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3u]오봉 석굴암

예전에 오봉을 갈려면 우이령길의 석굴암으로 해서 올라가는 줄 알고 여름에 더위 무릅쓰고 올라 고생한 일이 있어
그 사이에 얼마나 변했는지 한적한 길에 올라갔는데, 내가 알고 있던 오봉의 석굴암이 2배 정도 커진 듯 합디다.
힘이 들어서 인지, 입구 쪽에 소원문이 있고 자그만 돌계단이 있는데, 여기를 지나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소원문과
소원다리가 있습니다. 눈이 내려 얼어붙여서 조심스럽게 넘어 가긴 했는데....이른 아침에 오봉과 절을 사진찍고
있는데, 나한테 푸른용 전시회가 있다면서 초대장을 주시네요.24일 오후2시 인사동에서 있는데, 기회되면 여기 갔다가
임응식선생 6.25전쟁사진 전시를 보고 올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