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파게티 귀신.jpg

저는 예전에 사무실 네트워크 프린트로 아이유 사진을 출력했는데 안나오는겸..
왜 안나오나 계속 인쇄 눌렀는데 옆 사무실에서 왠 아이유 사진이 계속 출력이 된다고 시끌시끌함..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294766

아무렇지 않게 그냥 선 탁탁 꽂고 전원켜서 썼을텐데 ㅠㅠ
블루투스든 와이파이든 무선 연결되는 프린터/복합기 구매하면, 설명서 꼭 읽으세용~

그 짜파게티 사진이 어떤지 너무 궁금한데 찾아주실분?

짜파게티 먹고 있었나?

음 만약 조사의뢰하면 바로 걸립니다. ㅋ

흑백프린터라면 뭔가 꼬불꼬불하고 형태 구분은 안되는게 굉장히 괴기스럽게 나올거 같긴 하네요

노인 요양원에 네트워크 프린터 설정을 해주러갔다.
자원봉사겸 갔다가 좋은 의미에서 일을 시작했는데, 그게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격이었다.
네트워크를 확인하고 프린터를 연결했는데, 이상하게 제대로 잡히지 않았다.
그랬다. 이놈의 요양원은 네트워크 회선이 지멋대로 연결된 것이다.
1번에 1번을 꼽지 않았고 1번은 도대체 어디에? 꼽혔는지 아무도 몰랐다.
그런것이 100여회선이 서로 뭉쳐서 한무더기로 있었다. 결국 하나씩 하나씩 연결을 새로했다.
그리고 드디어 프린터를 연결했다. 그래서 시험인쇄! 라는 파일을 인쇄하는데,
이상하게 1층의 컴퓨터만 출력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욕을 쓰면서 테스트를 했다.
'시x 왜!! 왜!!' ' 왜 너만 그르냐?' 등등...
그렇게 한참을 프린터테스트를 해보는데,
갑자기 원장님이 오셨다.
자기 프린터가 이상하니.. 봐달라고 아신다.
그랬다. 나는 한참동안 욕시전  프린트를 원장님께
계속 보냈던 것이다.
원장님은 왜 그런거냐고 자꾸 물으셨지만
난 계속 바이러스 걸리셨다고하며.. PC최적화를 해드리고 나왔다.

프린터가 짜파게티 먹고 싶어서 그런건줄 알앗을거 같다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핸드폰은 핸드폰스피커로 노래듣는데 무슨 버튼이 있더라구요?
그거 누르니까 갑자기 거실 티비로 막 뿜뿜 거리면서 나오는데
엄마는 깜짝 놀래가지구 오메 씨붕탱!!!!!!!!!
아빠들어오니까 티비가 미쳤다고
티비좀 어떻게 해보라고 하는데.....
왠지 제가 그랬다면 혼날거 같아서
왜 무슨일이여...모른척함...

ㅋㅋㅋㅋㅋㅋ 댓글들이 더 웃김
이 나쁜 인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