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눅눅해지지말라고? 뚜껑 안닫아놓는거 같은데
아주머니분이 모든치킨을 손으로 하나하나 쭈물딱 만져보더니
이게제일따뜻하다~하더니
그걸로 가져가더라구요 ㄷㄷ
정말 문화대충격
https://cohabe.com/sisa/346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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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정말 저질이다...
아 더러유ㅓ;
대체 왜그러고 살까요..
마트 치킨 가끔 사먹는데 이제 이거 생각나서 못먹을거 같아요...
으으....디러...
그래서 다 포장해놓나 ㅜ 마트치킨 못사먹겠어ㅜ
전 전에 백화점 시식코너에서 닭강정 맛보는데
어떤 할머니가 자기가 쓴 이쑤시개로
이미쓴 이쑤시개!
시식용 그릇에있는닭강정이아니라
파는거있잖아요...거기 닭강정을 찌르는거에요. 찔렀는데 너무 크니까 먹지도않고 이쑤시개빼더니 그 통에있는 다른커다란거 드심.....
백화점 직원한테 말해서 그 이쑤시개 박혔던 조각 버려달라고했어요.....
저런아줌마들 많아요..
호떡도 만져보드만.....
아 드러워 ㅠㅠ
와 존나 ㅋㅋㅋㅋㅋ 쭈물딱~~~ 개 드럽다 ㅅㅂ
에라이 다음에 또그러면 막 튀긴 뒤여서 손이 확 튀겨져버려라
그럴때는 아주머니랑 담당자 있는앞에서 전부 폐기해달라고 요청해야죠. 비위생적인 손으로 다 조물닥거린 치킨 다음손님이 사게할수는없다고 문앞에서 다 폐기하락 해서 그아줌마도 망신주고 마튼관계자한테도 경각심을 줘서 다시는 이런일이 안일어나게 해야죠. 그냥 그런일이 있었네. 멘붕~ 하고 여기다 글쓰는건 아무런 도움도 안되요....
어디서부터 뒤틀린 걸까
그런사람 많아요. 수박도 아니고 ㅠㅠ
이거 보니 예전에 군산 유명빵집에서 빵살려고 줄서서 기다리다 아주머니가 호떡 찔러보던 게 생각나네요
그 사람 많은데 (줄서는 사람) 다들 침묵 외면
도저히 입이 근질거려서 용기를 내서…
직원 지나갈때 저…저기요 저 아주머니가 호떡 이거 요고 손으로 찔러봤어요(소심 고자질)
직원께서 그냥 조용히 치워주시드라구요
근데 사실 그런거 지적질 하는게 쉽지는 않더라구요
더구나 제가 살 물건도 아닌경우엔 더
저번에 마트에 들려서 돌아 다니는데.. 포장해논 고기들 한번씩 누르면서 가는 분들도 있더군요...
마트에서도 그짓하는 인간들이 있네요
제가 재래시장 반찬가게 안가는 이유가
거기 오는 할머니들마다 손으로 뒤적뒤적해서 그 손가락 쪽쪽 빨고
그 손가락으로 또 뒤적뒤적해서 쪽쪽빨고.... 더러워서 진짜 ㅠㅠ
음식은 손맛인가....
본문도 충격적이었는데 댓글이 더 충격적이네요.
과일도 아니고 이런 상식 이하의 행동을 하는 아줌마들이 그렇게 많다니...
저 재래시장 반찬 자주 사는데 더 이상 못 살듯...하...
이런 거보면 과일과 채소는 만져보고 사야한다는 문화가 사라져야하지 않나 싶어요.
그 두 개야 비교적 딱딱하고 씻어먹는 거니까 괜찮겠지만..
그걸 다른 음식에까지 대입해서 똑같이 행동하는 거보면... 으으.
무식한아지매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