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먹을거로 장난안치는 이유.jpg

6억중 변호사가 4억은가져갈거같고 세금내야할거같고 ㅋㅋ

소송해서 받은것도 세금 내나요? (법알못)

아예 없는 이야기가 아닌 게 미국은 징벌적 배상제도가 있어서 그렇죠.
소비자를 기만했으니까 책임지라고 하면 기업들이 저렇게 되기도 하는 듯?
일례로 고양이 목욕시켜서 전자레인지에 돌린 사건이 유명하다던데...
설명서에 돌리면 안 된다는 말 없었다고... ㅡ_ㅡ;
거기도 백만달러인가 물어줬다는 거 같던데...

미국은 징벌죄가 있거든요. 사회적으로 기업이 이런 식으로 야금 야금 사기치는걸 봐주는 한국 사회랑은 다른거죠. 저 징벌죄 덕분에 아동 강O 살인범들이 형을 막 3백년씩 받고 그런거에요. 한국은 그런게 없어서 7년.

아아 미쿡은 역시 짱이군요 ㄷㄷ

당연한거 아닌가요? 1인치가 비는데,

소송건 사람이 매장 당했을걸요

http://blog.daum.net/0195868832/67

그리고 결과는: http://www.forbes.com/sites/ericgoldman/2016/02/29/why-the-subway-f...

결과야 어떻든 미국 정서 상 저 정도묜 충분히 고소각이 나오는거쥬. 기업 상대로야 이기면 워낙에 대박이니

고소각은 나옵니다. 미국이야 워낙 별 것 가지고 고소하는 나라고, 일부러 그런 건들만 찾아다니는 barratry가 많아요.
그러나 승소했느냐는 별개의 문제고, 승소했더라도 실제 지불받느냐도 또 별개의 문제죠. 제가 인용한 Forbes 기사를 보면, Subway 11인치 사건이 전개되면서, 합의하지 않았더라도 실제로 plaintiff가 이겼을 확률은 처음에 생각했던 것만큼 크지 않았다고 나와요.

눼. 저는 다른 얘기 한 적 없어유. 고소할만한 사건이라고만 했는데 저한테 굳이 그렇게 열심히 설명 안해주셔도 괜찮다능 ㄷㄷㄷ

기사에 따르면 승소한 게 아니라 서브웨이와 소송자간의 합의가 있었네요
이건 서브웨이측이 본 소송에서 이길 확율이 적다는 것을 알고, 판결나기전에 합의한 겁니다. 승소가 아니라도 이긴 재판이죠
서브웨이는 2년 전 '풋 롱' 제품의 길이를 속였다며 제소한 원고 측의 변호사 비용 등을 포함한 52만5천 달러의 재판 비용을 부담하고, 앞으로 미국 전역의 매장 직원에게 광고대로 샌드위치의 길이를 정확히 재고 나서 판매하도록 교육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천만 명의 소비자를 대신해 집단소송장에 이름을 올린 9명의 원고는 내년 1월 15일 양측의 최종 합의 청문회가 끝나면 개인당 1천 달러의 '보상금'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