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의 장점중의 하나가 소형화지..
소형화가 미러리스의 목적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저는 미러리스의 장점은 바로 '미러가없다' 라는 생각이거든요.
미러가 없음으로 해서 얻는 수많은 기술적이득.. 그 가운데 하나가 소형화 아닌지요.
소니의 간판렌즈인 GM렌즈들에 대한 비판중에
왜 바디를 그렇게 작게 만들었는데. 렌즈가 이렇게 커서 뭐하냐. 이러면 DSLR대비 장점이 없다
이거 바디랑 언밸런스다. 그게 렌즈의 문제이다. 라는 말이 Gm렌즈들 리뷰에 항상 댓글로 달리는데..
좀 이해가 안가거든요.
물론 A9같은 바디는 세로그립달고 뭐달고 주렁주렁 달아도 경쟁사 플라그쉽보다 훨씬 작긴 하지만 말이죠.
https://cohabe.com/sisa/339384
미러리스의 목적이 소형화가 아니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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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화도 할 수 있다는거지 그게 미러리스의 목적은 아니죠.
20연사 동체추적이나 블랙아웃 프리 뷰파인더는 미러리스 구조라서 가능하다고 생각하는지라...
'소형화 할 수 있다' 정도로 보시는게 좋을겁니다.
렌즈는 물리적으로 줄일 수가 없는 현상황에서..
미러리스 유저들중에. 고품질의 렌즈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면
당연 GM렌즈들의 크기를 기존 캐니콘 렌즈만큼 크게 만들 수 밖에 없는것이죠.
미러리스 + GM렌즈 조합도 이미 경쟁 DSLR보다 많이 작습니다만.
미러리스에 부정적인 분들에게는 그것이 좋은 먹이감이 됩니다. ㅋ
어떻게든 깔려고하는 사람들입니다...이해할필요가 없어요..
이런 스트레스 없어진게 젤 크죠. 미러리스의 장점이 크기말곤
없다면 뭐하러 캐논은 DSLR에 라이브뷰 기능을 넣었을까요ㅎ 2년지난 렌즈는 핀교정비 비용도 추가지불해야 된다는 것도 얼척없죠. 그렇다고 잘맞는것도 아닌데..
근데 팔오금에 A9세로그립없이 들고다니면 가분수 느낌은 쫌 들어요ㅜ
네 저도 5dm4에 렌즈들을 두번 보내봤습니다. 조리개 조이고 조명 하에서 촬영하는게 아닌 아마추어 스냅 촬영사에게는 캐논의 dslr의 인적 시스템은 적절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기사간의 핀조정 편차를 줄이기 위해 스스템을 바꿨다는데 여전한 것 보면 전문 용어로 내치기 바쁘거나 그 시스템에서도 정교한 조정을 하기에는 핀조정용 기계 정밀성이 떨어지거나요.
그냥 a9 도 현재크기에서 세로그립 일체형에 빈공간에 배터리 어마무시한거 집어넣고 상단액정갖다박고 커스텀키도 막 한 7개씩 외부로 다 갖다 빼주고 남는공간 실링 미친듯이 하면 오히려 dslr 보다 더 악천후에도 잘 버티겠죠..
미러리스 카메라를 만들어 놨더니 '얼래? 카메라가 소형화가 되어버렸네?' 라고 생각했겠습니까?
소형화는 판매목적의 마캐팅이고 미러가없어지니 앞뒤로 줄고 프리즘안들어가도되 위아래가 줄어든거죠 ㄷ ㄷ ㄷ
소형화 할 수 있다지만
결국 좋고 작은 렌즈가 나오지 않는 이상
소형화 할 수 있다고 할 수도 없죠.
미러리스의 목적은 소형화 맞습니다.
말그대로 미러리스 미러가 없다는 뜻이지요.
미러가없으니 센서부분에 다른기술을 접목하는데 있어서 기존카메라보다는 더 쉽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조작감이나 변수가 많은 촬영현장에서는 다이얼이나 손쉬운조작이 더 절실하기때문에 아직까지 미러리스보다는 일반dslr을 선호하시는분들이 더많은거구요.
걍 기존 유저들 자기위안이 가장큰거라 보입니다
새로운걸 인정하지 않는태도죠
해당 메이커도 미러리스 깎아내리려고
온갖 공작 다하지 않았습니까 ㄷㄷㄷ
그래서 a9에서야 넘어오시는 분이 많아지셨나봐요. 매장에서 30분 정도 만져보니 a9은 조작 항목 접근성이 캐논과 비슷해서 편했습니다.
미러리스는 잘못된 이름 같습니다.
소형화는 마케팅에서 쉽게 어필할수 있는 부분이라 (당시) 부각시킨 면이 있고요.
대충 업계에서는 csc라고 하는데 이것도 컴팩트 시스템카메라라... 이름이 작다에 포커싱되어 있네요
소형화에서 시작한건 맞지않나요...
마포진영의 처음 모토나 소니가 처음낸 모델이나...
다만 소형화 말고 더 다른 장점들이 보이고 시장성이 생기니 기술이 발전한거 아닌지요 ㄷㄷㄷ
센서 크기는 같으니 렌즈 설계는 동일하죠. 작게 만들면 화질이 낮으니 까고 렌즈 크게 해서 화질 올리니 왜케 크냐고 까고 ㅋㅋㅋㅋㅋ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조작감이나 다이얼보다 evf 에서 실시간으로 내가 찍을 결과물을 미리 보고 핀도 맞추면서 찍을수 있는게 더 큰거 같은데요. 백날 조작했는데 찍어서 결과물 확인했는데 허탕으로 나오면 다시 찍어야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