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말에의한 말을위한 말이 되고 안되고의 미학...

https://m.youtube.com/watch?feature=youtu.be&v=gyP4RgpauXQ
하루는 저 링크의 내용을 보면서 사람을 상대하는 분들의 수고함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저 링크와는 아무 상관 없지만요.
근 1, .2년 전 부터 전화 콜센터에 전화를 할때 "본인소개" 를 하면 수고가 많으십니다~라고 말을 합니다.
그랬더니 최근엔 옥모 사이트 담당직원이 내일처럼 해결을 해준 경우가 생긴일이 있었습니다.
말은 정말 아 다르고 어 다른거 같습니다. 제 본심이 아니었는데 누구에게는 상처가 누구에게는 힘이 되고 누구에게는 비수처럼 날라가는게 말이라 봅니다.
내가 누구에게 상처를 주거나 누구에게 실망이나 낭패를 줄 수 있는 말이란. 나로 인해 타인의 삶에 색안경을 쓰고 판단하게 되고 여러가지 불필요한 문제를 야기시키는 말은 참 세상을 살면서 신중해야 할 부분입니다.
전 그래서 그냥 뻘글만 달려고요.
ㅎㅎㅎ 제가 제대로 하는것도 아닌데 누굴 가르치고 누굴 평가하고 판단과 결정을 내릴 수 있나요.
..
그냥 제 주변분들이랑 재밌게 지내고 싶습니다. ㅎ~
모 회원분은 저한테 그러더군요 재미가 없다고...
그럴수도 있을거 같다 생각합니다.
전 그래서 더 재미있게 하기보다 맛난걸 하나 더 해주는게
재미집니다.
그냥 제 하는것도 부족하다 봅니다 갠적으론 미슐랭 가이드에 나올 수준이 되고싶다는 꿈은 꿔보지만 현실은 시궁창 아닐까 싶고요.
저처럼 1년 365일 묶인 자영업자보다 좀더 여유로우시다면
방진방적 되는 카메라 아님 방수처리(?) 좀 하고 나가세요. 나가서 끝임없이 자아에 질문을 하다보면 발전하는 모습을 보게될지도 모릅니다.
제. 아시는분은 그러시다보니 사진으로 상도 받으시더군요.
부러워 하기보다 노력를 해야하고.
폄하를 하기보다 축하를 해야하고.
장비를 논하기보다 장비를 혹사시키고
오늘 이 시간이 벌써 지나가 버릴 과거를 사진안에 남기는 게 더 나는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렇게 하는게 실천(?) 하는 삶이 아닐까 주저리 주저리
가게에서 비오는 방화유리문 밖 풍경을 쳐다보며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