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100일이 지나도 고공행진을 계속하면서 문 대통령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손목시계도 덩달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중략) 이 시계는 시중에 판매하지 않고 청와대 행사에 초청된 손님 등에게만 선물로 증정한다. 문 대통령의 인기에 비례해 문재인 시계도 절정의 인기를 누리는데, 막상 구하려 해도 구할 수가 없다.
그러다 보니 최근 청와대 관계자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시계 민원'에 시달리고 있다.
한 청와대 관계자는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대통령 시계 10개만 구해달라고 하는데 10개는 고사하고 1개도 구할 수 없다"며 "요즘 시계 민원 때문에 머리가 아플 지경"이라고 말했다.
대통령 시계의 출납은 청와대의 살림살이를 도맡은 이정도 총무비서관이 사실상 결정권을 쥐고 있다.
이 총무비서관은 '시계 민원'이 쇄도할 것을 예상해 이달 초 '기념품 및 답례품 운영·관리 방안'이라는 청와대 내규를 신설했다.
이 내규에 따르면 청와대 기념품은 청와대 행사에 초청받은 사람 또는 외국에서 온 손님에게 선물로 지급하거나, 반대로 대통령이 해외에 나가서 동포 간담회 등의 행사를 하는 경우에 선물로 지급할 수 있게 돼 있다.
이 총무비서관은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청와대 실장·수석급 고위 관계자의 민원도 일언지하에 거절하고 있어, 청와대 내부에선 '공적'으로 몰렸다고 한다.
실제 청와대는 지난 17일 문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 후 출입기자들을 청와대 본관과 여민관으로 초청하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열었는데, 출입기자들에게 대통령 시계를 하나씩 선물하기 위해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상당한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비서관이 도무지 시계를 내놓지 않자, 윤 수석이 문 대통령에게 직접 "소통수석이 기자들에게 체면이 서지 않는다"고 하소연해 겨우 허락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 비서관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처음에는 절대 안 된다고 했는데, 출입기자도 오픈 하우스 행사에 온 손님으로 볼 수 있다고 해서 주기로 했다"며 "국민 세금으로 나가는 건 데 낭비할 수는 없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문재인 시계'의 단가는 4만원 정도다. 청탁금지법에서 정한 선물 가액 한도인 5만원을 넘지 않는다. 다만, 이 시계는 본래 남·여 한 쌍으로 제작됐는데 한 사람에게 한 쌍을 모두 줄 경우 청탁금지법 위반이 되기 때문에 부부 동반으로 초청받은 경우에만 한 쌍을 선물한다고 한다.
또 미리 대량 주문해 시계를 창고에 쌓아두고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주문해 사용한다. 세금 낭비를 막고 지나치게 남발해 과시용으로 오용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이 비서관은 "지금까지 주문한 물량은 그리 많지 않다"며 "시계 몸체에 자개 판이 사용됐는데 자개 제작에 손이 많이 가서 대량 생산하기도 쉽지 않다고 한다"고 전했다.(후략)
^q^.....?
이정도 비서관 미워요ㅠㅠㅠㅠ
https://cohabe.com/sisa/347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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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비서관 뭐랄까
진짜 원칙적인 살림꾼 같다
이니스럽다!
자개 즉 수작업 시계가 단돈 사 만원? 이거 문제가 안 되나? 대량 생산도 아니고 주문 생산인데. 그럼 내부는 완전 소중히 다뤄야 될 정도로 취약하다는 건가? 그것 또한 그 나름대로 문제가 있지 않나? 대통령의 시계인데 몇 달 안 가 습기 차고 그럼...
이해 불가한 상황인데.
그렇다면 아쉽지만 믿고 갑니다 ㅠㅠ
...
혹시...5년안에 하나 못구할까?
하는 기대감도 가지고 갑니다
배성재 당신은 대체
이정도면 너무한데?!
청와대 출입기자들은 저거 좋다고 받아 놓고서는 기레기로 활동하겠죠
배가놈은 왜 커플시계로 받은것인가?
공짜로 달라는 것도 아니고
돈 주고 산다는데 좀 만들어줍시다!!
오랜만에 꺼내 본 시계입니다.
익스트림리 리미티드 에디션
꺄느륵~~
출입기자들이 부럽네...
갖고 싶은 마음 이해하지만 10개만 구해달라는 등의 민원은 지나친 것 같아요. 가뜩이나 격무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되팔렘들때문에 왠지
아니 그러니까 세금낭비안되게 돈받고 팔아줘요...ㅠㅠ
수익사업 했음 좋겠당.
시계 찻잔세트 우표 등등
패키지로 팔아도 되겠네요
인터넷으로 팔고
삼청동에 이쁘게 오프라인 매장도 만들고
수입으로
위안부 할머니도 돕고
힘들게 공부하는 애기들 장학금도 주고
독립운동가 후손들도 돕고
소방관 장비도 더 사고
우체부 아저씨들 점심값도 드리고
일본대사관 앞에서 소녀상 지키는 대학생들 피자도 시켜주고
잠수함도 사고.
돈 필요한데 많네요~~
장사합시다~~~
그냥 판매하면 좋겠다..ㅠ
시계 진짜 너무 예뻐서 소장하고 싶어요 ㅠㅠㅠ 제 눈엔 왠만한 메이커보다 예쁘네요 ㅠ
사실 시계단가나 모양이 문제가 아니라 어떤 지도자의 이름이 박혀있느냐가 중요한데 문 대통령님 시계는 단가를 떠나서 이름값이 어마무시할듯
짜증나 배성재아나운서 그만큼 자랑했으면 익숙해져서 약올리는 모습 질릴만도 한데
계속 부러워요. 봐도 봐도 부러워요오오!!!!자랑할때마다 부럽다고오오!!!!
숨어 있던 범인이 밝혀졌다
나는! 동포간담회 갔다가 모르고 못 받아온 손톱깎이 세트!!!! 그거 너무!!! 아쉬워서!!!
으헝헝
청와대에 쇼핑몰을 신설하라!!!
이건 좀 전향적으로 생각해 주길...
굿즈에디션 해서 굿즈용으로 디자인 다른거 하나 더 만들어 팔면 안돼요? 아니 국민 세금 써서 만든 다음에 다시 세수 받으라구 그럼 쁠마제로에서 수익까지 얻으면 알파자나
이런 내맘 모르고 너무해 너무해٩(๑`ε๑)۶
진정한 리미티드 에디션이네요~
저는 이정도 총무비서관님이 원칙대로 해주셔서 정말 좋네요.
갖고 싶어 디질 것 같지만 (배가놈 ㅂㄷㅂㄷ ㅜㅜ)
희소성을 유지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너도나도 다 가질 수 있다면 기념 선물로서 의미가 희석될 수 있으니까요.
우표라도..
청와대 초청 받을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이번 생은 틀렸으려나......
아니.. 해외동포는 왜 챙겨주는건데.. 사실상 우리나라에서 사는 사람도 아니고 거의다 검은머리 외국인들인데.. 정말 너무하네. ㅠㅠ 그리고 일반인들이 청와대 초청받아서 방문할 시간이 어디있나.. 일하느라 바쁜데.. 잉잉.. 그냥 로또처럼 추첨제로 공평하게 나눕시다!! 나같은 서민도 이니시계 함 구경해보고 싶다!!!!! 잉잉잉
쿠바는 체게바라라는 지도자한명으로 여직까지
관광상품으로 온 나라가 사용할정도죠.
이젠 우리도 존경할수있는 대통령을 선출했으니
국가자체에서 문재인 굿즈정도는 팔아도 충분할거라고봐요.
그수익은 그만큼세수를 거둬들이니 그걸로
공공사업에 쓰인다면 10개든 100개든 사는건
국민의 몫.
다음대통령도 자기 이미지를 위해서 더열심히
하겠죠.
대통령 굿즈사업은 이번 임기를 기점으로
체게바라같은 수익사업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 총무비서관은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청와대 실장수석급 고위 관계자의 민원도 일언지하에 거절하고 있어, 청와대 내부에선 '공적'으로 몰렸다고 한다.
내부에선 '공적'으로 몰렸다고 한다.
내부에선 '공적'으로 몰렸다고 한다.
내부에선 '공적'으로 몰렸다고 한다.
내부에선 '공적'으로 몰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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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 멋짐!!
견할하는 사람들에게
기념품으로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