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 쉽게 부수기

그럼 걍 골룸째로 던지자

골룸은 너무 작아서 잡기 힘들어

톨알못인데 소설에서 독수리들 제약이 있었음?

호빗한명의 목숨으로 중간계 전체가 안전해진다니 싸군.

3시대애들은 약화 되서 모르도르 상공을 못날아 다니는걸로 알고 있음

아 모르도르 상공에 디버프 오오라 같은게 전개되고 있었던거군

이게 그 공리주의인가 하는 그거구마잉.

그럼 마지막에 구하러 온 독수리들은?

바랏두르 작살나서 온거임

모르도르 파괴되고나서 온거잖음

먹구름 갈라진 사이로 오잖어

아하.

뭐어때

? 호빗 한명vs 전쟁몇천명?
호빗하나로 퉁치자

1시대 독수리 꺼낼 거면 바랏두르도 앙그반드로 바꿔야지

딱히 그런 묘사는 없고 시대가 지나면서 너프 먹은걸껄? 참고로 1시대 독수리왕 소론도르는 어둠의 군대 사이로 요정 대왕 시체 건지고, 그와 중에 모르고스 얼굴에 칼빵(?) 내는 수준이었음.

1시대면 바랏두르를 뿌리째 뽑아놓을 수 있지 않을까

사장님 여기 흑룡 앙칼라곤 추가요~

화룡이랑 싸우던 애들 후손인데 당연히 강하지

발록도 존나쌘데 필멸자들이랑 맞다이로 털리고 댕기잖아

막타는 좀 글코 킬각이라 해두자
너무 졸렬해지니까

독수리가 발라 만웨의 전령/심부름 직원(?)들임. 실마릴리온 보면 심심찮게 많이 나오고 활약도 제법된다.

ㅇㅇ맞음

반지 보면 홀리니까

1편이 좀 지루하긴 했어 나도 어릴적에 봤거든. 2,3편은 지렸음. 좀 머릿통이 여물어서 그런것도 있는데

처음봤을때하고 나이들어서 본거하고 느낌이 확실히 달라요

처음본다면 꼭 확장판으로 보시길 바람

영화에선 걍 그런거 없고 마지막에 비룡이랑 나즈귤 씹고있던데

응? 독수리가 펠비스트(나즈굴이 타고다니는 용같은거)따위는 그냥 씹어먹는데?

위에 서술된 모르도르 상공 디벞까지 끼이면 힘들지 않을까

모르도르 상공 디벞이라기 보다는 그냥 독수리들이 사우론이 가진 권능을 제대로 버텨내기가 힘든거지. 영화에서 사실상 과이하르가 등에다 갠달프 태우고 프로도랑 샘 구하러 검은 문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던 시점도 사우론이 무너진 직후임. 그 직전에는 검은 문 앞에서 모란논 전투 할때 나즈굴 씹어먹으러 나타났었고. 걍 너무 멀기도 하고 사우론도 무섭고 오크 대군들이 화살로 공격하면 당해낼 재간이 없다는 딱 요 세가지 때문에 반지파괴에 동참을 못한것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