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사진에 감성그런거 없...jpg

수심 20미터까지 파도가 치려면 에너지가 어마어마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누가 그러더구요. 그러니깐 서해 간만의 차로 물살이 쎈데...
채비.. 추 같은거 내리면 물살에 막 떠내려가는데...
낚싯줄 없이 추같은거 바닥에 내리면 바닥은 고요하고 물살이 없어서
추가 안떠내려간다고.. 말이 좀 이상하게 써서 이해하실런지..

보통 서해바다에선 다이빙을 안합니다.. 뻘에 물이 빠지니 다이빙에 적합하지 않다고 들었네요.. 하는곳은 있을 몰라도 유명한곳앖어요.. 조류그 수면에서 흘러도 물속에선 수온약측이 따라
반대로 흐리기도라고 잠잠하기도하고 그래요... 심지어 코앞의 물과 지금 있는위치와 물온도가 다르기도합니다.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게 바다라 생각됩니다

울릉도쪽 바다가 그렇게 깨끗하다고 들었어요 그곳에서 다이빙 해보신셨는지요.

물속도 흐름이 있죠. 밀물과 썰물에 당연히 물의 흐름이 있지만
파도란 물의 흐름이라기 보다 물의 평균적인 속도보다 빨라서 물이 뒤집어지는게 파도인지라...
흠... 확실히 말로 설명하긴 힘드네요 ㅎㅎㅎ
더 신기하고 놀라운것도 팁으로 말씀 드리면 저~~~ 깊은 바닷속에는 강물이 흐르는 곳도 있습니다.
거기는 정말 주위 물의 흐름과 반대로 흐르는 물줄기도 있고 해요. ㅎㅎㅎ

아직 울릉도는 못가봤습니다. 국내바다중 탑이라고 들었습니다

제가 바다관련 공부를 한게 아니라 쉽게 설명드리긴 어렵지만 다이빙을할때 조류다이빙을 하는데요... 재미난건 수심 25~30미터 타고내려가면 바닥은 정말 잔잔합니다.. 반대로 가장 위험한상황이 상승조류예요... 물의흐름이 위로 향하는 경우도 있다고하더라구요.. 그리고 물속에서 조류가 심한경우 멀미하는분들도 있어요... 대체적으로 물속은 생각보다 잠잠합니다

서해에선.. 흔한 말로.. 위는 무지 맑은데... 잔잔하고
속뻘물치면 괴기 안잡힌다고 했음. 그게 아마 위는 잔잔한데
밑에 물의 흐름이 달라서 고기가 사는 바닥이 흙탕물?되니 고기가 입질을 안하는...
그런 날은 보면 해무 많이 낀날.. 이런날 고기 잘안잡히더라구요.
대체로 9시 10시까지 해무 짙게 낕날은 대개 꽝이고 하다못해 쭈꾸미도 입질 없던 기억이..

네 수영못해도 다이빙 하시는분들 많습니다

아시는 분도 다이빙 하시는데요 강 %%
김천 분이셔요

지인중에도 여럿있어요

오막삼에 노티캠 하우징 사용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비염이나 김기때문에 다이빙시 이퀄라이징이 잘안되서 고생하시는분들 많아요... 부비동압착으로 찾아보시면 될듯합니다.

아.. 그렇군요 다이빙 사진 꼭찍어보는게 목표였는데.. 포기해야겠네요..

다 못하는건 아니고 제친구는 또 잘하더라구요.. 걱정되었는데 무사히 자격증 취득했어요... 체험한번 해보시고 판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