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결혼6년차 유부남입니다~ 다름 아니라... 몇일 전 출근했는데 와이프에게 문자하나가 왔습니다.
앞으로 나한테 마사지 해달란 말은 하지마, 이혼을 원할수도 있지만 그냥 동거인으로 살아 뭐이런 내용... 갑자기 뭔말인가
해서 물어보니 제가 2번 가본 마사지 샵 카페 후기를 보고 그랬네요... 집에 컴의 네이버가 자동로그인이 되어있었나봐요..
그래서 그걸 보고.. 몇일동안 냉랭하네요.. 밥 먹을때도 제껀 그냥 차리지도 않네요(밥, 수저도 놓치않는..) 근데 제가
열받는거는... 그 마사지샾은 퇴폐나 이상한 유흥 같은 곳이 아니라 건전한 마사지라는거 확인해서 찾아간 곳이고 실제로도
반바지 입고 마사지 받는 그런곳입니다. 물론 관리사는 한국분이시구여... 근데 거기서 개업한지 얼마 안되서 후기 좀
잘 써달라고 부탁하셔서 좀 더 살 붙여서 써준건데... 절대 이상한건 없었고 그 카페에서도 성매매가 아님을 공지해 놨
구요~ 정말 몸 피곤해서 마사지 받은게 그리 죄인가요?? 정말 힘드네요~ 차라리 이상한 성매매 업소 간게 걸린거면
죄인이다 하겠는데... 정말 답답하네요~
https://cohabe.com/sisa/333275
하아.. 유부님들 제가 나쁜놈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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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게랑게랑님 본인 부담이시면 가능합니다~
ㅋㅋㅋ 그냥 와이프 지인을 데리고 갈게요~^^
이해를 못하신듴ㅋㅋㅋ
아~ 게랑님을 데리고 가라는줄 알았네요~ㅎㅎ
와이프 분은 모시고 갑니다~
와이프 분 받아보시면 더 좋은 마사지를 해 주실거예여~
마사지를 싫어합니다...
시간이 좀 지나고 같이 한번 가시는게
마사지를 싫어해요...
전 두세달에 한번 갑니다...ㅠㅠ
마시지 같이 가시면 되겠네요. 비싼 커플 코스로..
마사지를 안가요... 와이프는..
건전마시자에 갔다라는 말을 서로 안하셧나봐요 ㅎㄷㄷ 오해할 소지가 다분하긴함..
마사지 갔다 뭐 했다 특별히 보고하진 않아요~ 근데 그 카페 들어가서 봤는데도 그러네요...
먼저 선수치세요.. 이혼하자고
애들이 눈에 밟혀서요...
어떤 여자분이라도 당연한 리액션 나올듯요. 무조건 숙이고 들어가셔야 할듯합니다. 이해시키고 오해푸는건 나중 일이라 보여집니다~
에효... 그러고 있는데 죄도 안짓고 숙이니 짜증나네요..ㅜㅜ
말이라도 먼저 같이 가자고 하는 게 나아보입니다.
적극적으로 해명하려는 노력이 어떨 땐 좋은 결과를 낳기도 하지요.
에효... 내 노력해볼게요~
근데 뭐 어떤 살을 붙였길래 ㄷㄷ;
후기내용에 와이프가 해준거보다 더좋네요 뭐 이런거쓴거 아니에요?
성매매도 아닌데 그러는건 이해가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