
리플리나 사라 코너는 할리우드 여성 캐릭터의 패러다임을 바꿨잖아. 여전사 캐릭터의 효시가 되었으니까
난 그래도 잘 만들었다고 봄... 역대 DC 유니버스 개똥들에 비해서
맨옵스도 나는 별로였는데 그게 그나마 나은 정도이니
원더우먼 캐릭터 해석에 대해선 저리 논쟁하는건 당연한데 영화는 잘만듬. 단점이 꽤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점이 꽤 있는데 영화는 잘 만들었다??? 과가 공을 상쇄하다를 넘어. 공이 큼? 내가 보기엔 중반부터 무너지고 마지막은 말문이 막히던디
커버넌트 보고왔는데 리플리 아지매는 존시나 대단한 거시였다...
제임스: 니가 찍은 영화 주인공 케릭터에 대한 표현이 너무 구린데?
페티; 내 케릭터는 패미니즘을 표현한다고
제임스: 하아.....
캐릭터를 보고 느껴져야 진짜 의미가 있는건데
"걍 이런저런 의미가 있으니까 까면 니가 캐알못임 ㅅㄱ"
너무 추하죠?
진심 BGM 하나잘뽑았지 내용은 리얼 졸렸음..
올해 가장 과대평가 되는 영화중하나
조연캐릭터들의 캐릭터성도 없을뿐더러 빌런들의 캐릭터성도 구림
거기다가 어이없는 연출로 인해 실웃음을 자아내게 만듦..
동감합니다. 특히 빌런 구성이 참.
강한듯 약한 원더우먼
초반 벽타고 오를뗀 벽돌도 부수더만 중반에는 일반 병사들과 투닥투닥
후반부 폭주? 해서 독일병사 때려잡는 연출은 영화'리얼'급 연출이두만요.
동감 갠적으로 정말 별로...
이렇게 말했다가 욕 묵었지만 정말 이게 왜 성공했지라는 물음이 들었음
소위 페미니스트 들은 왜 '여자'라는 울타리를 치는 걸까?
'여자'라서 무시당한다, '여자'는 강하다는둥
그거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닌 사람들이라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원더우먼'에 쏟아진 할리우드의 축하는 잘못된 것"이라며 "'원더우먼'은 객체화된 아이콘이며, 할리우드의 남성들도 (원더우먼과) 똑같은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원더우먼'의 여주인공이 후퇴했다고 말하고 싶은 것"이라며 "'터미네이터' 속 사라 코너는 뷰티 아이콘이 아니었다. 그는 강하고 무서운 엄마였다. 나에게 있어, 사라 코너와 같은 인물이 주는 이익은 아주 명백하다. 관객의 절반이 여성이라는 것"이라고 '원더우먼'에 느낀 아쉬움을 전했다.
이 기사의 번역만으로 의도를 잘 모르겠는건 나 뿐인가...
누가 설명좀 해 줘
ㄴㄴ 카메론이 뭔소리 하는건지 정확히 모르겠음. 번역이 이상함
원더우먼이 하는 행동이 결국 남자의 행동을 원더우먼이 대신 행하는거 뿐이라는거. 남자도 할 수 있는 걸 그냥 여성케릭터가 하는거지. 그건 아무런 의미가 없음. 그냥 똑똑한 이종보행 개가 와도 할 수 있는거임. 그런데 사라 코너는 강하고 무서운 '엄마'였다고 하잖아. 엄마의 역할은 여자밖에 못 하는거고 그걸 표현한게 카메론이라는 얘기
뭐랄까 여성전사만이 표현할수있는 캐릭터성. 남성히어로나 전사와의 차별성이 안느껴졌달까요. 리플리나 사라코너나 여성의 약한면모와 모성애 그것을 뛰어넘거나 극복하는 여성전사로서의 남성이 보여주지 못하는 강렬한 캐릭터성이 있었는데. 원더우먼은 뭐 슈퍼히어로다 보니 그럴수도 있지만. 여성전사 히어로만의 장점이 극대화 되었다고 느끼지는 못한것 같아요. 제 개인적으로. 이와 비슷한 맥락아닐까 추측해봅니다
ㅇㅇ 저도 이느낌이였음.
이종 -> 이족
네 말이 대강 맞는 것 같다. 뷰티 아이콘이란 말은 그럼 예쁘고 멋있는 볼거리로서만 소비된다 뭐 그런 뜻일거 같고. ㄱㅅㄱㅅ
원더우먼은 사라코너와 다르게 여성만이 가질수 있는 매력을 부각시킨 캐릭터가 아니라
단순히 여자 스킨 입혀놓은 남자전사에 불과하다. 이 정도 아닐까
그렇게 알아듣긴 했는데, 앞에선 객관화된 아이콘이라며 까다가 뒤의 부연에선 뷰티 아이콘이라고 까니까 좀 혼란스러웠음여.
내 궁금증을 나열해 봄.
이해가 됬다가 안 됬다가 그럼..
1. 글 앞 문단에서 객체화된 아이콘이라며 까잖아. 객체화된 아이콘이 정확히 무슨 뜻으로 말한 거지?
2. 뒷 문단은 예시를 통한 부연설명의 역할인데, 뷰티 아이콘을 언급하면서 까고 있잖아. 그럼 객체화된 아이콘이란 말이 뷰티 아이콘이란 건가?
원더우먼 보고 난 느낌은
이게 그리 고평가 받을 거리가 맞나 싶었고
그냥 디씨가 너무 못나오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적당한거 나와서 빨아주나 싶긴 했음
그것도 있기는 할듯. 너무 똥만 나오다가 영화다운 영화 정도.
원더우먼 별로라고말하면 비추 폭탄 진짜 ㅋㅋㅋ 많이 받았는데 액션도 구리고 신이라는것들 캐릭터도 구리고 파티장에 드레스에 뒤에 칼꼽고 다니는건 진짜 어의가 없다못해 웃음이 나왔는데 평이 너무 좋아서 깜짝놀람
마지막 연출시퀸스는 거의 90년대 전대물 수준 광선빤짝이들 개극혐이였음
캐릭터성은 모르겠고 갤가돗이 가스테러당한 마을보고 질질짜는게 너무 웃겨서 몰입안됬음 ㅋ
원더우먼 영화와 캐릭터가 DC 다른 영화 때문에 고평가 된 부분은 있다고 봄.
일단 세계를 구한 직접적인 행동(폭격기 파괴)은 주인공이 아니라 남자 조연이 했음. 원더우먼은 아레스 잡아, 아레스 죽여만 외치다가 알고보니 나 금수저였음을 각성한 정도.
세계대전 배경과 오리진이라는 점에서 비교가능한 캡아만 해도 캡아가 직접 폭격기를 막았지 빌런만 쳐잡고 있던게 아님. 이런점에서 원더우먼은 영웅적 면모에서 아쉬운 점이 많았음
원더우먼이 구려도 pc충 망상 떡칠 뿅뿅커밍보단 나음
젠킨스 반론이 왜 저 모양이냐?
카메론이 '캐릭터 구리고 구식임.' 했더니 '여자가 남자랑 동등하다, 남자라서 이해 못 하는 거다.'라는 말이 왜 나옴?
원문을 안 봐서 확전정짓긴 좀 그렇지만, 여기 있는 글만 봐선 맨스플레인이라고 빼애액대는 걸로밖에 안 보이는데
'그 아이에게 손때 이 뿅뿅아'
이 장면의 리플리는 진짜 멋있지.
아이 시발 뿅뿅 뿅뿅뿅뾰요뿅뿅뾰ㅃ요요ㅃ
ㅈ같은 필터링
다른건 몰라도 3막쪽은 걍 저급함과 민망함의 향연이었다. 뭔 일본에서 프리큐어 실사화한거같은 퀄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