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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업으로 하시는 분들 주변에 꾸준히 캐논을 써오시다가 소니로 넘어가는것을..

피부적으로 체감적으로 느끼시나요?
요즘.. 사진업계에서 의외로 캐논이나 니콘 쓰시던 분들이 소니로 넘어가는 경우가 흔치않게 보여서요.
여기에 계시는 업으로 하시는 분들도 느끼시나요?
저 같은 경우는 주변분들이 아무래도 빡세게 업으로 하시는 분들이라....
아직까지는 아예 100% 소니로 넘어가시는 경우보다는.... 빡세게 사진을 업으로 돈 버셔서 그런지
아예 투바디 조합으로 운용하시는것이 예상외로 많이 보이네요.
물론! 물어보면....... 둘다 킹왕짱이라고 합니다. 대 만족이라고 하네요.
캐논은 캐논대로.. 소니는 소니대로~
참고로 이 글은 니콘이나 캐논이나 소니나 어떤 바디가 더 낫다는 조장 글이 아니므로.. 오해가 없으시길 바라며
어그로성 댓글을 남기는것은 금물입니다.
저는 오픈마인드로 어떠한 브랜드 고유 감성과 색감을 생각하며 그에 맞는 사진을 찍을수 있다고 생각해서
모든 브랜드가 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돈 없어서 그렇지.. ^^; 다 쓰면서 활용하고 싶네요.
요점은 캐논이나 니콘에서 소니로 넘어가는것이 피부적으로 체감적으로 와닿으시나요?
A9가 그렇게 핫해서 그런지.. 요즘~ 가끔 저한테 소니 안 써보세요. 이러더래요.
그럴때마다 소니좀 쓰게~ 투자좀 해줘요! 라고 답변 합니다. 캬캬캬!
(사실.. 소니 A9 대관 신청해둔 상태라 기대가 됩니다. 어떤놈일지.. ^^ 소니는 A7S만 만져본게 다라서..)

댓글
  • 톰때린제리 2017/08/14 19:29

    브랜드빠를 떠나서 편의성이나 휴대성, 화질 및 기능, 운용성 등 여러측면을 고려해 자기가 추구하고자하는 성능과 만족도에 따라 각자가 판단하시는거 아닐까요?,,, 지극히 아마추어 취미가인 저 역시도 갠적으로는 MC11 활용을 전제로 기변하고 싶은 마음이 자꾸만 커져가고 있는 형국이네요,,, 물론 쩐의 전쟁으로 인해 고민만 하고 있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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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AK. 2017/08/14 21:00

    업으로 하는 분들도 마찬가지일겁니다. ^^ 쩐의 전쟁이란... 언제나 굴레에 나돌게 되죠.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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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스폐인 2017/08/14 19:56

    주변에 두명 넘어갔습니다.
    저포함 세명 긍정적으로 생각중이고요.
    다만 저 제외하고 디지털백과 겸하는 사람들이라
    A9급에 고화소기를 기다리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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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AK. 2017/08/14 20:59

    그렇군요. 확실히 최근에 주변분들이 소니는 안 쓰세요? 라는 질문을 해와서..
    의외로 소니에 관심을 갖거나 찾는 분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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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톰때린제리 2017/08/14 21:02

    저도 고화소모델 출시되면 곧바로 넘어갈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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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스폐인 2017/08/14 21:07

    네...주변에 D800 발매했을때 캐논에서 니콘으로 많이 갈아탔습니다만...그때 안바꾼 사람들이 지금 소니에는 관심이 많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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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C-T-N-S 2017/08/14 20:44

    지금 장비로도 벌어먹고 사는데 문제 없는데 왜 연장을 바꿔요.돈들고 셋팅 다시 하고
    액션 다 새로 만들어야 하고 톤 작업 다시 익혀야 하고...손해죠.
    업으로 하면 그렇게 한번에 못 바꿔요... 안 바군다는 게 맞는 말이지만요.
    알바 정도의 직업이라면 부담이 덜하니 더 좋다고 느낀다면 바꾸는 게 좋겠죠.
    사진이 아니라 영상 하시는 사장님들이 다 소니로 넘어가는 추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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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AK. 2017/08/14 20:57

    그.. 그런가요? 영상으로 하시는 분들은 이미 소니나 파나소닉으로 넘어간지 오래죠. ^^;;;
    근데 최근.. 주변에 저한테 소니는 안 쓰세요? 라는 질문을 의외로 많이 하셔서
    그게 요즘 소니가 트렌디인가? 무시 못하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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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C-T-N-S 2017/08/14 21:06

    영상 아직도 오디 2 쓰는 곳 많아요. FF 얕은 심도가 주는 느낌과 색감 가격 때문에요. 기존에 쓰던 것이기도 하고.. 서브로 크롭이 기본 세팅으로,, 만일 6디 2가 4k를 달고 나왔다면
    80디 서브로 해서 소니 안 넘어가도 되는 구성이었는데, 뭐 캐논이 우리나라 시장구조 보고 만들어 줄 회사도 아니고... 소니 견제하려고 급히 내놓은 카메라가 소니를 도와는 격이네요. 적어도 제 주변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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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onHwang 2017/08/14 20:46

    주변에 업으로 하시는 분들이 스냅(웨딩/돌잔치/피팅모델)을 주로 하시나요?
    사실 업(매거진/광고)으로 하면 브랜드 별로 안따집니다.
    그냥 예전부터 쓰던 손에 익숙한 모델 상황에 맞게 씁니다.
    디지털백을 쓸 경우가 더 많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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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AK. 2017/08/14 20:54

    그러고 보니 사진 업 장르에 따라 넘어가는 사람도 있고 안 넘어가고 여전히 유지하는 분도 계시겠군요.
    저는 일단 돈을 벌때만큼은 스냅도 하고 있고 매거진 촬영도 하고 있습니다. ^^
    그 이외에는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걸로 아트적인 것을 하고 있네요.
    그저 첫 DSLR로 시작한게 캐논이여서 캐논을 쓰고 있지만.... 사실! 타 브랜드에 대한
    거부 반응이나 이질감은 없습니다. 특히 아트적인 것을 하게 되면 제가 표현하고자 하는
    그 특유의 색감을 떠올릴때는 브랜드 고유 감성과 색감을 떠올리기 때문이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오픈 마인더(?) 성향입니다.
    다만...... 생업을 할때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디폴트(?)적인 대중적인 느낌도 역시나
    존재 하는지라.. 메인으로 쓸 바디만큼은 대중적인것을 쓰게 되네요.
    그러다 보니 요즘의 트렌디 흐름을 무시 못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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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onHwang 2017/08/14 21:06

    글쎄요. 제 주변에는 카메라 브랜드/색감 따지면서 작업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습니다.
    화각을 고집하는 분들은 더러 있긴 한데 다들 그냥 손에 익은 카메라 쓰시더라고요.
    그리고 워낙에 잘나가는 분들은 소속 에이전시에서 신경을 써줘서. - - ;
    오히려 잘나가는 프로리터쳐 알려달라고 다들 난리이긴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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