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남녀 최근 근황

법정 출산휴가, 생리휴가 다 없앱시다. 고용주한테 따져서 알아서 받아내면 되겠네.
집안일 반반도 왜 자꾸 인터넷에 글 쓰는거냐? 남편한테 따져야 될걸가지고.
시집살이도 시부모한테 따지면 되겠네. 남편 좀 그만 볶으시길.
이것보다 중요한건 남자들도 이제 배려라는 껍데기를 벗어야 되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알아요.
커피타는 것 거부하듯, 정수기 가는것도 거부할 줄 알아야 합니다.

착한 모자이크

저기다 팩폭 때려 부으면
공부 좀 더하고 오세요 빼애액!!!

정수기 물 가는 거 사규에 정해 놓는 직장 있나? 회사에서 강요하지 않은 이상, 고용주에게 그걸 왜 따져 물어ㅋㅋㅋ

근데 요즘에도 생수통 많이 쓰나요? 왠만하면 냉온수 기능 있는 정수기 쓸텐데..
고용주가 정수기 바꿔주면 해결될 문제이긴 하네요.
근데 불리한 주제는 이런식으로 회피하는 건 내로남불이죠...

정수기는 상징적인거고 온갖 무거운거 드는일 및 각종 육체적 노동은 어느 직장에서건 대체적으로 남성들의 몫이죠
잔업은 어떤가요
주말근무는요

기업 내 차별도 고용주한테 따지시지...

착한 모자이크b

퇴근은 안 시켜도 잘할듯

모자이크 정말 고맙습니다 꾸벅(_ _)

일부 여성들의 저런 마인드와 힘든일 기피 때문에 본인들이 유리천장을 더욱 단단히 만들고 있다는걸 모르는 듯. 고용주는 멍청이가 아닙니다. 같은 월급 주고 효율성을 봤을 때 남자니 가산점주고 그럴까요? 일잘하는 사람 붙잡으려 연봉올려주고 그 사람이 높은직급으로 가는거... 즉 효율이 좋은 사람이 살아남는데, 저런 궂은일 피하려는 사람들이 하나 둘 쌓이며 없던 유리천장이 생기는거...

아~ 페미니스트시네

고용주한테 따져라라고 생각한 자신이 얼마나 자랑스러울까..에휴 ㅋㅋ

고용주한테 따져라 = 응, 느그 애미한테 가서 따져라.
어디서 많이 보던 패턴인데??

우리도 정수기 물 남자만 갑니다! 여직원이 없거든요 잇힝!

스스로 여혐을 만들고 있네
여혐없는사람도 저거보면 여혐 생기겠다

저런일 때문에 사장이 정수기 다 없애버렸다던 사이다게시판 글이 떠오르네요

진짜 노답인게 여기서 포인트가 물통 옮기는게 아닌데 ㅋㅋㅋㅋ 더 웃긴건 저런거 옮겨주고 하면 고마워라도 해주고 그 외에 저기가 해줄수 있는 일은 해주고 좀 그래야되는데 저건 당연한거고 지가 뭐해주는건 개싫어하고 이러니까 문제인거
그리고 저 물을 고용주가 쳐먹냐

저도 저런정수기쓰는 회사에서
일해본적 잇지만 자존심 상해서 물떨어지면
제가 들고 갈앗어요
사실.. 제가 물 제일 많이 먹기도 먹엇고..ㅋㅋ
갈고잇으면 남자분들 와서 아이구 하면서
들어주시는데 되게 고마운건 잇어도
당연하다는 생각은 못해봄
저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자존심이 없나싶음요
정수기 앞까지 끌고와서 주둥이 닦고
발로 살짝걸쳐서 기울어지게 만든후
무릎하고 손 반동으로 들고 꽂으면 바로됩니다
5초걸릴거 괜히 기다리는 시간 쓰는건 낭비임

웃대 답글

ㄹㅇ 지들이 지껄인말로 공격이 가능한 무논리 극혐페미

야~ 이젠 어이가 없어서
그냥 웃기기만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무개념,무논리의 결정체네..
그럼 니들 월급적은거랑 있는지 없는지도 잘 모르것는 유리천장문제도
고용주한테 따져야 맞는거 아니냐?

착한 모자이크 감사합니다.

적절한 모자이크... 심신 건강에 좋습니다!

아주 좋은 방법이네요
이제 유리천장이나 임금 차이 같은걸 느낀다면 다른곳에 가지 말고 고용주에게 직접 따지세요

저 신입때 물통 많이 갈았는데 무겁긴 진짜 무겁더라고요
일차로 힘써서 개수대? 싱크대 쪽에 올리고
전열을 가다듬고 머리랑 어깨쪽에 올려서 조준!하면 돼요
가끔 잘못조준하다가 바닥에 물통 떨구면
인사과장님이 아이고 쟤 또 사고쳤네 하면서 뛰어옴ㅋㅋㅋ
여자도 못할건 아니에요 근데 저 헬스 꽤 했는데 요정도면 다른 분들은 진짜 못들으실듯...

그래 .. 물통 갈지말고 코웨이정수기물 먹자
-정수기 직원-

드디어 남자 역차별 주제 나오니까
슬슬 이중성이 드러나는군요.
여자 주제만 봐도 논리없이 버럭버럭 우기기만 하는게 보기 안쓰러웠는데 모자이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웃긴건 은하선 저 여자 정작 KBS에 무슨 휴대폰 이용해 남성들 블라이드 짝짓기 하는 프로그램에 나와서 "연애전문가"란 타이틀 달고 잘만 활동하더라능..ㅋㅋㅋㅋㅋㅋ 자기 기준에서 보면 그렇게나 욕해대는 남자가 여자 선택하는 여혐 프로그램일건데 ㅋㅋㅋㅋ 돈은 좋나봄.

실제로 많은 곳에서 남자들이 단지 "남자"라는 이유로 여자들보다 더 고되고,더럽고,귀찮고,위험한 일에 아주 "당연히" 투입되고 있죠. 그것도 같은 직급의 여자들과 10원 하나 차이없이 같은 돈을 받고있는게 현실이구요. 정수기만 예로 들어서 그렇지 직장에 따라 쓰레기 하차장에 쓰레기 버리고 오기,음식물 쓰레기 처리.박스 및 비품,자재 상하차,까대기,기타 잡무 등등 어쩌다보니 남자들이 도맡아 하는곳이 많이 있습니다. 여성들조차 "우리도 할수있습니다!" 라고 하기는 커녕 그건 당연히 남자들이 할일 이라며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합니다. 남자가 단 한명만 있어도 무언가 들거나 옮기는건 전부다 남자를 불러요. 엄청 가벼운건데도 몸한번 움직이기 싫어해요. 쓰레기나 폐지도 남자들이 늘상 치웠으니 알아서 치워주겠지 생각하며 휙 갖다 던져두기만하고. 심지어 아얘 파트가 다른 곳에 여자들만 많다며 다른 파트에서 자기일 바쁘게 하고 있는 남자들을 지원보내서 무거운거 옮기게 하는건 흔히 있는일 일이죠. 이것도 엄연히 성차별,임금차별 아닙니까? 하지만 소위 페미들은 이런 주제가 나오면 궤변 늘어놓고 말돌리고 침묵하죠.

그냥 정수기 없애고 물 먹고 싶은 사람 지가 사서 마시면 되겠네요. 무슨 정수기 물을 갈어 정수기 때 끼면 그건 누가 닦으라고.. 정수기 치우고 냉장고나 갖다주시면 될듯

군가산점제가 폐지되기 전에는 남자라서 군대가는 것이 억울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페미들이 더치페이를 조롱하기 전에는 남자라서 데이트 비용을 많이 내는걸 아깝다고 생각한적 없다. 여성들이 회사에서 커피타는게 성차별이라고 말하기 전에는 남자라서 생수통 갈고 힘쓰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정말 악한 존재입니다. 정말 정말 악해요.

물통(내부에 물 남은거 염두하더라도) 비어있는거 본(못본척 하는거 말구요) 사람이 갈면 될걸 뭔 남여가 어쩌구 하는지...

답은 해야겠고 ㅋㅋ 남자 편은 못들겠고 ㅋㅋ 고작 말한게 ㅋㅋ 고용주ㅋㅋ
그냥, 평등문제에 대해서 창조주한테, 왜 남녀구분했냐고 따지지...

입사해서 남자한테 찡찡거리는 무력한 년으로 보일까봐
물통 비어있으면 군소리없이 혼자 다 갈고 비품 종이박스배달 오면 구르마 끌고가서 다 날라 들어왔는데...
그냥 내가 신입이니까.
저런 년들이 내 알량한 노력을 다 으깨버리는구나 ㅎ

나도 안다
그냥 무거워서 못하겠다 하는데 모라 하지도 못하게 말 막는게 여자 아닌가
무겁다고 하는거 개소리인거 아는게 여자에들 큰백 들어보면 남자들 다 알겠더라
이거 들고 출근가능하다는것은 물통정도는 갈아 끼울수 있다는거 바로 알겠음

용량을 작게 해서 힘이 없어도 쉽게 갈 수 있는 정수기를 만들어도 안할사람들이...

그들이 원하는 유리천장 깨부수고 더불어 지금 밟고있는 유리바닥도 깨부수면 됩니다.
철저하게 노동성과제로 가면 남자들 발끝잡기도 못하는 여자들이 태반이죠. 그만큼 야근해가면서 남자만큼 일하는 여성도 몇 없는게 현실이구요.
양보하고 우대해주는걸 꿀빨면서 당연시하면 다뺏고 순수하게 능력으로 살아남으라고 해야하는게 맞죠.

좋게 부탁하면 해 줄 수도 있고 바쁘면 못해줄 수도 있지만 당연히 니가 해야지라는 분위기로 압력을 주는 건 안됩니다.

어느정도는 법적인 문제 같습니다 ... 문통 죄송, 때 쓰는 건 아닙니다.
외국 사례로 1:1 비교하긴 힘들지만, 제가 근무했던 회사들은 규모와 상관 없이 나라법이 엄격하니 직장내에서 육체적인 업무에 대한 지침이 있고 교육을 했습니다.
저는 여성이고 사무직이였지만, 회사내에서 서류 책 등이 들은 박스같은 걸 날 잡아 옮길 경우가 간혹 주기적으로 있었거든요.
물론 남녀 동료들 다 같이 했구요. 성별이 문제가 된 적은 없었습니다. 그냥 필요할 사람들 배려해주는 정도 ...
보통 때 하는 일이 아니라서 시작 전에 반나절 교육 받았어요 ... 매번 ... 다들 알고 있죠. 허리 쓰지 말고 무릎을 굽히고 박스를 들어야 하고 등등. 그래도 회사는 교육을 시키고 매번 꾹꾹 참고 들었거든요.
결국은 산재에 대한 법과 인식이 좀 더 바뀌어야 될 것 같습니다. 이건 궁극적으로는 남녀 문제가 아니라 제도문제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