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타쿠마 1세대 제품이고 소위 방사선 렌즈라고 불리는 그 렌즈가 맞습니다.
K&F Concept M42 to E 마운트 4세대 아뎁터와 함께 사용중입니다.
해당 아뎁터는 1~2세대를 타 마운트로 구매해서 이용해봤는데
3세대는 디자인이 좀 이질적이라 패스하고
4세대가 약간 더 비쌌지만 바디와 렌즈에 위화감이 덜 한거 같아서 만족중입니다.
3세대부터 내부 잡광방지용 마감처리가 되어 있고 바디쪽 마운트부분에 조금이라도 마찰을 확보하기 위해
빗살무늬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메타본즈처럼 별도 가공하고 가격을 한 1만원 정도 더 받았으면 하는데..
그렇게 하기엔 수요가 작아서.. 제조사의 의도도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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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는 5년전에 구매했었습니다.
개방부터 화질이 제법 괜찮고 특유의 플레어도 인상적인데 시간이 되면 결과물 올려보겠습니다.
주말에 날씨가 좋지 않으니 집에서 제품사진도 찍어 보네요.
a1 + MC11 + OTUS 55 f1.4 로 찍었습니다.
렌즈랑 찰떡같네요
사용하기에는 좀 불편하지만 재미는 있습니다.ㅎ
MF라 사진찍을 때는 피킹기능이용해서 뷰파로 보는게 편하긴 합니다.
요런 조합을 자유롭게 할수있는게 미러리스의 좋은 점 같습니다..
나중에 펜탁스 방사선 렌즈 샘플사진 꼭 올려주세요~
올드렌즈들의 느낌이 참 좋더라구요..(요즘엔..)
네.
요즘에 이슈되는 분께 예전에 구매했던건데 .. 아쉽고도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밝은 렌즈중에서 괜찮은 레트로 렌즈들을 모으고 싶기는 한데요. 요즘엔 씨가 말라버려서..
개인적으로 톱날보케의 C/Y 자이스 85.4 독일산 소장급 가지고 싶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