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생리대 10위 모두 발암물질 검출, 기저귀도 주성분 같음

허얼............... 제발.... 당장 바꿔야겠어요ㅠㅠ 좀 안전하면서 가격 적당한 기저귀 추천 좀 ㅠ ㅠ

저럴 거 같아서.... 기저귀 당장 바꿧어요....

수입기저귀도 많이들 쓰시니...분유에 이어 기저귀돞다들 갈아타시려나요 발진때문에 천기저귀도 솔직히 힘들고...펨퍼스나 군이나..

일본산 재료 피하는 것도 힘들었는데 국산 다 피하면 이제 어디걸 써야 하나...

하기*  쓰고있는데 바꿔야겠네요.. 오늘 구매처에 전화해보니 아직 하기* 가 직접 언급된 기사는 안떠서 환불 불가래요. 고객 귀책으로 택배비 내고서라도 바꿔야지 어쩌겠나 싶어요. 킨* 로 바꾸려고 하는데 괜찮겠죠? 독일거니까 믿어봅니다. ㅜㅜ

일단 검출 이 자체로만 까는건 위험하지 않습니까.
옛날 골뱅이통조림 사장님 자살한게 그냥 검출되었다 이거 하나로 사냥당해서 자살하셨었잖아요.
수치가 얼마인지 얼마부터위험한지 그냥 일상에 널려있는 거 가지고 호들갑떠는걸 가끔 봐서 일단 대기탈렵니다.

너무들 앞서가시는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너무 열받는게 이거 완전 일방적인 주장이에요. 누구의?
여성환경연대!!! <<<여기 원래 하던일이 일회용 생리대 쓰지말자고 면생리대 쓰자고주장했던 곳이에요>>
발암물질 발표도 본인들 주도로 뽑아낸 발표에요. 3월달에!!
이거 발표할때 순서가 굉장히 괴랄합니다.
모든생리대에 유해물질 검출되었다고 발표하고는 그 다음 순서가 유한킴벌리 생리대 설명회(?) 전무인가 상무인가하는 여성분이 발표하죠. 지들건 안전하다며... 발표한 유한킴벌리 임원은 여기 단체 활동하시는분!
생리대 유해하다고 발표한 교수는 유한킴벌리와 가까운 강원대학교 교수님이고...
굉장히 이상한 일이에요 이게. 3월달에 발표되고 나서 문제가되니까 발표한 단체에서는 "유해물질이 검출되었지만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모른다. 더 조사해봐야한다"
이게 얘네 입장이에요. 이래놓고 갑자기 지금 피해자를 모으고 있어요!!! 지들도 어떤 영향인지 조사해봐야한다며?? 모른다면서??? 어떻게 피해를 규명하죠???
수상하고 이상한 일입니다.(모든 업체명을 깐것도 하니고 오직 한업체만!!! 공개하고...)
사람들을 너무 불안하게 만들고 있어요. 너무 불안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국가에서 주도적으로 전수검사 했으면 좋겠어요ㅜㅜ 빨리요~~~

제목이 좀 오해할만한 소지가 많네요.
발암물질 검출된건 생리대이고, 생리대 주성분이 기저귀랑 같다는거밖에 없잖아요. 보통 유해물질은 극소량이 들어가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나요? 주성분 물질 자체가 위험한 경우는 거의 없죠. 그리 따지면 이번에 문제된 살충제 달걀도 살충제 안들어간 달걀이랑 주성분의 99.99% 일치한데요?
그리고, 똑같이 수분을 흡수한다는건 똑같지만, 아기 기저귀는 부피가 좀 커도 상관없지만, 생리대는 최대한 적은 부피에 많은 수분을 흡수해야 한다는 면에서 많이 다르기도 하죠. 그 흡수성능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서 더 많은 종류의 화학물질이 들어갈수밖에 없고요.

아기를 낳고 기저귀 처음 살 때 꼼꼼히 알아보려해도 어떤 성분인지는 안 나오고 모두 핏이 좋다, 안샌다, 흡수력이 좋다 이런 설명만 있고 화학물질이 많이 들었다는 말이 많아 늘 성분이 궁금했어요.
국민신문고에 기저귀도 성분 검사를 해주길 바란다고 민원도 올려보고...
지금 마침 뉴스기사를 봤는데 아기용, 성인용 기저귀도 함께 검사한다고 하네요. 다행이에요.
결과가 어떻게 나오던 정확한 사실을 알고 소비하는 것도 소비자의 알 권리라고 생각해요.
논란이 있던 없던 아기 기저귀는 성분 하나하나
꼼꼼히 따져보며 사는 대표적인 육아용품인데도 불구하고 유난히 성분이 두루뭉실하게 펄프, 고분자흡수체 이런식으로만 써있고 끝인 게 늘 찝찝했고요.

천기저귀 써야할지 심각하게 고민중이예요 ㅜㅜ 너무 무서운세상이예요 ㅜㅜㅜ

아이씌....기저귀...
셋째딸래미 1년은 더 기저귀 써야하는데...

우리가 숨쉬는 공기에도 발암물질과 방사능이 있어요. 고기구오먹는건 아예 발암물질 덩어리를 흡입하는 거구요. 조금만 침착했으면 합니다.
지금도 매년 인류의 평균수명은 0.4년씩 늘고있으며 인간은 평생 2통의 세제를 마신다고 하네요.
제 아이들도 기성기저귀로 키웠고 또 너무 깨끗한환경에서 자란아이들이 천식등 환경질병에 취약합니다.
무엇보다 걱정하고 먹으면 약도 독이되고 맛있게 잘먹으면 라면 햄버거를 먹고도 건강할수 있어요.
이런 불안감을 이용하는 세력이 있으니 또 주의해야합니다. 조금만 차분해지자는 취지로 글을 올립니다.

울 딸래미 배변배뇨장애라 8년째 하기X기저귀 차는중인데 급 속상하네요..ㅠㅠ 기저귀값도 장난아닌데.. 수입기저귀는 더 비싸겠죠? 이렇게 또 아이에게 미안해지네요.. 철저한 조사로 다 밝혀지길 기대해봅니다..

저 미국에서 있어서 초창기에는 한국게 좋으니 한국나올때마다 가방에 일년치씩 사서 왔었는데 그것도 못할짓이라 그냥 미국거 쓴지 4~5년 되거든요?
좋아하는 브렌드는 스테이프리였고 중간중간 쓰는건 올웨이즈(한국브랜드 아니라 브랜드명 밝힙니다)..
근데 사실 이번 릴리안 사태 보면서 깜놀한게...
여러분들이 릴리안 side effect라고 말씀하신 모든증상 저도 있어요!
(양 줄어듬, 끝난줄 알았는데 1~2후에 뿡!하고 나오는거, 오른쪽 난소쪽 쿡쿡쑤시는거)
그래서 지금 급하게 올개닉으로 다 오더 해 놓긴 했는데..
위에 올리신 의심글들이랑 합쳐서 생각해 보면 이건 비단 릴리안이어서가 아니고 (물론 경중은 있겠지요)
모든 생리대 재료 또는 재조과정에 그런 화학약품이필수 불가결 한 요소라 쉬쉬한 내용도 있었는데(물론 누구는 덜넣고 더넣고의 문제도 있을거고),  누군가의 독보적인 이득을 위해(물론 피해당한 우리 여성들의 이득을 위해서는 아닌거같아보임) 갑자기 쉬쉬하던걸 터트린건가 싶기도 하네요..
한국에서 일어난 일이고 제가 해드릴 수 있는것도 없어서 입다물고 있었는데,  미국 생리대 쓰면서도 같은 증상을 가지고 있고 위에 왠지 음모론 같은 이야기가 솔솔 나오길래 한번 슬그머니 글달아 보아요

MSG 싸움 속편인가?

수십년전 딸 키울 때  일회용 기저귀를 쓰니 물러지더군요. 그래서 면 기저귀 썼습니다.
그냥 세탁기에 넣어서 돌리는 것이 아닙니다.
소변본것 따로, 큰 볼일 따로 물에 담갔다가 손빨래로 1차 애벌빨래 한 후 세탁기에 돌렸어요
그리고는 아주 뽀송뽀송해졌지요
참고로 저 아빠입니다.

생리대 발암물질은 접착제에서 나왔다던데
기저귀에는 접착제가 없으니 일단은 조금 지켜봐야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