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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속 녹티0.95에 눈길이 ㅠㅠ

끝판왕을 경험하고 깨달음을 얻을까요 ㅋㅋㅋㅋ 50룩스와 사실 큰차이 없을꺼야 라고 스스로 주문을 외워봅니다만 쉽지 않아요.. 와이프와 아들만 찍으니 저한테 딱이기도 한데 어쩔까요?

댓글
  • Comato 2017/08/27 11:39

    뭘 어쩌긴요... ^^ 땡기면 써보셔야죠... 어차피 뽐뿌 물리쳐봐야 알마 안되서 또 옵니다.. 뽐뿌 물리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일단 중고로 구입해서 써보고 안 맞으면 방출하심 되는데 그냥 팍 지르세요 !! 한 스탑 차이인데 개방했을 때 표현력은 비교가 안 됩니다.. 개인적으로 50룩스가 더 좋은 렌즈라 생각이 되지만 이건 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니죠. 크다, 목디스크 생긴다, 무겁다, 못생겼다. 화질은 룩스가 있는데 왜 녹티가 필요하냐,,,, 인데 그래도 녹티는 녹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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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4-p]자유로운바람 2017/08/27 12:01

    대구경 밝은조리개는 안써보면 그느낌을모릅니다. 무게와 부피 모두 거대하지만 결과물이 그걸 보상해줍니다.
    from SL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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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찌니8874 2017/08/27 12:50

    저도 끝판왕의 궁금증으로 두달전 구입했습니다만,
    사용 해보니 역시 위에 언급 하셨던 문제들 때문에 결국 방출 하기로 했습니다.
    (참고로,현재 중고장터에 올려져 있습니다)
    제 눈이 좀 삐리~ 해서인지 룩스와 큰 차이를 못 느꼈습니다.
    물론 근접에서 찍으면 엄청난 차이를 보이지만....
    그리고 촛점 잡기 엄청 힘듭니다.
    저는 다시 가볍고 느낌좋은 룩스로 돌아 갈 생각입니다.
    그러나,궁금증 때문에 언젠가는 지르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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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풍선™ 2017/08/27 13:53

    천만원씩 하는 렌즈를
    수동으로 사용하는 분들이 존경스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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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 또 겨울 2017/08/27 13:55

    스미크론 서용하다 녹티로 갔는데 전 특별한건 없었던것 같아요 20년 전에 180만원에
    샀었은데"" 가격 엄청 올랐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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