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컬) 콜라보 카페 미쳐버린 단합력

아니, 여기서 '나는 트릭컬이 싫어요'가?

맨 밑에 내가 이래도~는 내가 써서 붙였음ㅋ

이제 누군가 '버터는 얄ㄹ미운 수인인가봐;;;;;'를 써서 붙여주겠지

옆에 저건 '버터는'이 없어서 인정할 수 없다

그리고 이 포스트잇이 붙은 장소가 어디냐면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들 대표의 얼굴만은 피해서 붙여주는 센스ㅋㅋㅋㅋㅋ

난 9시 반에 도착해서 2시간 반 좀 넘게 기다렸다가 입장했음

안에 굿즈는 따로 파는 건 없고 다 진열만 되어 있으니

혹시나 굿즈 파는 거 아닐까 하는 희망을 지닌 교주가 있다면

그 희망 버려라

그리고 건물 바깥에 교주님이라는 단어가 적힌 현수막과 판넬이 있어서

이걸 홍대에서 보니까 기분이 좀 묘했음ㅋㅋㅋㅋ

마치... 사이비 같잖아!

지나가는 킹반인들도 교주? 라고 의문 섞인 말을 하고 지나가더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