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이제 겨우 두달 되어가는데, 어느날 아이방에 같이 누워있는데, 곰팡이 냄새가 너무 나더라구요. 그래서 방 구석 장판 살짝 들어봤는데 곰팡이가 바닥에 새까맣게 있었어요. 이 집을 집주인이 부동산에 관리 맡긴 상황이라 부동산에 먼저 곰팡이 상태 얘기하고 사진 보여주었습니다. 누수 관련 업체에 사진이랑 함께 문의 했더니 누수는 아닌거 같으니 일단 닦아서 잘 말려놓으면 집주인한테 얘기해서 장판 새로 깔아주겠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에라이 누수면 큰 공사해야 하고 기간도 오래걸리고 골치아프니 장판 다 들어내고 닦아보자 했는데, 상태가 환장할 노릇이네요 ㅠㅜ
이거 뭐 닦아도 닦는게 아닌거 같아요. 내일 아침에 집주인한테 다이렉트로 얘기하려 합니다. 휴...참고로 반지하나 빌라 일층 아니고, 이십층대에 있는 아파트 에요.. 허허 한 여름에 너무 황당하네요ㅜㅠ
왠지 집주인한테 이사 나가야겠다고 얘기할 판입니다.
여긴 방안에 붙박이 장 같은 공간. 제일 심해요
복도식 아파트인데, 복도쪽은 멀쩡한데 보시다시피 안쪽이 이 난리네요
https://cohabe.com/sisa/346360
아파트 곰팡이 문제...너무 골치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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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깔끔하게안해주면 계약기간전에 이사가셔도되는걸로알고있네요 그래서 저도 3년전 집은 첫겨울보내는데 완전곰팡이가 거실방마다 다생겨서 1년살고 나와버렸네요
저희 고모도 이사한 집에 누수가 되어 곰팡이 때문에 공사가 길어져서 따로 전세로 집구해서 나와서 살고 그 집은 공사 끝내고 세줬다고... 하네요.. 공사 기간이 길어서.. 어쩔 수 없었다고 .,
저게 싱크대나 세면대 욕조 하수관에 미세한 균열이 있어서 그럴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