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흥미롭네요.. 근데 나레이터 목소리가 정말 있던 흥미도 달아나게 할만큼 단조롭고 메말랐네요. 차라리 보이스웨어로 자막 읽는게 낫다고 생각될만큼...
이거실화냐2017/08/23 20:55
어차피 가상이면 과금 좀 낭낭하게 해주지..
광어지느러미2017/08/23 22:17
어릴적 이런생각을 해본적 있습니다
세상은 내가 태어나는순간 만들어졌고
내시야에 있지않은곳은 시간이 멈춰있다가
내가 다가가면 급하게 시간에 맞게 바뀐다는 ㅎㅎㅎㅎㅎㅎ
나.주인공설 같은 ㅋㅋㅋ
maximus2017/08/24 15:10
내 케릭 플레이어는 이글 보면, 잘 좀 컨트롤해라
힘들어 죽겠다.. 적당히 치팅 좀 쓰고, 현질 좀해라!
변태팬티폭발2017/08/24 16:51
그럴 수도 있죠. 물리학에 따르면 원자들이 대부분 빈 공간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결국 우리가 주변에서 경험하는 단단함이라는 것은 환상에 불과하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도 원자로 이루어져 있지만 원자의 세계는 우리가 상상하는 그런 세계가 아닌 것입니다.
김꾸물2017/08/26 00:04
링..
PGK2017/08/26 00:10
이러나 저러나 사실 별 상관없잖음?
살던 대로 사는거지 뭐
6자아이디2017/08/26 00:24
난이도 좀 낮춰서 플레이하지...
보라곰2017/08/26 00:29
참... 이런 글을 봐도 내일 살기 위해 밥 한 숟갈 떠 먹는 나란 존재여 ㅠㅠㅠ
사실 이 생각 자주 하는데여 저도 왠지 지금 이 댓글을 다는 지금 이 순간도 내 위 댓글러들은 내가 창조해낸 사람들이 아닐까?
내가 타인이라고 규정하는 사람들도 실은 한 사람이 조종하는 사람들이 아닐까
아.. 잠 안오네여
TwiMyWaifu2017/08/26 01:07
..사실 우리가 보는 빛은 매우 오래 전 과거의 빛바랜 사진과도 같다. 바꾸기엔 너무 늦었다.
청양대왕고추2017/08/26 01:13
어쩌면 다중우주라는게 이런식으로 만들어질수도있죠. 가상의 세계가 창조되면 그곳에서 다른 생물이 태어나고 그 생물들이 발전하면 또 가상의 세계릉 만들고 또 그안에서 또 만들고 또 만들고 끝이없는 겁니다... 그리도 그러한 세계에선 시간과 공간이라는 우리가 알고있는 차원이라는게 처음부터 의미가 없기때문에 우리는 살았던곳을 살고있고 살도록 되어있고 또한 나의 존재는 너의 존재고 아침에 내리쬐는 태양빛도 내 안에 있고 내 밖에도 있고 하나이며 하나가 아닌 상상하기 힘든 무엇일것같아요
콜로세움개장2017/08/26 01:45
가상세계면 다들 살기 편하게 좀 만들어주지
페르마의경리2017/08/26 07:14
그렇다면 내 데이터 값 좀 바꿔줘라. 별로 어려운 일도 아넬텐데. 제발 좀
총무님2017/08/26 07:27
매트릭스 2 보고선 한동안 멍 했던 이유가 바로 저 이론때문이죠.
사라나무2017/08/26 20:28
motherlode!!!!!
testingcheat enabled!!!!!!!!!!!
리디2017/08/26 20:29
케삭좀...
다시찾은인생2017/08/26 20:38
빨리 리셋 눌러라
알콜토끼2017/08/26 20:41
Ff ff ff ff ff ff ff ff ff ff
로 바꿔줘
청소하기싫다2017/08/26 20:43
현실이라서 대충 살았는데 게임이면 이겨야지 열심히 살아야겠다
논리왕김논리2017/08/26 20:45
야 웬만하면 현질도 좀 하고 치트키 좀 써줘라
첫판부터 헬조선은 너무하지 않냐
존나 깨기 힘들다
REDANG2017/08/26 20:53
치트코드 없나 ?
해킹을 하던 현질을 하던 어떻게좀 해봐
오유워보이2017/08/26 20:55
알쓸신잡에서 뇌박사님이 하는 이야기 중 확실히 거기가 출처인지 모르겠지만. 인간의 뇌 일정부분에 자극을 가하면 눈이 깜빡이던지 다리가 들리던지 하는데.. 그 일정부분이 자극 받기 0.2초 전에 두뇌에서 미리 반응 하는 부분이 있다라고 하더군요.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이말을 하는 이유는 어디에선가 특정한 신호를 받아 처리되는 건 아닌지 하는 궁금증도 들고. 뇌에 정통해진다면 내가하고자 하는 일을 미리 내가 의식하기 0.2초전에 시작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더군요.
그런데 현세계가 실제한다는건 전 맞다고 생각해요.
모기에게 뇌가 없는데 모기가 나 모르는 사이에 등을 물고 갔다.
나는 뇌로서 그 특정부위를 인식하고 팔을 이용해 긁던지 다른 행동을 취한다.
중요한건 모기를 누가 조정하느냐는 거죠.
나의 어느부분을 물어서 뇌가 활동하게끔 하느냐 ..
거의 모든 정보가 공개된 상태에서 그 정보 만으로 예상하는 범위가 넓어지면서 생기는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오는게좋아2017/08/26 20:57
나란 놈은 가상 세계에서도 여친이 없는건가..
냐옹이는냐옹2017/08/26 20:57
그럴 줄 알았음. 내가 여친이 없다는 게 말이 안되거든.
꿀톡끼2017/08/26 21:07
어쩐지.. 사는게 너무 드라마틱하다했지.
동네청년12017/08/26 21:07
오 그러면 종교에서 이야기하는 천국 같은게
시뮬레이션을 거친 AI가 몸에 이식되는냐 폐기되는냐 그런 이야기가 아닐까요? ㄷㄷㄷ
오... 이건희회장플레이어는 현질러....
앞으로 금딸해야겠다...
그리고 이왕이면 미연시에서 태어날껄...
내용 흥미롭네요.. 근데 나레이터 목소리가 정말 있던 흥미도 달아나게 할만큼 단조롭고 메말랐네요. 차라리 보이스웨어로 자막 읽는게 낫다고 생각될만큼...
어차피 가상이면 과금 좀 낭낭하게 해주지..
어릴적 이런생각을 해본적 있습니다
세상은 내가 태어나는순간 만들어졌고
내시야에 있지않은곳은 시간이 멈춰있다가
내가 다가가면 급하게 시간에 맞게 바뀐다는 ㅎㅎㅎㅎㅎㅎ
나.주인공설 같은 ㅋㅋㅋ
내 케릭 플레이어는 이글 보면, 잘 좀 컨트롤해라
힘들어 죽겠다.. 적당히 치팅 좀 쓰고, 현질 좀해라!
그럴 수도 있죠. 물리학에 따르면 원자들이 대부분 빈 공간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결국 우리가 주변에서 경험하는 단단함이라는 것은 환상에 불과하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도 원자로 이루어져 있지만 원자의 세계는 우리가 상상하는 그런 세계가 아닌 것입니다.
링..
이러나 저러나 사실 별 상관없잖음?
살던 대로 사는거지 뭐
난이도 좀 낮춰서 플레이하지...
참... 이런 글을 봐도 내일 살기 위해 밥 한 숟갈 떠 먹는 나란 존재여 ㅠㅠㅠ
사실 이 생각 자주 하는데여 저도 왠지 지금 이 댓글을 다는 지금 이 순간도 내 위 댓글러들은 내가 창조해낸 사람들이 아닐까?
내가 타인이라고 규정하는 사람들도 실은 한 사람이 조종하는 사람들이 아닐까
아.. 잠 안오네여
..사실 우리가 보는 빛은 매우 오래 전 과거의 빛바랜 사진과도 같다. 바꾸기엔 너무 늦었다.
어쩌면 다중우주라는게 이런식으로 만들어질수도있죠. 가상의 세계가 창조되면 그곳에서 다른 생물이 태어나고 그 생물들이 발전하면 또 가상의 세계릉 만들고 또 그안에서 또 만들고 또 만들고 끝이없는 겁니다... 그리도 그러한 세계에선 시간과 공간이라는 우리가 알고있는 차원이라는게 처음부터 의미가 없기때문에 우리는 살았던곳을 살고있고 살도록 되어있고 또한 나의 존재는 너의 존재고 아침에 내리쬐는 태양빛도 내 안에 있고 내 밖에도 있고 하나이며 하나가 아닌 상상하기 힘든 무엇일것같아요
가상세계면 다들 살기 편하게 좀 만들어주지
그렇다면 내 데이터 값 좀 바꿔줘라. 별로 어려운 일도 아넬텐데. 제발 좀
매트릭스 2 보고선 한동안 멍 했던 이유가 바로 저 이론때문이죠.
motherlode!!!!!
testingcheat enabled!!!!!!!!!!!
케삭좀...
빨리 리셋 눌러라
Ff ff ff ff ff ff ff ff ff ff
로 바꿔줘
현실이라서 대충 살았는데 게임이면 이겨야지 열심히 살아야겠다
야 웬만하면 현질도 좀 하고 치트키 좀 써줘라
첫판부터 헬조선은 너무하지 않냐
존나 깨기 힘들다
치트코드 없나 ?
해킹을 하던 현질을 하던 어떻게좀 해봐
알쓸신잡에서 뇌박사님이 하는 이야기 중 확실히 거기가 출처인지 모르겠지만. 인간의 뇌 일정부분에 자극을 가하면 눈이 깜빡이던지 다리가 들리던지 하는데.. 그 일정부분이 자극 받기 0.2초 전에 두뇌에서 미리 반응 하는 부분이 있다라고 하더군요.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이말을 하는 이유는 어디에선가 특정한 신호를 받아 처리되는 건 아닌지 하는 궁금증도 들고. 뇌에 정통해진다면 내가하고자 하는 일을 미리 내가 의식하기 0.2초전에 시작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더군요.
그런데 현세계가 실제한다는건 전 맞다고 생각해요.
모기에게 뇌가 없는데 모기가 나 모르는 사이에 등을 물고 갔다.
나는 뇌로서 그 특정부위를 인식하고 팔을 이용해 긁던지 다른 행동을 취한다.
중요한건 모기를 누가 조정하느냐는 거죠.
나의 어느부분을 물어서 뇌가 활동하게끔 하느냐 ..
거의 모든 정보가 공개된 상태에서 그 정보 만으로 예상하는 범위가 넓어지면서 생기는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란 놈은 가상 세계에서도 여친이 없는건가..
그럴 줄 알았음. 내가 여친이 없다는 게 말이 안되거든.
어쩐지.. 사는게 너무 드라마틱하다했지.
오 그러면 종교에서 이야기하는 천국 같은게
시뮬레이션을 거친 AI가 몸에 이식되는냐 폐기되는냐 그런 이야기가 아닐까요? ㄷㄷㄷ
"솔져 아저씨! 우리의 삶이 게임이 아니라는 거, 확신해요?"
우리는 지금 림보에 살고 있는 것일수도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