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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F2A Nikkor-Q Auto 135mm2.8 Nippon kogaku. Delta100.
작금(昨今)에 필카들을 정리하면서,
십여년넘게 나몰라라 했던 장롱표 장비를 꺼내서 사용해보는 손맛이 제법 솔솔합니다.
거리계링도 돌리고. 조리개링도 돌리면서.
AF에 길들여진 나 자신을 잠깐 내려놓은체 옜것이 느끼게 해주는 감성적인 맛을
조용하게 나혼자서 음미(吟味)해 보고있습니다.
이 추운 겨울도 잊은체........................
구닥다리 허접이 폰카로 찍은거라(카메라) 보시기에 좀 불편합니다.
덕분에 니콘바디나 m42바디를 한번 사볼까 유혹이 입안에 침 고이듯 생깁니다.
좋은건 아니지만 M42 보디하나 보내드릴까요?(사짖 참조)
PENTAX Spotmatic SP 입니다. 사용 하던거라 기능은 정상. 노출계만 안됩니다.
파인더 깨끗하고 전체 빛샘없고요.
스트랩이 없고 보디캡이없어 사제 캡으로 끼워놨습니다.
필요하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봄이 되면 선생님께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봄꽃필때 M42렌즈로 한번 담아보고 싶습니다.
손맛이 줌독성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