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적으로 체감적으로 느끼시나요?
요즘.. 사진업계에서 의외로 캐논이나 니콘 쓰시던 분들이 소니로 넘어가는 경우가 흔치않게 보여서요.
여기에 계시는 업으로 하시는 분들도 느끼시나요?
저 같은 경우는 주변분들이 아무래도 빡세게 업으로 하시는 분들이라....
아직까지는 아예 100% 소니로 넘어가시는 경우보다는.... 빡세게 사진을 업으로 돈 버셔서 그런지
아예 투바디 조합으로 운용하시는것이 예상외로 많이 보이네요.
물론! 물어보면....... 둘다 킹왕짱이라고 합니다. 대 만족이라고 하네요.
캐논은 캐논대로.. 소니는 소니대로~
참고로 이 글은 니콘이나 캐논이나 소니나 어떤 바디가 더 낫다는 조장 글이 아니므로.. 오해가 없으시길 바라며
어그로성 댓글을 남기는것은 금물입니다.
저는 오픈마인드로 어떠한 브랜드 고유 감성과 색감을 생각하며 그에 맞는 사진을 찍을수 있다고 생각해서
모든 브랜드가 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돈 없어서 그렇지.. ^^; 다 쓰면서 활용하고 싶네요.
요점은 캐논이나 니콘에서 소니로 넘어가는것이 피부적으로 체감적으로 와닿으시나요?
A9가 그렇게 핫해서 그런지.. 요즘~ 가끔 저한테 소니 안 써보세요. 이러더래요.
그럴때마다 소니좀 쓰게~ 투자좀 해줘요! 라고 답변 합니다. 캬캬캬!
(사실.. 소니 A9 대관 신청해둔 상태라 기대가 됩니다. 어떤놈일지.. ^^ 소니는 A7S만 만져본게 다라서..)
https://cohabe.com/sisa/334398
사진을 업으로 하시는 분들 주변에 꾸준히 캐논을 써오시다가 소니로 넘어가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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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빠를 떠나서 편의성이나 휴대성, 화질 및 기능, 운용성 등 여러측면을 고려해 자기가 추구하고자하는 성능과 만족도에 따라 각자가 판단하시는거 아닐까요?,,, 지극히 아마추어 취미가인 저 역시도 갠적으로는 MC11 활용을 전제로 기변하고 싶은 마음이 자꾸만 커져가고 있는 형국이네요,,, 물론 쩐의 전쟁으로 인해 고민만 하고 있네요 ㅜㅜ
업으로 하는 분들도 마찬가지일겁니다. ^^ 쩐의 전쟁이란... 언제나 굴레에 나돌게 되죠. 흐흐!
주변에 두명 넘어갔습니다.
저포함 세명 긍정적으로 생각중이고요.
다만 저 제외하고 디지털백과 겸하는 사람들이라
A9급에 고화소기를 기다리는중입니다.
그렇군요. 확실히 최근에 주변분들이 소니는 안 쓰세요? 라는 질문을 해와서..
의외로 소니에 관심을 갖거나 찾는 분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
저도 고화소모델 출시되면 곧바로 넘어갈듯합니다
네...주변에 D800 발매했을때 캐논에서 니콘으로 많이 갈아탔습니다만...그때 안바꾼 사람들이 지금 소니에는 관심이 많은것 같네요.
지금 장비로도 벌어먹고 사는데 문제 없는데 왜 연장을 바꿔요.돈들고 셋팅 다시 하고
액션 다 새로 만들어야 하고 톤 작업 다시 익혀야 하고...손해죠.
업으로 하면 그렇게 한번에 못 바꿔요... 안 바군다는 게 맞는 말이지만요.
알바 정도의 직업이라면 부담이 덜하니 더 좋다고 느낀다면 바꾸는 게 좋겠죠.
사진이 아니라 영상 하시는 사장님들이 다 소니로 넘어가는 추세네요.
그.. 그런가요? 영상으로 하시는 분들은 이미 소니나 파나소닉으로 넘어간지 오래죠. ^^;;;
근데 최근.. 주변에 저한테 소니는 안 쓰세요? 라는 질문을 의외로 많이 하셔서
그게 요즘 소니가 트렌디인가? 무시 못하게 되네요. ^^
영상 아직도 오디 2 쓰는 곳 많아요. FF 얕은 심도가 주는 느낌과 색감 가격 때문에요. 기존에 쓰던 것이기도 하고.. 서브로 크롭이 기본 세팅으로,, 만일 6디 2가 4k를 달고 나왔다면
80디 서브로 해서 소니 안 넘어가도 되는 구성이었는데, 뭐 캐논이 우리나라 시장구조 보고 만들어 줄 회사도 아니고... 소니 견제하려고 급히 내놓은 카메라가 소니를 도와는 격이네요. 적어도 제 주변에선..
주변에 업으로 하시는 분들이 스냅(웨딩/돌잔치/피팅모델)을 주로 하시나요?
사실 업(매거진/광고)으로 하면 브랜드 별로 안따집니다.
그냥 예전부터 쓰던 손에 익숙한 모델 상황에 맞게 씁니다.
디지털백을 쓸 경우가 더 많기도 하고요.
그러고 보니 사진 업 장르에 따라 넘어가는 사람도 있고 안 넘어가고 여전히 유지하는 분도 계시겠군요.
저는 일단 돈을 벌때만큼은 스냅도 하고 있고 매거진 촬영도 하고 있습니다. ^^
그 이외에는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걸로 아트적인 것을 하고 있네요.
그저 첫 DSLR로 시작한게 캐논이여서 캐논을 쓰고 있지만.... 사실! 타 브랜드에 대한
거부 반응이나 이질감은 없습니다. 특히 아트적인 것을 하게 되면 제가 표현하고자 하는
그 특유의 색감을 떠올릴때는 브랜드 고유 감성과 색감을 떠올리기 때문이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오픈 마인더(?) 성향입니다.
다만...... 생업을 할때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디폴트(?)적인 대중적인 느낌도 역시나
존재 하는지라.. 메인으로 쓸 바디만큼은 대중적인것을 쓰게 되네요.
그러다 보니 요즘의 트렌디 흐름을 무시 못하네요. ^^;;;
글쎄요. 제 주변에는 카메라 브랜드/색감 따지면서 작업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습니다.
화각을 고집하는 분들은 더러 있긴 한데 다들 그냥 손에 익은 카메라 쓰시더라고요.
그리고 워낙에 잘나가는 분들은 소속 에이전시에서 신경을 써줘서. - - ;
오히려 잘나가는 프로리터쳐 알려달라고 다들 난리이긴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