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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pt 강요 좀 안했으면.. 사람 아주 거지가 된 기분이에요ㅠㅠ

결혼전에도 동네 헬스장 다니면서 제가 하고 싶고 필요할 것 같은 운동만 조금씩 정말 꾸준히 했었는데, 그 때도 물론 pt 권유가 있었지만 강요까지는 아니었고 트레이너랑도 마주치면 인사 반갑게 하며 재밌게 잘 다녔어요. 운동 꾸준히 하다보니 늘 약간 마른 몸 유지하는 정도였는데, 결혼하고 1년도 안돼서 생활습관 바뀌다보니 살이 많이 올라서 결혼 전처럼 꾸준히 운동해야겠다, 싶어서 헬스장을 등록했거든요. ot 2회정도 해준다 하고 다 받으니까 제가 pt를 꾸준히 받지 않으면 정말 앞으로도 계속 몸이 아플거다, 남편분께서 아마 안된다고 하시진 않을거다, 지금 체력으로 운동해봤자 소용없다 등등... 계속 혼자는 힘들거라고ㅠㅠ 엄청 설명을 하길래 가격 문의해보니 3개월에 250이 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지금 대학원 등록금 절반금액 ㅠㅠ 안그래도 결혼하고 대학원 다니는것도 미안해 죽겠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화가 나는 건 남의 가정 상황이 어떤지도 전혀 모르면서 그냥 쉽게 말해버리고 무조건 pt 강요하려고만 하는 배려1도 없는 저 태도들이에요. 이게 참 자존감 떨어져요... 인터넷에 pt 강요 부분 찾아보니 심각하네요.. 어쩐지... 제가 다음에 운동왔을 때 어떤 무산소부터 운동해야 하나요? 한 대여섯번 물어봤는데도 대답을 은근슬쩍 돌리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이러려고 그랬나.. 아 아침부터 너무 자괴감 들어요.. 3개월 250넘는 pt도 맘대로 못 받는 거지가 된 기분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ㅎ ㅏㅠㅠ
댓글
  • 맞아욥 2017/08/25 09:40

    아니.. 무슨 PT가 3개월에 250이 넘어요 ㄷㄷㄷㄷㄷ
    전형적인... 영업하는 트레이너 같은 멘트들인데.. 참 기분 나쁘시겠어요 ㅠ
    자괴감 ㅠ 자존감 무너지지 마시구 트레이너들한테 몇 번 강하게 말씀하세요. 난  PT 할 생각이 없다.
    저도 예전에 자꾸 영업하는 트레이너가 있길래 PT 생각없다고 말하고 매번 이어폰으로 음악들으면서 운동하고 하니까 포기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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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큼털 2017/08/25 09:48

    전 아직 헬스장 가본 경험이 없지만, 말만 들어도 어이가 없네요!
    그냥 ''가난해서 PT할 돈 없어요.'라고 걍 말해버리세요! 그래도 트레이너가 뭐라 하면 컴플레인 걸어버리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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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知己-Figo 2017/08/25 10:23

    제가 느끼기에도 금액이 과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영업 멘트가 너무 후집니다.
    할머니들 이용해서 다단계 제품 팔아먹는 사람들이
    "자식들이 이런 거 살 용돈도 안 줘요?" 그렇게 얘기해서
    할머니들 욱해서 결제하게 만든다고 들었거든요.
    차라리 크로스핏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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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낯선땅이방인 2017/08/25 10:25

    가격 심하네요
    그런 사람 자극하는 싸구려 상술에 넘어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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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췌 2017/08/25 10:33

    정말 엄청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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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PL 2017/08/25 11:31

    저도 영업 때문에 지쳐서 몇개월동안 못 갔어요. 월 2만원에 오티2번 무료라 했는데 오티 하는 내내 pt강요를 하더라구요. 골반이 틀어지고 등이 굽어서 자기한테 pt받으라는데 1회에 7만원... 골반이 틀어지고 등이 굽으면 병원을 가아지 왜 pt를 받겠어요 ㅡㅡ
    돈 없다고 하니까 부모님한테 내달라 하라면서 부모님 돈 없냐고 비아냥 거리는데 정말 짜증 지대로..
    오티때도 운동하는데 남자가 그것도 못드냐는둥 무시하는 발언해서 열받았는데 너같으면 돈내고 비웃음 당하면서 pt 받겠냐고요.. 영업도 오지게 못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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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팅만스무날 2017/08/25 13:51

    저는 골반 불균형이있고
    허리 목 디스크
    평발끼에 외전이라서 스스로 고치려고는 하는데
    잘 안돼서 pt받는데
    뭐랄까... 돈이 아까웠어요
    전문적인 지식이 없고 나랑 비슷하달까 ㅋㅋㅋㅋ
    그냥 운동가서 노가리... 그리고 돈냈으니 운동하자하는 맘으로 다님.... 내돈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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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르르까꿍 2017/08/25 14:13

    저도 피티강요좀 적당히했으면 하는게 예전에 다니던 곳은 여자분들이 웨이트를 잘안하는 곳이여서 웨이트하면 좀 튀거든요 ㅠㅠ 저는 웨이트를 즐겨하는데 제가 가는 시간대에 있는 트레이너분들이 꼭 말걸로 피티하라고 그러더라구요(가는시간대가 제각각) 어떤분때문에 6개월끈은거 1개월만 하고 그만둔적있는데 ㅠㅠ (환불은 생각도 못하고 가야지가야지 이러다가 에휴 그냥 환불할껄..) 그 이유가 그분이 30분간 피티강요를 하셨음요 막 따로 상담하는데 들어가서 막 저는계속 안한다고하고 되게 단호하게말했는데 자기가 담달까지만 여기서 하고 다른데로 옴기니까  좀더싸게 해주겠다  막이러면서 다음주월요일까지 시간줄테니까 생각해봐라 계속이러는거에요 그래서 1개월동안 일부러 안갔다가 이제 없으시겠지하고 갔는데 계속 트레이너하고계시더라구요 어이없음 ㅠㅠㅠㅠ  그리고 저는 이렇게 6개월끈는것도 힘둔데 자꾸 피티강요하니까 돈때문에도 넘 힘들었어요 ㅠㅠ싸게해줄게 막이러니까 더 짜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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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량레몬 2017/08/25 14:37

    저는 피티 강요하는 곳은 헬스장 사정이 안좋던가 트레이너 자질 문제라 봐요
    피티강요 원인은 대부분 돈때문이라 보거든요
    본봉으로 완충안되거나 트레이너가 돈독에 올랐던가
    이런 환경에서 양질의 서비스가 나올까요? 저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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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접단속반 2017/08/25 15:00

    저도 육아하면서 형편이 넉넉치 않거든요
    이런분들 볼때마다 운동 도와드리고 싶다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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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킵비트 2017/08/26 23:48

    부담되서 헬스장도 못가것네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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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앗 2017/08/27 00:02

    Pt보통 회당으로 받지 않나요? 제가 알아본 곳들은 회당 8-15만 선이고 12회, 20회, 30회 이런식으로 끊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금액만 생각해보면 3개월을 격일로 1시간씩 봐주고 식단도 봐주고 이런다면 250은 괜찮을것 같기도 하고요... 조건을 잘 모르니 250만만 들어서는 비싼지 아닌지는 모르겠고...
    너무 부담되시는데 마주치기도 싫으시면 운동 시간대를 바꿔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니면 아예 모른척 하시거나요. 전 개인적으로 pt안할때는 간단한 질문도 아예 안했어요. 그 사람들도 지식과 경험을 파는건데, 아무런 대가없이 물어보면 트레이너도 기분나빠할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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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長吉山 2017/08/27 00:02

    올해 3월에운동하는 데 옮겼는데 전에 하던 데서 빡친 이유가 바로 이거에요. 횟수는 기억 안나는데 하여튼 150인가 그랬는데트레이너라는 인간이 하는 말이 " 그 연세에 여유자금 150이 힘드시면 좀 문제있는 거 아닌가요??" 하면서 실실 쪼개길래 미련염ㅅ이 옮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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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nterkimchi 2017/08/27 00:02

    공감....ㅋㅋ 헬스장 수익구조도 문제가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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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손의지배자 2017/08/27 00:12

    돈갖고 사람 빡치게하면 전 돈갖고 지랄해요
    (없지만)
    남편이 3개월에 250도 못쓰게해요?
    ->제가 남편보다 2배넘게 벌어요^^
    이렇게하면 죽도밥도안된다
    ->괜찮아요 바디 컨디셔닝은 골프코치님이 해주세요^^
    (비싼운동이 뭔지몰라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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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흐하햐 2017/08/27 00:26

    몸 좀 움직인다고 자만심이 흘러넘치나... 요새는 사기꾼이 너무 많네요. 개소리 짖으면서 사람 기분 잡치는데도 선수죠.
    예전에 고등학교 졸업하고 어학원 상담갔다가 비슷한거 당했었죠. 지금 등록해서 공부 안하면 나중에 공장에서 일한다고 ㅋㅋㅋ
    부산 OOㅂ 어학원 개같은년 보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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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중남고공대 2017/08/27 00:33

    영업 정말 미련하게 하네요. 원래 피티라는게 기본 자세정도도 안잡힌 초심자보단 어느 정도 자게 잡히고 운동 꾸준히 해서 슬슬 자세 좀 잡히고 몸도 약간이나마 변하기 시작한 사람들에게 가장 효과와 동기부여가 잘됩니다.
    보통 그래서 제대로 된 피티 트레이너 있는 헬스장 가면 오히려 안물어봐도 기초 운동이라든가 초기에 운동 방법 많이 알려주고 도와줍니다. 장기적으로 고객이고든요. 그리고 어느정도 운동 틀이 잡혀도 가끔씩 피티 한번 받으면서 운동 보조 받으면 몸 발전하는 속도가 훨씬 빨라서 단발성의 고객도 아니구요.
    전형적인 영업드럽게 하는 곳이니 헬스장 자체를 바꾸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결정적으로 가격도 너무 비싸네요. 강남구에서 피티 받아도 웬만큼 비싸거나 3달 정말 매일 하는게 아닌이상 저 금액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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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pmc3 2017/08/27 00:58

    돈이 있다면 pt 추천 하죠. 왜냐 pt 하면 좋은건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좋은 체육관은 저렇게 안합니다. 좋은 체육관은 하고 싶으면 하고 말고 싶으면 마세요. 하고 말아요. 왜냐하면 그래도 영업이 잘되거든요. 일일이 자세교정해주고 그사람한테 맞는 운동법을 가르쳐줍니다. 대부분의 트레이너들 솔직히 좀 그런게 주먹구구식으로 가르쳐준 사람이 많아요. 이렇게 하면 된다. 사실 그거 아니거든요. 생체지도사 자격증 정도는 땄는지 물어보면 답변 회피하는 사람들 있을 겁니다. 제대로 된 트레이너라면 생체지도사 자격증은 따놓거든요. 그런 트레이너들은 영업 할때 그렇게 하지 않고 친절하게 가르쳐줍니다. 아 이렇게 하시는 거라고. 왜냐하면 그렇게 영업 해야 자기 손님이 되는 거에요. 근력을 키우시는 거라면 팔굽혀펴기 만 해도 괜찮고 평행봉만 해도 괜찮고요.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하루 한시간 - 두시간 사이 동안 걸으시면 됩니다. 먹는거 약간 통제하시고요. 대회 나가는 것도 아닌데 3달에 250이라니.... 그렇게 지독하게 관리받을 필요 없으시고 유튜브 책자 요즘 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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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CD= 2017/08/27 01:17

    트레이너라 자칭하는 상당수가 몸은 만들었고 마땅히 할거없는 가짜 트레이너 들입니다
    수료증 하나들고 트레[이너랍시고 설치는, 전문지식을 가진 진짜 트레이너들이 경멸하는 사람들이죠
    영업방식도 나이트 삐끼수준의 못배워처먹은 저급한 영업 방식을 취하는 사람한테 뭘 기대할수 있을까요
    근육뇌들이 지꺼리는 말때문에 스트레스 받지않으셨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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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리하는흔남 2017/08/27 03:50

    깡패같은새끼..
    학교때 삥뜯던버릇을 직장에 그대로 가져갔네
    본질은 변하질 않는다니까..
    피티같은소리하고있네
    트레이너의 탈을 쓴 양아치 깡패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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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따시 2017/08/27 04:05

    저 학생이라 돈없다니까 엄마가 돈안주냐고 비웃길래 바로 헬스장 때려쳤습니다. 쉬이ㅣㅣ벌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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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들린검사 2017/08/27 04:14

    Pt도 내 시간에 맞춰주는것도 아니고 강사님 시간에 맞춰야 하는거라 난 못한다 해부렀어요 헤헤 귀찮아서 약속까지하고 운동 못해요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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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shmans 2017/08/27 04:56

    운영 방식 자체가 그래요
    어떤 헬스장 다니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싼맛에, 이벤트기간에 1년 등록하면 월2~3만원꼴인데도 다녀봤거든요
    이런데가 좋은게, 싼맛에 다들 등록해놓고 한달쯤 나오다 안나옴요 ㅋㅋ
    대신 사람들 좀 줄었다 싶으면 또 이벤트해서 사람들 채우는 식이라 주기적으로 북적대지만ㅋㅋ
    이렇게 싸게 모집하고 운영하니 트레이너 월급 줄돈이 없죠
    진짜 말도 안되는 기본급에 나머지는 PT 영업해서 충당하게 만드니
    애들이 기를쓰고 PT강요들을 하죠
    PT전문 트레이너가 항상 거의 7~8명씩 상주하고 있는데
    진짜 주말이나 평일 퇴근시간후 제외하곤 회원보다 트레이너가 더 많음ㅋㅋㅋ
    그런데 다른 정상적인 헬스장처럼 기본 운동지도해주는 트레이너는 없고
    기구 사용법 물어보려고 말 걸면, 아니 애초에 눈만 마추치면 결국 대화의 결론은 PT받으랔ㅋㅋ
    동생이 결국 PT 두어달 받으면서 트레이너랑 친해졌는데, 사정 들으니 진짜 장난 아니더라구요
    트레이너 일하려고 지방에서 올라와서 자취하는데 기본급으론 월세 생활비도 빠듯...
    수당도 수당이지만 원장의 압박도 심각하답니다.
    왜 그렇게 무능하냐 PT모집을 못하면 때려치고 고향 내려가야지 이런소리 항상 듣고..
    아, 상호는 ㅅㅁㅇ휘트니스였는데, 딱 그시대 정신에 적절한 운영철학이다 싶더군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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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7/08/27 05:01

    그 돈으로 식단조절에 썼다면 다이어트 10번은 성공했을겁니다
    솔직히 상술이에요 상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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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다라이다 2017/08/27 05:36

    역도아마추어대회준비하고있는데요
    헬스관장이 아줌마 한분 pt지도하면서 데드리프트하는거보고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최악의 자세;;)
    속으로 저따위로 가르치면서 어떻게 돈을 받지생각했어요...
    Pt할바에야 그냥 youtube에 전문가들 동영상 보고혼자 하시는게 훨씬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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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agecom 2017/08/27 05:44

    이달 초 등록했는데
    아이고~
    그 다음 날부터 pt하라고 전화를 계속 하길래
    짜증나서 안가고 있었는데...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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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저지능 2017/08/27 06:16

    나의 일화... 헬스등록 3일만에...
    "PT 안받으시면서 운동하시면 헬스 효과 거의 업서요"
    '그래요? 그럼 오늘부터 헬스 안할께요... '
    "엇.. 어.. 그게 그게.."
    'PT하기엔 좀 부담되고 운동해봤자 효과가 없다면 다닐 이유도 없는거고 환불절차 진행해주세요...'
    여차저차 사과받고 그냥 다니기로 했지만 자꾸만 "효과없어요"가 맴돌아서 잘 안가게 되더라고요...
    그 뒤론 헬스장 안가고 문틀청봉으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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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신한변태 2017/08/27 06:24

    안해도 됩니다
    물론 여유있으면 하는게 좋지만
    무거운 중량으로 웨이트가 목표가 아니라면
    또는 맨몸으로 운동을 한다면  자세는 꾸준히 운동하면서 잡아갈 수 있습니다
    너무 자세가 엉망이면 pt를 안 받더라도 트레이너가 지나가면서 자세를 어느정도 교정해주는 곳이 일반적입니다
    자세가 중요한 이유는 부상 방지와 운동 하고자 하는 부위의 자극을 잘 주기 위함입니다만 일반적인 다이어트가 목표인 분들은 격하게 말하자면 그냥 아무 운동나 하고 먹는것만 조절하면 살은 빠집니다  요즘 유튜브만 보더라도 잘 나와 있습니다 그 트레이너가 신경쓰인다면
    그냥 환불하고 다른 피트니스 가는게 마음편하게 운동할 수 있죠 그리고 운동에 욕심이 나시면 운동에 관한
    블로그나 커뮤니티 보면 잘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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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토끼만세 2017/08/27 06:46

    모든 운동이 그렇듯.... 운동은 나 자신과의
    약속이고 노력이고 그런거 같습니다
    꾸준히...계속 단계적으로 늘려가면서 하면되요
    머슬대회 나갈것도 아니고 일반적인 운동이면
    궂이 pt안해도 됩니다
    돈가지고 자존심 긁으면 되 받아쳐주든가
    저같은경우는 "그러게요 요즘 어려운데 좀
    도와주시겠어요?" 하고 받아쳐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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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음악사 2017/08/27 07:01

    헬스장 삐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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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ecaky 2017/08/27 07:02

    헬쓰장 강사한테 할 말을 여기서만 하시면 강사는 계속 모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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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난우유고래 2017/08/27 07:05

    주위보면 피티받으면 관리되고 살도 빠지긴하던데 친구들끼리도 은근 이백삼백애기하면서 다니라며 은근 돈부심말할때는 짜증나요. 저도 트레이너 문제보단 수익구조가 문제일듯해요.에휴 주위에 헬스한달오만원써있지만 헬스비외에 부가적인게 있을까봐 못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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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nyboy 2017/08/27 07:07

    더 인간같지 않은 트러이너를 봤어요.
    저희 가족은 회원권사고 공짜로 몇번해주는 것 안 받고 남편이링 저랑은 수영장만 이용하려고 산거라서 필요없다고 했고 , 의사샘이 수영장에서만 운동하라고 했음) 아이들도 확실이 공짜 트레이너 받기보다는 그냥 운동기구로 운동하면서 일분 정도로 도움은 받았어요.어느 무게 들어라 정도요. 아직  중고등학생이라서 몸 만들일이 없고 보통체격이리서 저희 가족에겐 권유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며칠전 제가 샤워하고 남편이랑 아이들을 기다리는데 두여자 (서로 친구인듯)에게 PT를 하라고 이주일만에 9k 빠진 사람있다고 그렇게 빠진다고 하면서 비싸지만 돈은 별거 아니다. 건강이 먼져다 하면서요.  여자둘은 뚱뚱한편이 였는데 그 말에 설득을 당하고 무릎이랑 발목 관절에 문제가 있는데 그렇게 뺄수있냐고 물어보고,,,,,, 참나 말도 안되는 소리 잖아요. 발목, 무릎관절에 문제 있는 사람이 무슨 수로 운동으로 이주에 9k빼나요?
    인간이리면 여기 회원들 공짜로 수영장에서 강사들이 가르쳐주는 운동 하면서 조금씩 꾸준히 뺀후에  내년에 운동을 하자고 해야지. 정말 생긴거는 너무 잘 생기고 키도 백구십은 되는데 쓰레기였어요., 맘같아서는 이곳 책임자에게 뭐라고 하고 싶었는데 저 여자둘다 성인인데 내가 무슨 오지랖인가 싶어 참았네요.
    제가 먼져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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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르니 2017/08/27 07:12

    헐.. 요즘은 트레이너도 영업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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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우차우 2017/08/27 07:25

    돈안받고 걱정하는 강요인줄 알았는데..
    영업용이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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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 2017/08/27 07:33

    제가 가는 헬스장은 오히려 트레이너님이 pt없이도 되게 잘 챙겨주시고, 막 헬스장 자체에 애정을 갖고 관리하시더라고요.(청소업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창틀을 직접 닦으시던) 거의 반 pt급으로 챙겨주시는 데다가 친절해서 돈 있으면  pt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연스레 들었던 역대급 헬스트레이너였습니다.
    그리고 직접 물어볼 때 조차 제대로 대답 안해주는 곳이면 그만 두는 게 맞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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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컴 2017/08/27 08:47

    원래 그 사림들 기본금은 100만원도 안되요
    나머진 전부 성과급입니다.
    한달에 2 ~5 만원 이라는 광고로 사람모은다음
    그런거로 수익챙기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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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세전환 2017/08/27 09:03

    저도 몇년전까지 헬스다녔는데 어린트레이너 새끼가 은근슬쩍 말을 비꼬면서 pt강요하더라구요.
    큰소리나면 운동다니기 힘들거같아서 참다가 어느날 "자기건강에 이 정도 금액정도는 쓰실나이 되셨잖아요?"이 지랄을 하길래 순간 빡쳐서 "이런 개 X발 어린새끼가 어디서 그럴나이를 찿어 씨.발놈이. 눈깔을 뽑아불라 개.새끼.  야이 X발 관장 어딨어 관장 X발 어딨냐고 개.새끼야." 하고 쌍욕 하고 진짜 쳐죽여 버릴듯이 모션취하니까 관장 달려오고 주위에서 말리고 하더라구요. 그날 바로 환불받고 좀 더 먼곳으로 옮기게되서 좀 불편하긴 했는데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게 시원은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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