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우 교수가 복원한 전통 수의 앞에서 일제가 삼베 수의를 어떻게 식민지 조선에 등장·확산시켜 왔는지 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 단국대]
"일제가 죄인을 상징하는 삼베로 짠 수의(壽衣)를 어떻게 식민지 조선에 등장시키고 확산해 왔는지 등을 확인시켜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관혼상제(冠婚喪祭)를 중시하는 유교 사상 속에서 왕실뿐만 아니라 민간 역시 비단 등으로 수의를 마련해 부모의 시신을 감싸는 것을 ‘효’로 여겼지만, 일제에 의해 ‘죄인’ 등이 입던 삼베 수의로 상례문화가 격하·왜곡된 과정을 설명해 주는 연구다 ..."
https://v.media.daum.net/v/20170815023055339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745102
#개헌전 국민소환제
거참..........이것도 일제때 생긴건가.....ㄷㄷㄷㄷㄷㄷ
그러하다.
그러나, 은연중에 머리에 깊이 박혀서 지금 80, 90 된분들도 당연히 삼베여야 돼는지 알고,
수백년 전부터 이미 그래 왓던 것처럼 말함.
우리의 기억은 어디까지 왜곡되 있는 것인가... 소름이 돋는다...
시기적으로 맞아떨어지는데
최교수 주장이 팩트체크 되야한다고 봅니다
일제의 영향이면 바로잡아야지요
이건 이제 돈의 문제로 귀결될 듯
죽은 이는 삼베가 아닌 가장 좋은 옷을 입히는게 원래 전통이라고는 하더라구요
죽은 이가 평소 가장 좋아하던 옷이나 가장 좋은 옷을 입히는게 원래 우리 문화였다네요 ㅠㅠ
지금의 70대이상에게 이런거 아무리 설명해줘봐야 안먹힘.
지금도 거의 대부분의 노인들이 삼베로 된 본인 수의를 미리마련해 두는것을 대단한 일로 여김.
덕분에 실제는 질적으로 별차이 없는 삼베수의가 장삿군들의 농간에 가격차이가 열배까지 나고 있음.
워....
이건 진짜....
그러고보니
대부분 장례때 살아생전 도기라던가 무기 심지어 노옏까지 순장을 하는데
가능하면 더 화려하게 꾸미는게 더 타당하네요
지금까지 속은게 몇개인지
더러운 일제 그리고 매국노 새끼들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전통이라고 하는것중 과연 몇년전에 생긴건지 알고 이야기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대학원서 공부하던 분야라서 한마디 살짝거들자면
교수님들 대한민국 유명 종가 무덤이전은 다 가셔서 그 누구보다적극적으로 관속 물품및 의류. 보존해서 논문쓰십니다. 공부하다 10년도 더 전에도 삼베는 고유옷이 아님을 알고 있었습니다.
입던 옷 중에 젤 좋은거 입히면 될거같은데
역사적으로 볼 때 한 번 이라도 식민지를
겪거나 장기간 점령을 당한 국가의
풍습이나 문화, 전통이 상당히
훼손되어 원형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꽤 있는데 의식주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는군요.
특히 음식은 우리나라 고유의
반상문화가 사라지고
일제 때 요정이라 불리던 기생집
음식이 한정식이라는 탈을 쓰고
전통음식으로 대접받고 있고
우린 원래 겸상문화가 없는데
요즘은 대부분 겸상문화로 변질되었고
의복에 있어서는
상주나 죄인이 입던 삼베옷을
고급수의로 둔갑시키고
주거 문화의 왜곡은
북촌 가회동지역에 전통가옥으로 지정된
한옥도 일본식 얼치기 한옥인데
전통가옥으로 오인하고 있고...
그래서 한 번 문화가 오염되면
그 잔재가 백년도 더 간다고
하나봐요.
저희 할머니가 예전에 삼베수의 짓는 일을 하셨었는데..
저는 지금까지 알기론
아무리 살아생전 부자라도 죽으면 빈손으로 떠난단 의미로 삼베수의 입는다고 할머니께 들어서 알고있었는데...
그게 아니었군요.ㅜㅜ
생각 보다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저도 몰랐었구요.남대문은 일본이 정해준 우리나라 국보 1호 인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