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원전한 독일 근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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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왜 전기가 남아돌아?

어느나라나 전력 생산비에서
산업용대비 가정용이 좀더 비싸긴함
한국은 그게 말도안되게 차이나는데
산업용은 장기적으로 쓰면 역누진이 적용되서 오히려 단가가 내려감
그래서 기업이 있는대로 끌어다 쓰기 좋은구조임
그러다 여름에 일반가정에도 전기 사용량 늘어나는 시기 되면 기업들이 한전에 전기 되팔렘함

전기 안남아돔
남아도는건 공장을 끌때 이야기임
우리나라 산업전기 너무 싸서 해외에서도 공장 막 들어옴

이것에 대해 좋은 사례가 있는데
한 2014년인가까지 전력난이라고 일반시민들이나
소규모 매장에 전기 사용량 줄이라고 뉴스 존나 띄웠음
근데 그거로 대기업에 전기밀어주기한거 걸림

그이후로 전력난 개소리뉴스 안뜸

전기가 남아돈다는 근거는 어디?

몇년전 전력대란 날때 원전 2기가 꺼진것 만으로 그렇게 되었는데..절대 안남음
그당시 1기는 원래 주기적으로 정비하는 시기였고, 1기는 고장이었음

전력예비율로 검색해봐라
지금해보니 31.8%

한여름 관공서는 28도 온도제한 걸었을때 모 대기업 공장 건물 가보고 충격먹었음. 추웠거든;; 그때 한창 전기가 부족하니 뭐니 해서 전기세 올리려고 언플할때였는데...

11년 정전 말하는 거면 뿅뿅같은 수요예측과 재수없는 원전 고장이 맞물려서 된거지
우리나라 전기 공급이 부족해서 그런 게 절대 아닌데?

남건안남건 독일기업같은 가업있으면 할인 좀 해주고 싶음.
세금도 많이 내고 기술력도 외계급이고

원전 날라갔을때 블랙아웃이네 뭐네 그 난리가 났는데 탈원전하면 도대체 원전이 먹여주던 전기는 어디서 공급할건지 모르겠네

팩트 가져오셈;; 전기가 왜 남아돌지 대체

아니 그럼 전기 예비율을 어느정도 확보하는건 당연한건데 그걸 남아돈다고 표현하는건 아닌거같은데. 전기같이 중요자원이 여유가있는걸 남아돈다고 표현하나?

http://v.media.daum.net/v/20131203110210836
선동하지 마라 부족했던 건 발전소 자체가 아니라 '즉각 가동 가능한' 발전소였다
애초에 공무원 놈들이 지들 편의주의로 일처리하다 실수해서 난 정전이고 우리나라 전기는 남아도는게 맞다
꼬우면 기사 가져와서 반박해보든지

전기라는게 어떤상황이와도 최소한의 공급이 될수있도록 유지해야하는건데 그게안됬으면 대책이 필요한게맞지 원전하나 고장나고 수요좀 늘어난다고해서 정전이 오는게 말이됨?

아니 전기라는게 남아도는게 말이되냐고 많을수록 좋은 '자원'인데 . 문제는 전기생산으로인한 부수적인 피해를 얼마나 줄이냐가 중요한거지 전기가 많다고 뭐 나쁜점이있음? 남아돈다는 표현은 참 안어울리네

애초에 전기 공급량의 절대치가 부족해서 난 사고가 아니었는데 뭘 자꾸 발전량 부족으로 몰아가나?

어짜피 대기업에서 쓰는 전기가 산업용이랑 일반사무용은 따로책정하니까 놀랄거없음 다 지돈내고 쓰는거니까

누가 많다고 나쁘댔나;
많은 건 사실인데 그게 부족하다고 선동질하는게 나쁜거겠지

내가 부족하다고했음? 많을수록 좋다고했지

그니까 51.6프로가 뽑으신
리맹뿌랑 503이 일처리를 잘못한거지

뭘 많을수록 좋아
남는전기는 다 낭비되는 에너지인데

즉시 가동가능한 발전소라는건 발전이 정지되있는 상태여서 가동하려면 시간이 걸린다는 소릴텐데 발전소가 정지되어있는 경우가 수리및보수등 그런 발전소이란거지 걍 지어놓고 놀고있는 발전소가 있을것같아? 만약에 있다면 그건 국가적인 문제네 국민세금 들여서 지어놓고 가동도 안하고 놀고있었으니까 지금도 원전이 전부 돌아가고 있는건 아니야 몇갠 정지하고 수리중이거나 보수중이지 그런걸 전부 가동시키면 당연히 전기가 채워져야지 근데 그거 전부 다돌렸는데 고장나서 사고나면 그때는 어떻할래 그때는 탈원전 하자고외칠래?

전기가 그렇게까지 남아돌진 않지.. 그리고 원전없으면 다른 에너지는 남아돌아도 비싸.

남아돌아서 여름에 정전나고 그러는거냐?
와나 그건도 몰랐네

전기가 남아도는건 사실임 실제 여름겨울 비시즌은 국내 발전소중 70%가동중이고 여름겨울시즌은 맥스 85%가동한다함 즉 가동안하고 노는 발전소가 존재하니까 전력난은 거짓말 예전에 왜 전련난이라 말한것은 전력거래소에서 전력 사용량을 파악해서 발전기를 돌리는데 여기서 예비말고 돌린 발전소에서 남는 전력이 휴덜덜했다는것을 뻥친거고
https://youtu.be/3cKugli3Pbo

내가 하는말은 사고몇개가 겹쳐져서 정전이나는것보다 여유롭게 확보하는게 좋다는거지 필요할때 전기를 더 확보해야하는데 우리나라지금 최대치가 사고몇번나면 정전나는 수준이라는거잖아. 아니면 수요가 늘어나거나 사고가났을대 대체할수있는 전기생산시설을 구축하던가 해야지 전기가 여유가있다고 무조건 생산시설을 줄이는게 답은 아닌거같음

노는 발전소는 없음 돌아가면서 쉬는거니 쉬는 발전소는 수리보수기간이 다가와서 정지하고 작업하는거고 돌아가는 발전소는 수리가 끝났거나 기간이 남은 발전소겠지

또 개소리하네 기사 좀 제대로 읽고 와라
애초에 예비 발전소란 개념은 예상치 못한 전력 수요가 발생해도 대응할 수 있도록 언제든지 준비되어 있어야 하는 거다
그리고 소요가 없으면 놀고 있는게 맞는 거고 그게 보험이란 개념이지
애초에 발전소가 꼭 원전이어야 할 이유도 딱히 없는데 쉴드 치는 것 자체가 어이가 없다

아니 전기는 중요한 자원인데 그걸왜 아슬아슬하게 유지해야하냐고 여유롭게 가지고있을수록 좋은건데. 거기에따른 수부적인 비용과 낭비를 줄이는게 맞지 전체생산량을 왜줄여

애초에 아슬아슬하지 않은게 팩트고 정전이 났던건 공무원들이 일처리를 병1신같이 해서 그런거라니까 자꾸 뻘소리네

전기 남아도는건 MB때부터 발전소 졸라 지어놓은게 돌아가기 시작해서 그런거고, 1년전만해도 전력예비율 6%까지 떨어지고 그랬음.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21&aid=0002211720

https://home.kepco.co.kr/kepco/KO/ntcob/list.do?menuCd=FN05030103&boardCd=BRD_000099
발전소 가동률이 82퍼인데 여유전기량이 30퍼면 존나 없는거 맞어..

남아돌아서 유류발전기 돌리죠?

2011년에는 발전용량이 7400만 KWH였음. 그때 9.15정전 터진거고, 그래서 1억 kwh까지 늘렸고. 그래서 여유가 생긴거고, 풀어주니까 8000만kwh 넘게도 사용하는거고.
지금 발전용량 기준으로 5년전을 바라보니 말이 안 맞게 되는거지.

지금 30%남는다고, 발전소 가동률이 75%밖에안된다고 전기가 넘쳐난다고 위에서 계속 개소리하잖아 니 머리가 모자란건 생각안하고 왜 남한테 뻘소리래 지금 위에서 계속 전기가 여유로우니까 우린 대책없이 원전줄여도 아무문제없어요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하는소리아냐

탈원전하자는게 당장 원전에 망치 들고 가서 때려부수잔 소린 줄 아나 보네
탈원전은 길면 몇십년까지 갈 수도 있는 장기계획인데 혼자서 뇌내망상으로 뭔 소릴 하는건지

ㅋㅋㅋ 비추는 박지만 말은 못하고...

http://www.asiat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988
이건 어떻게 설명할건데 "당시 제공되는 전력수급 상황 정보는 고장이나 보수중인 발전기를 제외하고 급전정지중인 발전기와 운전 중인 발전기를 반영한 공급예비력을 제공했기 때문에 실제 사용가능한 예비력인 운영예비력과는 차이가 있었다" 여기에 고장이나 보수중인 발전기를 제외하고 라고하는데

이게 위 기사랑 똑같은 소리지 뭔...
내용 보면 판결문을 통해 “전력거래소가 실제 예비전력량을 계속 은폐한 점 등을 고려하면 김 씨가 당시 상황의 심각성을 알기는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라고 바로 써있네
그리고 이 예비전력량이 부족했던 것은 전력거래소에서 실제로 바로 가동이 불가능한 발전소들을 예비에 집계해놨기 때문인거고
전기공급할 발전소가 부족하단 소리가 아닌거지

그러니까 바로 가동이 불가능한 발전소들이 고장이나 보수중인 발전소라는거잖아 그걸 억지로 가동시켰다가 문제나면 어떻할거냐고

그게 고장이나 보수중이란 내뇌망상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지?
가동시키는데 수시간 이상 걸리니 언제든지 전력공급할 수 있도록 미리 가동시켜두는 발전소들이 예비발전소들인데
이걸 미리 준비해놓지 않으니 켜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서 정전이 된 거 아냐; 좀 찾아보려면 제대로 찾아보든가 자꾸 똑같은 소릴 하네

여기서 원전 옹호하는 사람들이 존나게 빨아대는 프랑스의 전력예비율이 35%인데 30%가 부족하다?

프랑스는 가동률 존나 낮은거 모르냐...

그럼 30%가 적냐?
그리고 수력발전소라던가 가스화력발전소는 평소에는 가동잘안하다가 필요할떄 가동한다는걸 생각해라

수력을 제외한 화력이나 원전들 중에서 기동시간이 제일 빠른게 가스인데 가스도 기동준비 미리 해놓더라도 3시간 정도 전에는 연락을 줘야 제대로 기동할 수 있습니다.

아조씨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전력이 남아돈다니 ㅋㅋㅋ
님이 가져온 기사에도 관계자들이 예비전력 부풀리다 걸렸다잖아요
사실은 예비전력도 부족했다는 말이지
다른 전력 수급 인프라 구축이 잘 된 독일에서도 탈원전계획을 현실의 벽때문에 몇년씩 미루고 있는데 아무것도 없는 우리나라에서 바로 탈원전 한다는건 있을 수 없는 이야깁니다
몇년 몇십년에 걸쳐서 서서히 줄여나가야지 안그래도 전력이 부족한데 다짜고짜 폐쇄하면 블랙아웃 옵니다

전력예비율 통계는 많아도 발전소 가동률 통계는 도저히 못찾겠는데
우리나라랑 프랑스 통계 링크 좀?

그리고 만일 풍력발전하다 사고나면 뭐 기둥하나 넘어가는건데
원자력 발전중 사고나면 복구비가 얼마인지 아는건가...지금 일본만 해도 20조가까이 든다고 그러는데

일본 원전터져서 지금 200조 든다는데 그것도 확정이 아니라 점점 늘어날 예정... 치울 능력도 없고
돈이 문제가 아니라 다음세대를 생각하면 원전은 위험하다

우리 세대를 생각해도 위험하지 않을까

다음세대? 어차피 탄소에너지 위주의 화력으로 충당해도 다음세대가 위험한건 똑같죠.
원전으로 인한 방사능공포와 탄소배출 사용 증가로 자원고갈 및 이상기후에 대한 공포
똑같다고 보는데여

화력에너지 이용제한과 배출정책으로도 어느정도 조절이 될텐데 일터지면 손도못쓰는 원전이랑 같나요?

이건 맞는말인데 비추만 날리네..

위험 하다고 생각해서 반대하는 거면 우리나라꺼 치운다고 별 소용있나... 왼쪽나라에서 장난아니게 박아놨던디..

원전 대체하기 시작하면 화력발전 막 지어야할텐데 어떻게 조절이 가능할지 궁금함..그나마 60년이라는 장기플랜이고 정권 뒤집어지거나 같은당이라도 다음정권가면 계획 백지화될가능성이 높아서 그렇지.. 신재생에너지를 주력으로 쓸수있다는 현실성없는 헛소리가 아닌이상에야.. 기후변화도 늦으면 손쓸수 없는건 마찬가지임.. 당장 한국도 교토의정서에 따라서 감축해야할 시간이 얼마 안남았는데..

독일 옆 프랑스는 원전천국인데 뭔소리야... 사람은 어차피 죽는데 뭐하러 사냐는 논리급인데

독일 역시 전체적으로 구름 낀 날씨가 대부분인 나라인데요.

그래서 위에 나와있는거보면 풍력이나
바이오 에너지 쓴다고 나와있음

독일이 풍력발전하는거랑 우리나라 풍력발전 효율이 후진거랑 무슨상관인지...

독일같이 사시사철 기후가 동일하게 냉대습윤인 나라들은
수력발전이 아주 쉬움
북유럽애들 거진다 그걸로 많이들 충당 하지
한국은 뭐 여름되면 넘치고 겨울되면 얼어붙어서 잇으나마나한 수준인데

제가 날씨 이야기를 한 건 태양력 발전에 대한 거지 풍력 이야기를 한 게 아닌데요. 그리고 독일처럼 흐린 날씨가 대부분이라 일반적인 상식으로 태양력 발전의 효율이 별로일 거 같은 나라에서도 어느 정도 실효를 거두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 나라에서 기후 문제를 핑계로 태양력 발전의 효율을 내세워 원자력을 옹호하는 주장을 약화시키는 예가 되는 거죠.

태양력을 풍력으로 잘 못 썼네요.
네 맞습니다. 독일 일조량도 국내와 비슷하고 실효를 거두고 있지요. 하지만 독일 국가면적이 한국의 4배 이상이기 때문에 그정도 효율이 가능한 것입니다. 외국에비해 단가가 2~4배 가까운 비용을 대면서 이러한 에너지로 원전대체가 가능할지 미지수입니다. 현 정부에서도 탈핵 후 5년간은 문제 없다고 하지만, 그 이후이 얘기는 없습니다. 그리고 독일 태양력발전은 가정용도 크게 기여를 하는데 저쪽의 결과를 우리쪽에 완전히 대입하기는 어렵지요.

영국이면 몰라도 독일은 그렇게 흐린날이 많은편이 아니라는데..
그리고 땅덩어리 크기 자체가 달라서 효율이랑 상관이 음슴 땅이 넓은 만큼 남는땅도 많을텐데 거기에 설치한다고만해도 효율을 넘어서 물량으로 충당이 가능하지.
그런데 우리나라는? 독일의 1/4수준에 그마저도 태양력발전을 놓을 평지는 또 거기서 70퍼가 슈우욱하고 빠지는데?
생각을 하고 살자고.

맞는 말입니다. 다만 원자력 발전의 가장 큰 문제는 폐기물의 처리의 리스크가 너무나 명백하다는 점이며, 이를 나중에 미룰뿐이라는 점입니다. 효율이 적더라도 다른 에너지원을 연구하여야 미래를 생각하는게 가능하죠.

대체 에너지들의 효율이 미지수인 건 맞지만 원자력 폐기물이 파멸을 일으킬 거라는 건 명백하니까 그거에 대비를 하라는게 문제인가요?

우리나라는 친환경발전효율이 조력발전빼면 없다싶이 하는편이라서 되기만 한다면 효율이 좋은 바이오가스에 올인하고있는데 아직도 유의미한정도로 크게 돌릴만한 실정은 아닌가봐.
지금의 원전은 일단 나중가면 폐로하고 정리해야지. 사고났을땐 진짜로 손해지만 사고안나고 발전기간 다쓰고 폐로 처리까지 다하는걸로만 따진다면 원전은 비싼거도 아님. 사고손해는 옆나라에서 손해난거로도 충분하고. 폐로처리까지 드는걸로해서 하는건 실제로 종합해도 싸다고 증명된거거든.

정부의 탈원전 정책 역시 지금 당장 원전을 폐기하자는 게 아니라 장기적인 거니까요. 다만 원전의 안전 상태가 문제있다는 증거 역시 여럿이니 사람들이 불안해하는 것 역시 무리는 아니죠.

대비는 좋지 근데 몇십년전부터 단단히 준비를 했고 그 충격을 버틸 서민들의 자금이 충분했기때문에 독일은 버텼음.
그런데 우리나라는 중상층부터가 아닌한 그 충격을 버틸 자금이 녹록치 않음.
즉 국민의 절반이 넘는사람들이 전기세가 급등하는거에 버틸 자신이 없다는거.
거기에 대한 대책없이 무대포적으로 원자력을 폐쇄하는건 지금을 생각을 안하는거임.
그리고 다른 대체 에너지의 효율보다 핵융합이 안전하고 효율이 좋다는데 근데 이게 현재의 기술로는 유의미하게 쓸만할정도로 돈이 적게 들어가는게 아니라서 그렇기도하고 아직도 불안하대.

원전의 안전상태가 문제있다는건 원전비리를 잡아야하는거지
원전을 제대로 지었다고 가정하면 최소 6.0의 진도는 버티도록 만들어져 있거든.

저희는 산지가 70프로지만 독일에는 산이 거의 없을 뿐더러 있어도 언덕 수준입니다. 서유럽에서 산을 찾으려면 픙랑스 끝 몽블랑쪽이나 스위스로 가야 하지요. 때문에 효율 자체는 분명 5배 이상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오히려 환경얘기로 포장해서 서서히 우리의 목을 조르는 것이 아닌가 염려되네요.

맞는 말인데, 문제는 지금 상황은 정부 정책도 당장 원전을 폐기하자는 급진적인 게 아니고 대체 에너지 방안을 고려하면서 60년 이상의 장기적인 계획을 통해 탈원전을 하자는 건데 마치 지금이라도 당장 모든 원전을 폐기해야 한다는 식으로 호도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는 겁니다.

근데 그 60년도 일러.
친환경보다 원자력발전이 역사가 오래됬긴 했지만 친환경발전도 20년이 넘었는데 베터리기술빼면 크게 발전한게 없기도 하고 그나마 바이오가스가 화력 비슷하게 굴러갈수있다고 판정나서 그쪽에 갔고.

근데 그 바이오가스가 대형으로 굴리긴 갈길 한참이고

그리고 정부정책도 정책인데 지금 정부를 부추겨서 당장 탈원전하자는 시민단체가 엄청 많은데 전 정부는 씹었겠지만 현 정부에서 만약에 진짜 받아주는 시늉이라도 하면 큰일나는거지. 지금 정부가 친 서민적으로 다가가고있는데 서민들은 원전의 효율보다 원전에 대한 공포로 가득차있기 때문에 당장폐쇄를 외치겠지.

그렇긴 하지만 장기적으로 탈원전을 안 할수도 없는 일이니 준비를 하긴 해야죠. 원자력이라는게 단기적으로 보면 비용이나 전력 생산량이 우월하지만 리스크가 반영구적이다보니 궁극적으로는 지양하긴 해야 합니다. 문제는 현재의 비용이나 기술력과 타협을 하긴 해야 하는데 이게 쉽지는 않은 문제니까 계속 논쟁이 되는 거겠죠.

장기적으론 불안한 핵분열방식의 원전은 폐쇄해나가야지.
그런데 그 60년이 길다고 보는편은 아니거든. 다른기술의 비해서 발전이 엄청 더딘게 친환경기술이거든.

형님 닉이랑 다르게 땅크네

원전쪽은 원전에 찬성하는편이라. 땅크는 아녀.
독일이 잘된건 독일국민 자체의 특수성과 거기까지 될때까지에서 전기를 살 수 있었던게 있었지만
우리나란 부카니스탄때문에 순전히 전기를 자가생산에만 써야되는데(이건 나중에 일본하고 연결이 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도 있음) 이걸 60년계획으로 한다고 해도 60년뒤에도 그걸 감당할 만한 상황이 나온다고 생각하기가 힘듬. 원자력발전의 기술발전속도보다 친환경발전의 기술발전속도가 많이 더디기도하고.
내가 기대하는건 다른 친환경기술이 아닌 핵융합기술임.

전땅크 뿅뿅고 503이나 다카키마사오도 극혐인데
원전은 거의 순전히 내 생각이 원전쪽이 더 좋다고 생각하니까 이렇게 가는거지.
그거만가지고 땅크라하는 너의 생각쪽이 더 이상할게 아닐까?

그리고 시민단체에서 당장 폐쇄하자는거도 꽤 있음. 저거만보고 왜그러냐고 하는데
원전있는곳에 있는사람들이 그거로 돈받고있어서 입다무는거지 돈만 안줘봐 바로 태세전환해서 당장폐쇄하자할껄?

땅크가 아니더라도 부추기는사람은 양쪽다 있어. 무슨 박사모만 주작하는줄로만 아나

근데 전기세는 한전애서 정하는게 아니라 나라에서 정하는거아님?

이런 중학생 수준의 글이 베스트로 가다니.. 루리웹 수준 알만하다.. 한전 자체는 송배전만 하고 있고 원전은 한수원에서 하는데 뭔 한전이 원자력을 하게 만들어.. 왜 그래야 하는데?? ㅋㅋ 그리고 이미 rec때문에 신재생에너지 하고 있다.. 풍력이랑 태양광은 ㄱ답없어서 연료전지라는 이상한 꼼수로 말이지..
무엇보다도 한전이 지맘대로 전기요금 고리대처럼 받는다고?? ㅋㅋㅋㅋ 에휴

와 진짜 베플이나 댓글들 수준 보면서 개무식한 인간들이 이렇게 선동이 쉽구나 싶다 ㅋㅋㅋㅋㅋㅋ
어디서 캡쳐해갈까봐 걱정임

P.S. 우리나라 전기세는 가정용도 원가보다 싸다. 고리대금은 개뿔.

이런게 베스트인거 보면 정말 저연령, 저학력, 저수입 애들이 루리웹 많이 하는거 같아 안타깝다.

무식이 흘러넘친다. 한전이 아니라 산자부가 정하는 거야 애초에 누진세 제외하면 한국은 전기세가 엄청나게 싼 편. 불합리한 누진제도 폐지를 산자부에 요구해야지

발전 1kwh당 원전은 30원 석탄은 70원 가스는 100원 태양광은 400원이다 뭔 전기 요금이 비슷해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진짜 밑으로 갈수록 가관이네

근거좀

이건또 뭔소리여...

전기를 저장 했다가 판다고?
뭔 잡소리여..그게 가능하면 한전 자체에서 전력수요가 낮을때 저장했다가 여름에 풀지.
베터리 같은거로 저장하는건 택도 없어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Print.aspx?news_id=NB10327451
좀 찾아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