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산중턱 외딴집 이라 밤이되면 집앞 논두렁에 노상방뇨를 ㅋㅋㅋㅋ 하는데
책을 읽다가 밤에 나갔더니 허연 입김이 나오고 추워서 긴소매옷...긴바지를 입고 책을 읽었네유 ㄷㄷㄷㄷ
새벽엔 더 추워서 겨울이불을 내다 덮고 ....
오늘저녁에는 아궁이에 불을 좀 때고 자야겠습니다 ㅎㅎ
그런데 마음은 밤낚시를 하고싶어지는...
어제는 근처 큰 개울에 가서 루어를 두어시간 던져 끄리 몆마리 올려 기분이 삼삼 했는데유 ...
오늘밤은 붕어랑 놀고싶어집니다
답글다시는분께 미리 감사 드립니다...맛나게 드셔유 ㅎㅎㅎ

10년이 넘은사진 입니다 ㅎㅎㅎㅎ
색이 이쁘네요 :D
ㅎㅎ 10년 넘게 묵은감ㅈ입니다.
감떨어집니다.ㅡㅡ
할머니 제사라 시골에 내려왔는데 오전까지만해도 하늘이 괜찮았는데 지금은 구름이 잔뜩 꼈네요...
제사음식 준비 다해서 노을 찍을만한 장소 돌아다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