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라면 순한맛을 좋아하는 1인입니다
직업상 점심 저녁을 밖에서 해결하는데
분식집이나 식당 가서 라면 시키면 90% 이상이 신라면 나옵니다
경남권 갔더니 특이하게 안성탕면을 주는곳도 있네요
어쨌든 신라면이든 안성탕면이든 농심 제품이 99%는 점유한다고 봅니다
그외에 군대에서도 농심 사발면이 보급으로 나오고....무시 못하죠
가정에서 소비하는 라면 소비량도 많지만
음식점에서 점유율이 어마어마 합니다
요식업 사장님들이 인식을 바꾸지 않는 이상 역전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저 같은경우 집에서 밥 먹기 귀찮을때 집앞에 분식집을 자주 이용합니다
김밥천국 같은 프렌차이즈가 아니라 그런지 몰라도 저번주에 이모님께 요즘 농심 불매운동하는
젊은사람들 많다...저 역시 그중에 한명이라 신라면 말고 진라면으로 끓여줬으면 한다...했더니
그저께부터 메뉴판 옆에 종이로 진라면도 올려주셨네요
원가도 저렴하다고 진라면 500원 덜 받네요ㅎㅎ
나의 작은 변화가 세상을 바꿉니다^^
항상 맘속에 있던 글이네요 분식집 무시 못합니다.
진라면 플러스 새로나왔는데 진짜 더 맛있어졌습니다
대신 부대찌개같은 음식에 들어가는 사리는 오뚜기 사리죠ㅋ 라면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어쨌든 점유율 쭉 높여가면 되는거죠
슈퍼가서 진라면없으면 그냥 나오는게아니라
진라면 없어요? 물어보고 나갑니다
동참하면 좋을듯
분식집은 안성탕면 많이 씁니다
죄송 전 신라면이 더 좋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