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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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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금주중인곰♡ 2017/08/09 11:18

    쩝 제가알기론 교보문고 경영철학 떄무에 일부러 소파도 놓고 저러헥 자리 만들어 줘서 책읽을 문화를 만들고 책읽는 사람이 존중 받도록 배려해 주는건데.. 지난번 안양일번가 교보 문고 가니까 아이랑 책읽던 어머니가 아이에게 다읽었으면 가서 저기 원래있던데 책 꽃아놓고 오세요! 하니 아이가 가지고 가서 책 꽃은다음 근처에 직원분 있으니 감사합니다! 이러고 인사까지 하는거 보고 진짜 훌륭한 분이시다! 했는데 저런사람도 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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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bqls 2017/08/09 11:38

    애들은 그럴수있어 근데 부모가 그러면 안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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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OE-VERA 2017/08/09 21:37

    그러니까 저기가 아동도서관이 아니라 서점인거죠? 저 책들은 판매가능한 서적이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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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즈피아노 2017/08/09 21:40

    미래의 청소년들의 인성이
    얼마나 개판일지 짐작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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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넒묾핢싦넮욞 2017/08/09 21:46

    쓰레기들과 쓰레기 교육을 받을 피해자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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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볼 2017/08/09 21:57

    화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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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흐하햐 2017/08/09 21:57

    아.. 막 쌓인걸 보니 라벨만 없는 도서관책을 보는거 같군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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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욕쇄도 2017/08/09 21:57

    진짜 개 미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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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곱 2017/08/09 22:00

    책 비닐로 밀봉해서 팔아야 한다 생각함
    애고 어른이고 똑같음
    빼온곳에 그대로 넣지도 않고
    지나가는 사람들 불편하게 앉아서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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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낯낱낫낳 2017/08/09 22:02

    애들 책만 읽히면 뭐하나.
    책으로부터 배우는게 하나도 없는데.
    아동 도서 전부 비닐포장해서 못 읽게하고 몰래 뜯어서 읽으면 변상하게 만들어야...
    그래도 서점 욕하면서 정신 못 차리겠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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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시OP야 2017/08/09 22:09

    극혐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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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방갈게친구 2017/08/09 22:10

    이래도 ilbu니까 맘충이란 말을 쓰면 안될까요? 그들은 어디에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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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냐콩4 2017/08/09 22:10

    샘플 한권 빼고는 전부 밀봉하거나 직원에게 말해야 꺼내주는 시스템이었으면...
    남 손때묻고 좍좍 펼쳐서 자국나고 침묻혀가며 읽었을지도 모르는 책을 누가 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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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렌시오 2017/08/09 22:12

    하..... 이건 100% 부모가 잘못한거 아닌가요?  파는 책을 저렇게 놓고 가면 어쩌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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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현080910 2017/08/09 22:15

    알라딘중고서점 영풍문고등등 요새 저렇게 책볼 수 있게 꾸며놨는데..보면 장난아니에요. 커피마시면서 계산도 안한 책보고..애들은 아이들 공간꾸며놓은 곳에서 책을 밟고 다니고 다 던져놓고 심지어 찢는 아이들도 봤어요. 그런 아이들 지켜보는 부모들도 없어요. 아이들 책보여주면 모해요. 저리 예의 예절 공공질서도 모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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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자벨 2017/08/09 22:20

    시민의식 진짜....저래놓고서 아이들한테는 착하고 바르게 자라라고 말하겠죠? 부모가 자식의 거울인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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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딹끈혜 2017/08/09 22:27

    진짜 와 ㅋㅋㅋㅋ 책을 팔아 이윤을 남기는 [서점]에서 저런 배려석 까지 마련해줬으면 최소한 인간다움은 지켜야지 짐승새끼만도 못하게 저짓거리를 하네 ㅋㅋㅋ 진짜 저렴한 ㅅㄲ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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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형아 2017/08/09 22:34

    못배운거 아직 선진국은 한참 멀었다는거 증명되고있는거죠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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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리브주스 2017/08/09 22:35

    도서관학과출신으로서.. 다들 ㅈㅇㄱ ㅅㅅㄴ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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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넬로피 2017/08/09 22:37

    '다 읽은 책은 제자리에 곰돌아' '네것이 아니야 오징어야' 같은 애들이 읽고 책을 제자리에 갔다 놓을만한
    동화책을 책장마다 꽂아놓는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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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로마 2017/08/09 22:38

    저거 일부러 저렇게 두는거예요.
    엉뚱한데 꼽으면 더 헷걸려져서 그냥 제자리에 두고 가라고 해요.
    그냥 제자리에 두면 직원들이 제저리에 다시 넣는게 차라리 더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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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봉파파 2017/08/09 22:42

    저 책을 구매하는 분들은 무슨죄입니까?
    읽다가 중간에 구겨지고 손때 묻은걸 발견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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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B 2017/08/09 22:45

    저런것들땜시 맘충이란 말이 나오지. 괜히 다른 엄마들까지 피해보고. 저런것들한테 하는 말이 맘충인데 다른 엄마까지 피해보니 뭐라 불러야되 저런건 맘충이 딱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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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끈발끈 2017/08/09 22:46

    역시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안다고 왜들 대접만 받고 살려고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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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해환 2017/08/09 22:47

    작가분이랑 얘기나눌 기회가 있어 들어보니 매대에 진열되었던 상품은 거의 출판사로 반품한다고 하더라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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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카즈 2017/08/09 22:50

    교보는 아니지만 같은직종 같은 코너쪽 직원으로써 이젠 체념하고 일합니다 ㅋㅋㅋㅋ
    저정도 사진은 약과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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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만보졸리다 2017/08/09 22:53

    요즘 대형 서점들이 다저런식으로 도서관처럼 해놓는 방식이라 서점에서 책을 사기가 싫더라구요
    그냥 뭐살지 고르기만 하고 인터넷으로 주문해요
    사려고 보면 책들이 다 손타있고 심지어 너덜너덜한 책도 있음..
    남이 실컷 만지작거리고 쭉쭉 펴서 읽은 책을 중고도 아니고 새책으로 파니 개인적으론 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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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뾰로로 2017/08/09 22:53

    책을 아무렇게나 두는것도 문제지만 사지않을책을 함부로 다루는 인식 좀 바꼈으면 좋겠어요.
    본인이 사지않더라도 누군가가 살것이고 안팔리더라도 서점의 재산이잖아요.
    얼마전에 서점에서 커플이 디스플레이된 판매용 책위에 아이스커피컵을 그대로 놓고 다른책을 구경하며 담소를 나누더라구요. 커피마신다고 잔을 들었는데 그책엔 물로 컵자국이 그대로 남았고 본건지 못본건지 또 책위에 놓고...
    요즘은 옷가게에도 음료는 못들고들어오게하는데 서점에도 음료제한을 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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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자가멍 2017/08/09 22:56

    양심도 매너도 도덕도 없는
    저런 부모가 애를 키우니 503같은 딸이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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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벗은여자 2017/08/09 22:58

    화가 난다요 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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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꿍까꾹까뚝 2017/08/09 23:00

    교보 전직원이었는데 저건 약과입니다~~~
    책이 좋아서 서점에서 일했는데 정밀 세상의 개썅마이웨이 미친인간들이  수두룩 하더라구요 ㅠㅠ
    제가 가기 제일 싫은데가 어린이코너인건 두말할것도 없구요.. ㅠ 서비스직 8년차... 욕먹어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강철멘탈이었는데.. 어린이코너에서 일하다가 두번이나 화장실가서 울었어요 ㅋ
    책산다고 다 지식인은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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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지진지해 2017/08/09 23:00

    제발 책 읽는 두뇌만 개발할게 아니라 공중도덕도 가르치길..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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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eel 2017/08/09 23:05

    옛말에 군자는 책을 귀히 여기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거늘...
    자식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부모라는 것들이 저런 소인배들이니, 자식들이 뭘 보고 배우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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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멍이똘이 2017/08/09 23:06

    진짜 우리나라 사람들 물건 원상복구 시키면 죽는 병이라도 걸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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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습니당당 2017/08/09 23:10

    전에 어디서봤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아마 기사 인터뷰였을거예요
    출판사 입장에서 속 터진다며...
    저렇게 막 보고 나뒹구는 책들 서점에선 반품하면 그만이랍니다. 다시 못 팔 정도로 누더기가 되어도 고스란히 출판사 부담이래요.
    애책 어른책 할 것 없이 앉은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만들어놓고, 사지 않는 건 나몰라라
    요즘 대형서점들은 남의 돈으로 선심 쓰듯 서비스 한다고 하소연하던 글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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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zz 2017/08/09 23:12

    아이들에게 책보다 기본인성교육부터 시키고 공공장소에 남들에게 피해안가게 살았으면싶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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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tdefender 2017/08/09 23:13

    저런 사람들 때문에 이런 서비스들이 사라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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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권추심자 2017/08/09 23:17

    도서관에서도 초등아동열람실은 헬입니다ㅋㅋㅋ책은 더럽고 냄새나고, 아무데나 책 구겨지거나 휘어지게 꽂아놓고, 책을 밟는 애도 있고...
    요즘 교보문고 가보니까 샘플 빼고 책 다 싸매서 놨더라고요. 이 지점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저러니까 훨씬 낫더군요. 샘플 몇 권만 읽게 두고 포장했으면 좋겠어요. 서점에서 책 사기 싫은 이유가 저런 사람들 때문이니까, 오히려 판매율이 오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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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crimosa 2017/08/09 23:19

    콩콩팥팥은 과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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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짠지 2017/08/09 23:22

    기본!!!기본이 되는것좀 잘 가르쳤음 좋겠어요.
    오늘아침 출근길에 어떤아이가(초4~5 남)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정류장으로 오더라구요. 엄마랑 같이
    남아:아~배아퍼(이러면서 아이스크림 다먹음)
    슬쩍보고 오유보고 있는데 잠시후 갑자기 아이가 승질냄
    남아:아  빨리 달라고 배  고프다고
    엄마 가방에서 빵을 꺼내서 뜯더니 빵봉지 길에버림
    화나났지만  뭐라하기도 그렇고 가만있었는데
    다먹은 후 빵담겨진 얇은 그것마저 땅에버리더라구요.그때 버스가오고 있어  제가 그 모자근처로가며
    넌 왜 너가먹은 쓰레기를 바닥에 버리니?
    버리는 너나 보고 가만히 있는 엄마나 똑같네
    (엄마가 뭐라하면 한소리 할랬거든요)
    버린아이보다  지켜보고 가만히 있는  그 엄마한테 더 화가나기도 했어서...
    슬쩍 눈치보며 아이가 쓰레기줍고 같이 버스 탔네요.그엄마는 아무말도 어떤 액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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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dxred 2017/08/09 23:23

    공공의식이 한국은 솔직히 후진적입니다 내꺼 아니면 천대하고 기회주의에 완전 물들어 있습니다 공공재산이란 개념이 없어요 그와중에도 솔선수범 하는 부모님들이 계시지만 자식들이 교육받는 세상은 그런 사람에게 호락호락하지 않죠 양보는 커녕 뺏기기전에 뺏으라는 1등 지상주의 경쟁 교육방식이니까요 교보문고 자주 가지만 솔직히 책의 상태가 마음에 안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돈주고 상품을 사는건데 참 불편하죠 생각해보면 한국은 집적 물건을 만져보고 향을 맡아보고 체험해보며 구매할수 있는 물품이 매우 재한적입니다 옷을 사러가도 종원업원이 꼭 따라 붙어서 만지기 무섭게 정리를 해놓구요 이건 다 소비자 탓입니다 내가 서있는 매대 자리에 누군가가 다가오면 자연히 비켜줘야 하는데 그런경우는 진짜 손에 꼽힙니다 존중 받고 싶으면 타인을 먼저 배려해야죠 쓰래기도 재발좀 가져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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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ukon 2017/08/09 23:36

    도서관 유아자료실에서 하는 행동을 그대로 하고 가네... 제자리는 아니라도 최소 책장에라도 넣어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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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겹살먹구시포 2017/08/09 23:46

    아 교보 알바순이 였을 때 생각난다.. 유아 아동 파트였는데 좋은 분들도 계셨지만 일부 몰지각한 고객들때문에 자주 울었던 나의 이십대초반이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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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hrott 2017/08/09 23:50

    아동존 뿐만 아니라 어른들 책도 저럽니다.
    교보문고 근무해봐서 잘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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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야기멘 2017/08/09 23:55

    대전 교보문고 다시 생기고 갔었다가 경악했어요. 책이나 구경하러 왔다가 좀 앉아있으려는데 자리가 꽉 참. 딱 보니 지들 공부하러왔음.
    자기네들 책 꺼내놓고 문제풀고 공부하고, 지우개가루 날리고. 여긴 독서실도 도서관도 아닌 서점인데 ㄷㄷㄷㄷ
    진짜 자기물건도 아닌데 남의물건 개판으로 쓰는 년놈들이 제일 싫습니다. 책만 저럽니까?
    저리 자란 애덜이 나중에 다 커서 차빌려서 더럽게 쓰고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고 담배 아무데서나 피고 시끄럽게 떠들고 슈퍼에서 미리 뜯어먹고 봉지는 계산 안하고 버리고 결혼해서 자기 아이는 또 오냐오냐 책 그냥 두고 나가도 돼~ 그러는거죠. 타고 내려옵니다. 저런건 정말 타고 내려옴..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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