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5월 29일
88올림픽 기념 조형물의 올림픽 대교 설치 작업
당시 이 작업은 군이 동원될만한 일이 아니었지만
서울시에서 힘이 센 군용 헬기를 요구하여
육군 항공작전사령부는 CH47D 치누크 헬기를 지원하였다
설치 작업 도중 갑작스런 하강기류로 인하여
헬기 로터가 조형물과 충돌한 후 추락
승무원 준위 전홍엽, 준위 남인호, 상사 김우수
3명은 현장에서 즉사하였다
이 조형물은 후에 제대로 올림픽 대교에 설치되어
지금까지도 빛나고 있지만
올림픽 대교 어디에서도 희생자들의 죽음을 기리는
글귀나 표현은 찾아볼 수가 없다
군인 = 노예임을 다시한번 증명함
국방부 새퀴들 이런거 아껴놨다가 지들 생색내고 싶을 때 멋대로 동상이나 세우고 퉁침
유명한 사건이지.
한강에서 애들하고 놀고 있었는데
뭔가 펑하고 크게 소리가 들리더니
헬기 추락하고 있더라
애들끼리 우와 헬기 추락한다 !!!!!!! 우와!! 이랬음.
당시 초등학교 4학년. 해당 헬기는 이천의 항작사 비승대 소속이었음. 내가 다녔던 학교는 군인들 자녀들이 많이 다녔음. 내 친구 아버지가 저 헬기에 탑승하셨고, 저 사건 이후로 돌아가심. 내 친구는 너무 충격 받아서 정신이 나갔음. 말 그대로.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밝았던 놈이 말수도 없어지고, 계단에서 넘어져서 이빨 부러지고 피 흘려도 웃고 다니더라. 그렇게 2달 동안 지내다가 결국 전학가서 연이 끊어짐.
상사는 왜 탄거야?
상사는 왜 탄거야?
죽우면 로봉 올려주잖아
고인 상사(추서계급) 김우수는 사망당시 계급은 중사로서 사고 헬기에는 기관사로 탑승하였습니다
헬기 조종사랑 부조종사 둘이서 만타는게 아니구나...
각도기 조심해야해 벌레라고 해도 인권 운운 하더라
뭐 기체마다 다른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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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사라고 해서 조종사 외에 타는 인원 있어요.
특히 저런 화물을 싣고 하는 임무 수행할땐 조종사가 볼수 없으니 기관사의 신호로 움직입니다.
이걸 왜 박제함?
내가 추측으로 저렇게 쓴건데 그게 그렇게 잘못된일이고 벌레로 몰아갈 일인가?
추측으로 저렇게 쓴건데 그게 그렇게 통한스럽고 역겨운 일인가?
저거 하나만으로 벌레로 몬다는게 말이안되는데
진짜 벌레 씨12발년들에게 왜 인권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고마워요 각도기웨건!
어.
군인 = 노예임을 다시한번 증명함
허허
맞아 어렸을때 이런 사건 있었지..
저걸 실시간으로 봤지...
진짜 어의가 없었음
어의가 없으면 왕이 죽었겠네요
일단 어이임
왕정국가가 아니니 당연히 어의는 없음
유명한 사건이지.
한강에서 애들하고 놀고 있었는데
뭔가 펑하고 크게 소리가 들리더니
헬기 추락하고 있더라
애들끼리 우와 헬기 추락한다 !!!!!!! 우와!! 이랬음.
어쩐지 볼때마다 좀 섬찟하더라
국방부 새퀴들 이런거 아껴놨다가 지들 생색내고 싶을 때 멋대로 동상이나 세우고 퉁침
다리 동상이라면 모 기업에서 세워준거에요
아 그거 말고 얼마 전에도 하반신 마비된 병사인가 지네들 멋대로 동상 만들고 퉁쳤잖슴
저것도 희생자 기리는 문구나 동상 없다고 하길래 그런식으로 행동할거라는 말이었음
당시 초등학교 4학년. 해당 헬기는 이천의 항작사 비승대 소속이었음. 내가 다녔던 학교는 군인들 자녀들이 많이 다녔음. 내 친구 아버지가 저 헬기에 탑승하셨고, 저 사건 이후로 돌아가심. 내 친구는 너무 충격 받아서 정신이 나갔음. 말 그대로.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밝았던 놈이 말수도 없어지고, 계단에서 넘어져서 이빨 부러지고 피 흘려도 웃고 다니더라. 그렇게 2달 동안 지내다가 결국 전학가서 연이 끊어짐.
이거 진짜 어렸을때 실시간으로 봤는데 갑자기 추락하길래 깜짝 놀랐던 기억이..
저 장식물 볼때마다 섬찟하더라.. 저 사고 뉴스 본게 아직도 기억난다
저거 당시 뉴스봄 동영상 요즘도 있을텐데
https://youtu.be/T5Xei6GxFT4
사고장면이 그대로 나오니, 시청주의 바람
그날 테크노마트에서 실제로 봤었죠...
유튜브에 영상있다 애가 상황파악 안된채로 천진난만하게 헬기 추락했어라고 말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