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으로 쏘고 두들겨 패도 물에 빠져도 죽지 않는다니...육군에 그런 인재가 있단 말인가?
구 일본군의 최강병기 후나사카 히로시
단순한 먼치킨이 아닌
민간인을 학살하고 전쟁범죄에 대해 미화하는 일본군과 달리 제대로된 개념을 탑재한 일본에 몇안되던 참군인.
러시아와 붙은 할힌골 전투, 러시아의 거센 포격에 주춤거리자 소대장에게 자신의 엄호를 부탁.
일본도 하나 달랑 들고 뒤로 돌아가 러시아군의 배후를 침. 러시아 육군 분대를 괴멸.
앙가울 섬 전투에서는 상륙한 미군을 척탄통과 화포로 200명 이상 박살냄
3일간의 전투에 대퇴부가 찢기는 중상을 입어도 붕대로 대충 슥슥 감고 동굴진지로 걸어옴.(람보냐?)
와서 하는 말 "제가 상처가 잘 안나는 체질이라서요." 잉?
이후 몇 번이나 중상을 입었지만 그 때마다 다음날이면 회복되어 전선에 복귀하는 일이 허다힘.
게다가 부상을 입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권총 3연사로 미군 3명을 쓰러뜨리고, 미군병사에게서 빼앗은 기관단총으로 다시 3명을 죽임.
또 검으로 1명을 찌르고, 다시 기관단총으로 1명을 쓰러뜨리는.. 원맨 아미
심지어 거기 있던 준위가 어디서 이런 괴물이 탄생했냐며 경악.
미군 포로수용소 탈출하기.
1km 떨어진 미군 부대에 단독으로 잠입해서 탄약고 터뜨리기.
미군 지휘부 캠프로 들어가서 수류탄 공격시도(불발로 실패)
성공했으면 미군 뿅뿅될뻔
미군은 일본군 부대에 후나사카 히로시가 있다는 말만 들으면 그쪽은 상대 안하고 빙 돌아갔다는 기록이 잇음.
그로인해 '불사신'이란 별명으로 불림.
군인으로써의 인격
전장에서는 악명 높았지만, 정작 무고한 자들에게는 위해를 끼친 적이 없었음.
전범 재판에서 전범이 아닌 전쟁범죄의 증언을 위해 자진 출두함.
전쟁중 포로잡혀 죽게된 미군 병사들을 빈번히 구해줘 전후에 베프가 됨
후임에 대한 폭행이 만연한 일본군에서 부하를 인격적으로 대함.
포로의 목을 베려던 일본군 병사의 손목을 부러뜨린 것으로 유명.
100인 참수경기라는 전쟁범죄를 저지른 두 육군소위를 자신의 이름으로 본국에 고발함.
당시 100인 참수경기는 일본의 신문에 긍정적으로 실릴정도로 사회가 미친 상태였음.이런 상황에 개인이 고발을 하면
사회에서 매장될수도 있는 상황 하지만 후나사카는 "저 두 소위놈들은 정신나간 뿅뿅"라며 비난
전쟁후 군국주의자들에게 날선 비난을 가했으며 우리나라에 위안부 문제에 적극 협조해 위안부 내용을 직접 고발함.
위안부 문제를 부정하던 일본정부에 빅엿을 줌.
몇 개는 나무위키에서 처음 나온 말이라고 사실 무근에 가깝다고 한 거 같은데 저거
일본인이네 원숭이쉑들이 아니라
후나사카 히로시
중간에 있음
나무위키가 아니라 위키백과에는 전투 중 성과는 다 실려 있는데 포로에 대한 행동, 자비는 적혀 있는 바가 없네요.
위안부의 경우 펠렐리우 섬과 코롤 섬에 있는 위안부에 관한 증언을 저서로 남겼다고 하고,
전쟁 이후 사업을 통해 번 돈을 펠레리우섬과 코롤 섬 등의 원주민을 위한 위령비를 세우고 교류와 지원을 계속한 거로 봐서는 인격적으로 나쁜 사람은 아닌듯 합니다.
진정한 무사도
일본인은 초식인이라 풀만 먹어도 살수있다
진정한 무사도
일본인이네 원숭이쉑들이 아니라
근데 본문에 이름이 없냐;
후나사카 히로시
중간에 있음
강한육체엔 건전한 정신인가
이건 무사도 인정
무사도는 개뿔... 그 말도 딱히 미국과 만난 사절이 뭔가 물었는데(기억이안남)
할 말이 없어서 지어낸 말임.
몇 개는 나무위키에서 처음 나온 말이라고 사실 무근에 가깝다고 한 거 같은데 저거
나무위키가 아니라 위키백과에는 전투 중 성과는 다 실려 있는데 포로에 대한 행동, 자비는 적혀 있는 바가 없네요.
위안부의 경우 펠렐리우 섬과 코롤 섬에 있는 위안부에 관한 증언을 저서로 남겼다고 하고,
전쟁 이후 사업을 통해 번 돈을 펠레리우섬과 코롤 섬 등의 원주민을 위한 위령비를 세우고 교류와 지원을 계속한 거로 봐서는 인격적으로 나쁜 사람은 아닌듯 합니다.
나무위키의 소위 사관(^^)들이 찬양조로 써놨는데...뭐 전공 자체는 사이보그급이긴 함. 다만 이 양반이 무슨 일본군의 마지막 양심 이런 건 아님. 특히 맨 마지막 줄에 일본 정부에 빅엿을 줬다는데...
일본군 참전 군인들 중 꽤 많은 이들이 위안부에 대해서 인정하고 증언한바 있음. 물론 저 양반은 자기가 쓴 책의 수익금을 적십자에 모두 기부하는 등 조금 더 평화운동을 하기는 했지.
뭐 어쨌든 저 사람도 결국 일본군 특유의 옥쇄 패티시즘에서 벗어나지는 못해서 기록에 따르면 수류탄들고 ■■돌격한 것 만 2회임. 다 실패해서 살았지만.
개인적으로 나무위키의 일본군 항목은 아주 엉망진창이라고 보는데 그중 하나가 이 양반. 결국 당시 일본군, 일본제국의 큰 사상 자체에서는 벗어난 적이 없는 사람인데 무슨 시대의 양심으로 써놨드만.
와 진짜 캡틴 재패니즈이네
인정합니다
미시마 유키오와도 절친한 사이였는데
얘가 갑자기 회까닥 돌아버리고 군국주의자가 되버리니까 후나사카는 미시마 유키오를 한심하게 여김
나중에 미시마 사건 이후 미시마 유키오가 할복한 칼인 마고로쿠 카네모토를 소유하게 됐는데 칼 이름을 ■■밖에 못하는 칼이라 지었다고
미화한 티가 나는데
불사신 스기모토가 이분이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