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나왔다가 지하철서 의식 잃은 여성 구한 육군 병장

바로 전역시켜줘라

잘풀려서 다행이지 뭐하나 아다리하나라도 잘못꼬였으면..

햐 애니와 함께하던 시간 헛되지 않았군...

군대에서 배운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키기 쉽지 않을텐데... 라고 생각했는데 간호대 학생이었군요!

훌륭하네요 심폐술 그거 아무나 못하지 싶은데
살려놨더니 갈비뼈부러졌다고 ㅈㄹ 하는 인간이 있질 않나.....

그리고 전역후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하는데...

말년휴가면 좀 아깝고
좀 남았으면 편히 나오것네.ㅎㅎ

세상이 하도 미쳐돌아가다보니 클릭하기전에 이거 뭐 또 사람 구하고 엉뚱하게 고소당하거나 피해자가 되었다는 내용인가 하고 긴장하고 눌렀다가 아 하고 안도하는 제가 있습니다 ㅡㅡ);

.... 성추행으로 고소당하는 결말로 예상했었는데..
다행히 정상적인분을 구했나보네요

와 대단...

진짜 용기 있는 행동인데...

정말 다행이다
심폐소생했는데 성추행범 안몰렸으니까....  붸~~~ㅡㅠㅡ

거참 인상부터 딱 달라보이네요.. 제 남동생하고 좀 닮아서 더 대견함

잘 된일인데
자꾸 연상이되네
페미 그들이 제 뇌를.....

정작 응급환자가 가만히 있어도 이렇게 사진 퍼지면 그곳에서 저 사진 걸고 능욕 할거 같네요.
독립운동가들도 능욕 하는 애들이라..........

28사가 태풍이었나요?

참 고마워요... 저 쓰러진 사람이 나일 수도, 내 소중한 사람들일 수도 있었겠죠...

분대장 견장만 달아도 사람이 틀려보이는구먼

요세는 걍 신고해주는 선까지가 딱 선의 이고
그 이상은 진짜 모험입니다.
이런세상이 된게 씁쓸하네요

그냥 전역시켜줘도 되겠다 병장이잖아

요즘 괜히 나섰다가 고소당하고 하니 진짜 신고만 하고 한발 물러서는것도 좋고 신고했는데 조치없이 가만히 있어도 머라하고 어떤 장단에 맞춰야할지

내가 선의를 베풀기 전에 상대방이 적의를 갖고있는가를 고려해야하는 현실이 참 맘아파요.

여기 계신 분들 정말 한국분들 맞으시나요?
대한민국이 아직 가야할 길이 멀고, 일부 물에빠진 사람 보따리 내노라는 경우도 있는건 잘 알지만.. 법에 의해 성추행이니 갈비뼈니 이런말 절대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말씀들을 하시더라도  내용은 좀 알고 말씀들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런 말씀들이 응급상황에 빠진 사람들을 안구하는 자기변명으로 쓰일까 무섭습니다.
형사처벌 안받습니다. 면책입니다.

CPR해보시면 알겠지만 혼자해도 벅찹니다.
적어도 건장한 남성 두명은 있어야 교대로 신속하게 진행하는데
대단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