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얻어맞은 사건.

 

 

1992년의 일이었음.

 

당시 노무현 전대통령은 통합민주당의 대변인이었음

 

 

 

당시 노무현은 민주당에서 

 

내부에서 조직강화특위 위원을 맡고 있었음.

 

이게 뭐 하는 일이냐 하면 민주당 내의 조직력 강화를 위해서 의원들을 심사하는 뭐 그런 일이었음.

 

 

당시에 '양성우'라는 양반이 민주당에 있었음.

 

1선의원이었는데. 정치경력은 그저 그렇지만 문단에선는 제법 유명한 민주 시인임.

 

이승만때 고교생으로 독재 반대 시위를 조직하다가 학교에서 제적당하고,

 

박정희때 국어교사로 있다가 겨울공화국이라는 박정희 군사독재 반대 시를 발표했다가 학교에서 파면당한뒤에

 

노예수첩이라는 시를 또 발표했다가 끌려가서 감옥에 갇힘

 

이때까지만 해도 민주화를 이끄는 문단의 거물급 시인이었음.

 

 

그런 양반이 군사독재 끝나고 김영삼-김대중 대통령을 거치면서 국회의원으로 출마해서 당선됨.

 

민주당 의원으로 말야.

 

 

문제는 이인간 인성이 개차반임.

 

주말에 이사람이 결혼식 주례로 결혼식에 참여하려고 근처 백화점 앞에다가 차를 대놓았었는데

 

거기가 주정차 금지 구역이었음. 결국 교통경찰이 와서 '여긴 주정차 금지 구역이니 차를 빼주셔야 합니다'라고 알려주는데

 

이 인간이 

 

"너 이새끼 내가 누군줄 알고"

 

를 시전함. 교통경찰이 갇 국회의원 된 인간을 제대로 알리도 없으니 니가 누군데 시전.

결국 이인간 길에서 갑질 하다가 열 뻗쳐서 경찰 뺨을 때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에서 고함지르고 경찰 때리고 하니까 사람들이 뭔 일인가 싶어서 몰려들잖아?

 

이 새끼 차몰고 도주함.

 

그래놓고 나중에 자기는 모르는 일이다 비서가 밀친거다 라고 발뺌하면서 어떻게 넘어갔어. -_-;

 

 

 

그래서 민주당 내에서도 별로 평가가 안좋았는데 

 

그래서 노무현 전대통령이 공천심사에서 이 사람 평가를 안좋게 줌

 

'비도덕적인 인물이다' 라고 평가함.

그러니까 이 미친 양성우라는 인간이 노발대발하면서

 

'너 이새끼 나 만나면 가만안둔다' 라면서 씨부림.

 

 

그러다가 어느날 노무현 전대통령이 민주당 내부 식당 옆에 있던 휴게실에 들렀다가(담배피러)

 

거기서 담배피고 있던 이 인간이랑 딱 마주친거야.

 

그러자 이놈이 뭘 잘못처먹었는지 '너 이새끼 나 만나면 가만 안두댔지?!' 라면서 잿떨이를 집어던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무현 전대는 던진 잿떨이에 얼굴을 얹어맞아서 앞니가 부러졌어

 

 

나중에 당시 민주당 대표였던 김대중 전대통령이 이 양성우라는 인간에게 사과하라고 해서

 

어떻게 좋게 마무리 된거 같긴 했는데 실제 사과했는지는 모름.

 

그리고 이 양성우는 1선을 끝으로 낙선하고 정치계에서 퇴출되나 싶었는데

 

 

이회창을 지지하더니 이명박때는 이명박 밑에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장을 함.

 

지금은 뭐하나 모르겟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