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이라는데 혼자 외근 나갔다가 신호대기중인 앞차를 빗길에 미끄러져서 받았나봅니다.
업무용차는 싼타페, 받힌차는 아반떼..
상태를 보니 받은차는 멀정하고 받힌차는 범퍼만 조금 찌그러졌는데요..
회사에서 보험 처리를 하려고 보니 회사 보험은 26세인데 신입사원이 25세..ㅡ,.ㅡ;;;;
그래서 보험적용이 안 된다네요..
문제는 받힌차 운전하신분이 30대 중후반 여성이신데 보험 처리가 안 되는 걸 알고는 바로 입원해서는 현재 입원 중입니다.
허리가 아프다고요..
여성 운전자분 가족들까지 전화와서 난리를 치고 있고, 여성 운전자분 직업은 자칭 프리랜서..
렌트비랑 프리랜서 일당..합의금 등등해서 천만원 정도를 요구한다는데 이거 다 물어줘야 하는 건가요?
옆에서 보니 좀 답답하네요..ㅎㄷㄷㄷ
안전 운전 하세요~
https://cohabe.com/sisa/334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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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에 자게에서 사람들이 외치는 마디모?
요청할 수 없는건가요?
천만원이면 너무 심한거 같은데 완전 기회잡았다 이거네요
원래 사고나면 목부터 잡는게 우리나라 현실이라서요..ㅠㅠ
회사 업무차량이고 업무중이면 회사에서 커버해야 될 부분입니다.
사원 나이가 어리면 회사에서보험을 바꾸었어야죠.
신입직원은 그간 무보험차 몰고다닌거네요
큰 인사 사고나면 쪽빡차는데요...
회사에서 전부 처리해줄 예정이랍니다.
다만 너무 무리하게 요구해서 합의중인 듯 해요.
보험이 안 될거라곤 다들 인지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합의보면 개인대 개인보다 좀 더 유리할겁니다.
샘숭 같은경우는 사고 전담반있어서요 날강도 같은놈들 몇명나와서
합의금 마구 후려치고 하던데 ㅠ
가해 직원 대신 회사 관리팀에서 대응하나 본데요, 피해자는 입원 후 연락을 피하고 가족들이 대리인이라고 대신 합의 보는 중이라 조금 어려움이 있나봅니다.
사람이 착하게 살아야지... 저따우로 하면 오래못삽니다. 세상이... 으휴...
전 가족 다태우고도 받혀보고 나혼자서도 받쳐보고
너댓번 밭쳐봤는데 가해자 공제보험 안된다고 해서 수리비만 받고
합의하고 그랬는데
몇년전 시부지기 한번 박아서 밤바 좀찍혔는데 서른좀된여자가 병원가서
전신 MRI찍고 들어 눕더 군요.
세상살면서 뭘듣고 뭘배웠는지요 ㅎㅎ
제가 이리 살아서 부자가 못됐을까요 ㅋㅋ
세상이 참 어이가 없네요..ㄷㄷㄷ
저는 출고한지 10일된 쏘나타 테러 당했는데 앞동 아주머니가 나중에 자기가 그랬다고하길래 렌트도 안하고 보험처리해서 손해 덜보게해드렸는데..
좀 적당히 하고 살아야지 아직 젊은애가........암튼 기분이 좀 그러네요..
from SLRoid
무리한 요구에 끌려갈 필요는 없습니다. 법원에 공탁걸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