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어디나 마찬가지겠지만,
모로코 역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져 있다.
손님이 없는 가게 주인도 스마트폰을 보고 있고
어린아이들까지 스마트폰에 얼굴을 맞대고 있다.
관광산업과 농업 외에 다른 산업이 발달하지 않은 모로코는 사소한 공산품까지도 거의 중국산이다.
스마트폰 역시 부유층을 제외하고 거의 중국산 저가품을 쓴다.
모로코 사람들은 나이*같은 유명 브랜드의 로고가 박혀 있는 옷이나 운동화를 신은 사람이 많다.
슬리퍼도 나이*이고 시장에 올 때 가방이 구*, 루***, 프** 이다.
진위 식별력은 없지만 거의 중국산 짝퉁제품이 아닐까 싶다.
WIDE 화면으로 보세요.
어린아이가 상점을 지키고 있는 경우가 의외로 자주 보인다.
아버지가 볼 일 보러 나가면 어린 아들이 가게를 지키는 것 같다.
남편이 국민학교 다닐 때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면 소풀 먹이러 다녀야했단다.
모로코의 가게 주인들은 호객행위를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재미로 말을 시키는 것이지 팔려는 욕심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하나라도 더 팔아야겠다는 욕심도 없는 것 같고 악착같은 경쟁심도 없어 보인다.
팔리고 안 팔리고는 신의 뜻이다. 인샬라.
모로코 속담이다.
'올해를 놓쳤다면 다음 해를 기다려라.'
'늦춰지는 것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서두르면 행운이 따르지 않는다.'
'급한 사람들은 이미 죽었다.'
두 자매가 가스통을 들고 간다.
주방의 조리용인 것 같다.
https://cohabe.com/sisa/3431040
모로코 (40) - 미로도시 페즈 - 스마트폰 세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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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듣고 사진을 봐서 그런지, 약간 정적이고 사람들 표정이나 움직임이 그렇게 빨리 움직이는 것 같지 않네요
유럽 사람들 사진 찍을 때의 여유있는 모습과는 좀 다르지만요
오늘도 사진과 글 잘 봤습니다. 추천 !!
아주 느긋합니다.
한국인의 빨리빨리를 이해 못할 겁니다.
왜 저렇게 살지? 할 거임. ㅎㅎㅎ
추천 캄사~!
국민학교란 용어가 웬지 정감이 가고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군요.
그 시절 어딜 가나 소 풀 먹이는 동무들 많았는데..
골목 안 풍경 잘 보았습니다.
어느 문인의 하소연 : 출판사 교열 보는 직원이 '국민학교'를 자꾸 '초등학교'로 교정한다고. ㅎㅎ
그 시절에는 학교 갔다 오면 집안 일손을 도와야했지요.
지금은 모두 학원으로~ ㅋㅋ
예전 시골에 꼴망태 도 있었죠
골목길이 포근 합니다
꼴망태가 뭔가요?
시골 살았는데 뭔지 모르겠네요. ㅎ
무조건 추천 ~
무조건 캄사~
요즘 포럼에 청산님 댓글이 잘 보이지 않네요.
바쁘신가 봅니다. ^^
요즘 치과치료땜에 머리가 멍해서 ~
화요일날 이빨 끼웁니다 ~
몸 컨디션이 엉망입니다 ~ ㅎ
임플란트 하시는군요.
음.. 뿌리만 살아있으면 임플란트 하지 않는 것이 좋다네요.
치과의사 가족은 잇몸 치료만 1년 걸려서 한다고.
아.. 이빨 아프면 그건 정말 고통이죠.
사랑니 아파서 뽑았는데.. 으~~~
컨디션 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