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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를 늘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미수습자 수습이 끝나면 세월호 가족들을 청와대로 한번 모셔야지 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서 수색작업을 하고 있는 중에
이렇게 모시게 됐습니다."
인사말을 하는 대통령의 목소리가 떨리고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한 자리에 모인 세월호 가족들과 정부관계자들도 한 마음이었습니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세월호 가족들을 만났습니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 실종자 가족, 생존자 까지 총 207 분이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되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TheBlueHouseKR/posts/1933989716889259
이게나라다---
이문덕--
울컥...ㅠ
가장 세월호에 마음아파한정치인 가장 가족들과함께한 시간이 많은 정치인
박그네 및뇬은 근처에도 못오게 했지 악마년
진짜 우리 이니 최고!!!!!!!!!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정상인 나라에 살게되서 너무도 감사하고있습니다.
아 또 눈물나네..
저런 건 진짜 계산으로 안 된다. 마음에서 나오는 것임.
부모이기에 포기할 수 없다는 등 문구가 가슴을 후벼파네요 ㅠㅠ
유민아빠 단식하면서 돌아가실까봐
마음조마조마했었어요.
자식잃은 슬픔은 정상체력으로도 버티기힘든데
그동안 그수모 다겪으시면서 문통과함께
버텨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적폐청산. 세월호 숨김부역자들 모두 밝혀서
죄값을받게해야합니다.
12년 대선 패배 후 세월호 사건 겪으면서 내가 대통령이 됐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란 생각에 더 마음 아파하신게 아닐까 싶어요 ㅜㅜ
이번 만남을 계기로 진상규명에 대한 의지를 천명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시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가슴이 저릿저릿 해요..수많은날동안 저기서 울고 또울고 막히고 또 막히고 길바닥에서 잠을청하기를 수백번..
수만명의 사람들의 목소리가 바로 앞에서 함성을 질러도 절대 닿지않을거 같은 청와대였죠
이제 정말 진짜 시작입니다 이번만큼은 꼭 답을 얻어야죠
아이잃은 부모들을 차디찬 길바닥을 헤매게 만들고
대역죄인 취급하며 물대포를 퍼부었죠.
그분들이 외면당하고 멸시받던 그 장소들을 꾹꾹 다시 되짚으며
그동안 쌓인 원과 한을 다 씻으셨기를...
이게 무슨 도움이 되겠냐만 이렇게라도 위로 받으셨길 바랍니다.
박그네 진짜 싫타ㅠㅠㅠ
역사는 그리고 국민은 기억할것이다
503희대의 샹년
그리고 그이후 문통이 보듬었다
맞다..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집회후에 거기 세월호 유가족분들 응원하러 가다가 경찰과 싸우고 길찾아 도착했었지....
울컥... 정말 너무너무 고생하셨던 유가족분들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날이 와서 다행다행입니다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