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재네 집에서 식모살이 하다 눈맞아서 결혼한 문희
그런 문희를 아직도 식모 취급하는 순재의 누나
본인이 입다 낡은 옷도 지금보다 낫다며 주고
친구들을 불러 문희를 옷걸이 취급한다
그런데
어머님 이거 주세요
고모님 옷걸이는 저기 있는데요
주신옷 다 입어봤는데 전부 별로더라고요
병원 원장 사모님이 그런 품위 떨어지는 옷 입으면 되겠어요 고모님?
(떠난후)
고맙다
뭐가요
내편 들어준거
에이 어머님이 뭘 잘못했다고 그분에게 꼼짝 못하는거에요
저는요 그런 말도 안되는걸로 사람 차별하는거 못참아요
힘든 집안 살리겠다고 식모일 한게 무시 받을 일이에요?
어린 나이에 가장 노릇한거면 칭송 받을 일이지
앞으로 잘해줄까? 참아 내안의 고구마호박
박해미 캐릭터가 존나 멋진 알파우먼인데
가까운 사람에게 도움도 많이 주지만 특유의 오지랖땜에 띠거운게 너무 큼 ㅋㅋㅋㅋㅋㅋ
싹퉁바가지라고 뒷말까지만 정작 앞에선 쭈구리가 되는 이유 ㅋㅋ
사실상 집안 먹여살리는 가장에
집안일도 문희 담으로 많이 하고
백수 남편(자기 아들)무시하지도 않고
좀 재수없는거 빼면 깔게 없긴 해
내편일땐 눈에 넣으면 더럽게 아플 시끼
남의 편일때는 상대방에게 그런 시끼...
저정도면 재수없어도 뭐라못하는게 진짜로 잘난게 맞으니까...
저 작품에서 진짜 나쁜사람은 거의 없지
이상한 사람만 가득할 뿐
앞으로 잘해줄까? 참아 내안의 고구마호박
박해미 캐릭터가 존나 멋진 알파우먼인데
가까운 사람에게 도움도 많이 주지만 특유의 오지랖땜에 띠거운게 너무 큼 ㅋㅋㅋㅋㅋㅋ
어머니 호박고구마요
싹퉁바가지라고 뒷말까지만 정작 앞에선 쭈구리가 되는 이유 ㅋㅋ
사실상 집안 먹여살리는 가장에
집안일도 문희 담으로 많이 하고
백수 남편(자기 아들)무시하지도 않고
좀 재수없는거 빼면 깔게 없긴 해
저정도면 재수없어도 뭐라못하는게 진짜로 잘난게 맞으니까...
엄마가 보기에도 자기 아들한텐 너무 과분함
내편일땐 눈에 넣으면 더럽게 아플 시끼
남의 편일때는 상대방에게 그런 시끼...
호 박 고 구 마
저 작품에서 진짜 나쁜사람은 거의 없지
이상한 사람만 가득할 뿐
능력있어서 뭐라고도 못함 ㅋㅋㅋㅋㅋ
고구마호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