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330936

남편이 사이코라고 느낄때

밖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하고 들어온 아내에게


지 기분 뭣같다며 날 쥐어패고 나서

O스할때.


맞고 사는 나도 참병 신 이지만 어디에 말도 못하고 여기에 끄적여 보면 좀 위안이 될까.
댓글
  • 캡틴데드풀 2017/08/10 22:59

    ㅠㅠㅠㅠ

    (CRgmLj)

  • 왕초보낚시왕 2017/08/10 23:14

    가정폭력은 심각한 문제 입니다.
    법적으로 알아 보세요.
    가볍게 넘어갈 사항이 아닙니다.
    자녀가 있어도 문제 없어도 문제 입니다.

    (CRgmLj)

  • 왕초보낚시왕 2017/08/10 23:15

    느끼셨다면 행동하세요 제발...ㅠㅠ

    (CRgmLj)

  • 베로츄 2017/08/10 23:48

    왜 그러고 사십니까,,
    그 어떤것보다 고귀한 당신을 위해 행동하세요!

    (CRgmLj)

  • noble 2017/08/10 23:52

    사이코 맞습니다.....경제력도 있으신데 왜....

    (CRgmLj)

  • 엄지엄지척척 2017/08/11 00:07

    여기서 위안받지마시고
    센터나 기관에 손을 내밀어 현실적 해결책을 찾으세요
    쓰신 글들 보니 이미 폭력 폭언에 길들여지신듯한데
    제발 용기를 가지세요
    그 폭언 폭행이 아이들에게 가지 않으리란 보장 없습니다.

    (CRgmLj)

  • 머그머그컵컵 2017/08/11 00:32

    애들봐서라도 이혼하세요.. 부탁이에요

    (CRgmLj)

  • 뭬야? 2017/08/11 01:19

    남편한테는 O스도 폭력이예요. 님 컨트롤하고 억압하는 방식의 하나죠. 그냥 폭력의 연속이라고 보면 될듯.
    본인인생과 아이 인생을 위해서라도 센터에서 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그렇게 폭력에 무기력해지지마시고요.
    예전에 상담 공부하면서 실제 가정폭력을 행사하는 가장의 그림을 본 적이 있는데 엄청나게 마음이 서늘해졌어요. 정말 무서운 사람이니 꼭 아이와 본인 몸 보전하시길 바랄게요.

    (CRgmLj)

  • 똥꼬로숨쉬기 2017/08/11 02:13

    깨닮으셧으면 제발 행동하세요 딱한번만

    (CRgmLj)

  • 분홍딸기주스 2017/08/11 02:38

    경찰에 신고접수부터 하셔야 될 거 같은데

    (CRgmLj)

  • daeva 2017/08/11 03:13

    예전에 쓰셨던 글도 읽고왔는데요
    혹시 그것이알고싶다 파타야 살인사건편 보셨나요
    상대가 상사가 아닌 남편일뿐 상황이 너무 비슷하게 겹쳐보여요
    남편이라서 성행위까지 포함되니까 그부분은 더 안좋을수도 있고요
    지금 작성자분 많이 약해지셔서 이 상황에서 도망갈수도 없고 참아야만 한다고 단정짓고 계신것 같은데 절대로 그렇지 않아요
    상황이 어렵겠지만 꼭 지금의 남편하고는 멀어지도록 하셔야해요
    주변사람들께도 부모님이나 다른 가족들께 도움요청 하시고요, 다른분 리플처럼 경찰 도움도 받으셔야해요
    지금 처하신 상황이 너무 걱정됩니다

    (CRgmLj)

  • 하지원이뻐 2017/08/11 07:26

    그 정도면 글쓴이를  사람으로 안보는거 같은데요??
    폭력후에 지 성욕처리를 위해 O스까지
    당신을 집에서 키우는 개보다 만만하게 보는수준..
    잘 해결하길 바래요

    (CRgmLj)

  • 정말배고파 2017/08/11 07:28

    길게 댓글을 쓰다가 다 지웠습니다. 알아서 하시겠죠. 이미 오래 익숙해지신듯 한데. 아이가 있다면 그 애가 안타까울뿐입니다.

    (CRgmLj)

  • 등려군 2017/08/11 07:39

    현재 상황과 스스로에게 안주하고 계시네요.
    내가 나를 병신이라고 선수치면 남한테 병신 소리 들을 일도 없고
    자기가 자기 상황 알고 있다는 뜻이니까 엄청 한심해 보이지도 않을 테고
    그러다 남편이 가끔 잘해주기라도 하는 날에는 또 그거 하나 붙잡고 ja위하고
    이 상황과 싸워서 뭔가를 하는 건 너무 무섭고 힘들 것 같으니
    그냥 맞으면서 욕 먹으면서 사는 게 더 편하니까 그냥 그렇게 살고......

    (CRgmLj)

  • 설우월화 2017/08/11 07:44

    내일도 모레도 일주일 뒤도 한 달 뒤도 일 년 뒤에도 상황은 그대로겠죠. 맞고 당하고 맞고 당하고. 그래도 좋다면야.

    (CRgmLj)

  • 백수네 2017/08/11 07:45

    그럼 신고를해요 전화기를들고 112

    (CRgmLj)

  • 잠만보졸리다 2017/08/11 07:46

    그거 강O 같은데요..원해서 하시는거 아니죠?
    제 아는 동생일하고 너무 비슷해서 너무 끔찍해서 님 댓글이랑 글 죄다 찾아봤는데요
    친정이랑 붙어 사시고 직장도 다니는 분이 왜 그러고 사세요
    제 아는 동생도 주민 신고로 겨우 죽을고비 넘기고 이제서야 이혼절차 밟고 있어요
    엄마 맞는거 보면서 자란 애들은 멀쩡히 클것 같아요? 정신좀 차려요 제발 너무 무섭네요

    (CRgmLj)

  • margarita 2017/08/11 08:00

    헉 댓글들보니 이미 몇년간 같은 상태신거에요?ㅜㅜ뭔가 해결책을 찾아보세요ㅜㅜ님 완전 소중한 존잽니다,누가 아프게 하도록 두지마세요ㅠㅠ혹시 애기있으시면,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시고요. 애들모르게 잘숨긴다 생각하셔도 백퍼 영향갑니다..

    (CRgmLj)

  • gkskvor 2017/08/11 08:04

    오랜 가정폭력으로 무기력이 학습된 상황같아보여요. 위험합니다. 도망치기힘든거 알지만 그러실수록 기운내셔서 탈출하셔야해요. 아이들도 있잖아요. 제가 경찰에 신고하고 싶네요. 부탁입니다. 님과 아이들을 생각해서 그곳에서 일단 나오세요.

    (CRgmLj)

  • 경탄핵축 2017/08/11 08:18

    하나 먼저 확실히 하죠.
    님이 병신같은게 아닙니다. 무차별한 폭력에 노출되면 사람은 무기력해 집니다.
    그 쓰레기에게서 벗어날 힘이 님은 충분히 있어요.
    용기를 조금만 내 보세요.

    (CRgmLj)

  • 달나라별나라 2017/08/11 08:20

    어우 이런 멘붕글일 줄이야;
    님 차단합니다ㄷㄷ
    개인차단 시스템 넘 좋네요
    결게에서 상시 남편 도박&청결 문제 푸념하시는 분도 차단하니까 속이 편해짐

    (CRgmLj)

  • 새초미사나 2017/08/11 08:32

    2년동안 변화가 없으인거 보니 여기다 적어줘도 위안으로만 여길거 같음.
    남편폭력 문제보다 정신과 상담 한번 받아보시는건 어떠세요?

    (CRgmLj)

  • 에스크리토 2017/08/11 08:37

    점점 심해질거에요 좋아질거라 기대하지마세요

    (CRgmLj)

  • 브레멘음악대 2017/08/11 08:39

    추차차추추차추차차추추차

    (CRgmLj)

  • 더할나위없다 2017/08/11 08:44

    그렇게 살고있는 님도 똑같은 싸이코 같은데 똑같은 사람끼리 살고 있는거네요 다르다고 생각하면 벗어나시길

    (CRgmLj)

  • 김미미(잉여) 2017/08/11 08:44

    저 이거 알아요 만약 내 친구한테 일어난 일이라면 도시락 싸갖고다니면서 말리지만 내 일이라 어려운거..
    자존감도 밑바닥을 치고 "내가 뭐라고 저 사람에게.."하는 생각이 들게 되는 거ㅜ
    작성자님 그런 대접 받아야되는 사람 아니에요..
    그 사람 말고 작성자님 공주대접해주는 사람 많아요...
    벗어나기까지가 어렵고, 벗어난 이후부터 작성자님을 사랑하면 얼마든 극복할수있어요
    그거 사랑아니에요.
    나중에 지나고보면 어떻게 사랑하는사람한테 그럴수가있는지
    가서 쥐어뜯고 싸우고싶을거예요....

    (CRgmLj)

  • 블본마스터 2017/08/11 08:48

    이미 적응하셔서 즐기는 단계까지 가신 건 아니길 바랍니다. 육체와 정신이 완전히 잠식되어서 벗어날 생각을 못하시는 거 같네요.

    (CRgmLj)

  • 망기타 2017/08/11 08:48

    저도 가정폭력 가정 둘을 직접
    보고 해결하고 한적 있습니다.
    장기화된 가정폭력 피해자들의 경우
    100에 99는 스스로 탈출할 수가 없더군요.
    무조건 외부의 강제적인 개입이 되야
    가능해 지더군요.
    아마 스스로가 지금 상태에서 벗어나는게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주변 친정 쪽으로 도움을 청할수가 없나요?
    아니면 아주 친한 친구라도요.
    솔직히 지금 글쓴이 분은
    시간이 지나면 그리고 본인이 노력하면
    남편이 좋아질거라는 일말의
    희망을 갖고 버티시는거 같은데
    가정폭력 피해자들의 가장 큰 착각입니다.
    사촌 누님 아이 셋을 낳아 큰애가
    초6학년이 될때까지 맞다가 본인우
    갈비 3개 나가는 등 전치 6주 진단받고
    그 맞는 엄마 보호하려다 둘 째 딸도
    맞아 응급실 실려 갔습니다.
    최대한 빨리 탈출하지 못하면
    후일 본인 뿐 아니라 글쓴이분의
    아이에게도 고스란히 그 고통이 이어질겁니다

    (CRgmLj)

  • M에이브이 2017/08/11 08:50

    지난글봤는데 2년 전부터...
    적응하시면 안됩니다 강하게 나가세요
    가정에 폭력이 끼어들면 그건 더이상 가정도 아니고 사랑도 아닙니다

    (CRgmLj)

  • 딴말하는사람 2017/08/11 08:50

    위험해 보여요.

    (CRgmLj)

  • 기한은없다 2017/08/11 08:51

    전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하겠습니다. 머 같이 x되는 거라도 너도 당해봐라 심정

    (CRgmLj)

  • InHams 2017/08/11 08:52

    거짓말이 아니라면 조속히 신고하시고 도움을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CRgmLj)

  • 노망난어린이 2017/08/11 08:53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10189286&page=1
    2015년에도 글 쓰셨었네요..
    도망치기 무서우시다면 자녀분들을 봐서라도 벗어나는데 계기를 만드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여기서 힘드시죠..? 힘내세요.. 이런 위안을 받고 있는것 보단 본인의 행동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CRgmLj)

  • 왕겨 2017/08/11 08:53

    아침부터 되게 찝찝하네...얼른 빠져나오세요.
    님은 둘째치고 애들은 뭔죕니까?

    (CRgmLj)

  • 우비냥 2017/08/11 08:53

    남편은 범죄자입니다.... 본인과 아이는 범죄 피해자고요! 반드시 인생에서 몰아내야 해요. 아이들을 위해 용기를 내세요!! 주변에 도움을 청하고 조금씩 천천히 준비하세요. 할 수 있습니다!!

    (CRgmLj)

  • 덴젤 2017/08/11 08:55

    댓글들 다 너무 쉽게 다시는듯
    신고하세요, 이혼하세요 이런말은 왜 단순하게 하시는건가요
    그런 방법이 있다는걸 작성자가 모르시는것도 아닐탠데
    저도 어려서부터 가정폭력 많이 당해봤지만 그렇게 간단하게 해결 안됩니다.
    쉽게 댓글 달지 말아주세요

    (CRgmLj)

  • 아들만둘이래 2017/08/11 09:00

    예전 글들을 보니
    시아버님도 폭력적이었고
    남편도 그러하다면
    아이들 생각해서라도 이혼준비하세요.
    맞고 그냥 사느냐
    싸우면서 이혼하느냐...
    어느것이 더 편할지는 몰라도
    어느쪽이 더 행복한지는 아실 겁니다.

    (CRgmLj)

  • Ladeca 2017/08/11 09:02

    O스가 아니라 강O이죠

    (CRgmLj)

  • walkingout 2017/08/11 09:12

    글이 짧은데 너무 충격적이라 소설인줄 알고 댓글들 보고 다시 읽어봤어요.
    쇠사슬에 묶인 코끼리 얘기가 떠오르네요.
    본인 의지로 빠져나가기 힘든 상황인듯 하니 주위 사람들에게 알려 그들의 도움을 받는게 좋을 것 같네요. 누군가 억지로라도 끌어내준다면 의외로 빨리 해결될수 있어요. 직장도 있으시고, 경제적인 독립도 가능하신거 같은데..

    (CRgmLj)

(CRgmL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