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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역시 개그맨들은 다르네 저걸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네

저는 만족합니다 ㅋㅋㅋㅋㅋ

역쉬 개그맨~ 저걸 저렇게 살리네

한 명은 주문을 한다 / 한 명은 운전을 한다 / 한 명은 고기를 자르고 굽는다. (남2, 여1의 경우)
; 일반인의 시각 = 그냥 그렇구나
한 명은 주문을 한다 / 한 명은 운전을 한다 / 한 명은 고기를 자르고 굽는다. (마찬가지로 남2 , 여1)
; 넷페미의 시각
1. 우선 각각 역할의 성별을 파악한다.
2. 남자1이  운전/ 남자 2가 고기를 자르고 여자가 주문하는 경우 = 고정된 성역할이다, 잘못됐다. 여자는 잡일이나 하는 존재가 아니다.
3. 남자1이 운전 / 남자 2가 주문을 하고 여자가 고기를 자르는 경우 = 마찬가지로 고정된 성역할이다.
4. 여자가 운전 / 남자, 1,2가 주문을 하고 고기를 자른다 =  여자에게 운전을 시키고 자기들은 편한거 한다. 이게 바로 젠더 권력의 문제다.
5. 여자가 다 한다 = 난리남
6. 남자 1,2 가 다 한다. = 아무 문제 없음.

주문으로 지랄하는건 참...ㅋㅋㅋ 고기 구웠으면 난리났겠네ㅋㅋ

민상이형 역시 재치쩐다 ㅋㅋ 너무조앙

아진짜너무 웃기다
아 맛있는 녀석들 젤 재밌다
유민상 짱이다 ㅋㅋㅋㅋ

.........  유머러스하게 풀었지만...웃어넘길일이 아닌거 같습니다.
그만큼 피해의식이 퍼져있는것 같습니다. ...

저거 다음에 다른거 별로 하는거 없어서 (먹는거 빼고?), 주문하는거로 분량챙긴다고 괜찮다고 말했던거 같은데요? ㅎㅎ 본인이 괜찮다는데 불편해 불편러들 오지랍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