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PG가 대중들에게 거부감을 주는 이유 甲.jpg

ㅋㅋㅋ

6도...

사회풍자가 진짜 엄청났지.

그거 완전 코에이......

페르소나 5 : 윗글이나 그딴건 아무 관련 없다. 그냥 잘 만들어라. 우익판정도 쓸모없다.

그런데 글에 대표적 뿅뿅이라고 깐 베요네타도 해외 평가 갓갓 아니였나..?

비틀어 놨다고 써있네.. 깐거 아님

깐게 아니라 그런 연출들을 비틀었다고 한거 아닌가?

그러네 미안. 내가 난독이였어...

죄송해요 난독이였어요. 길어서 후반부 스킵했어요...

뭐 저사람은 자기가 분석한 의견이니깐
자기가 옳다! 가 아니라
자신은 왜 JRPG가 예전처럼 쪽을 못쓸까?
아마 이러한 이유 때문일 것같다.라는 글임
그리고 내가 느끼는 점은 위에 쓴 댓글같은 거고
정답은 없다 본다.

옛날 b급 전대물이나 어린이 만화에서나 나왔을 법한 비현실적이고 개연성 없는 연출이나 스토리텔링을 아직도 고집하니까. 서양게임들은 주인공들의 비현실적인 능력이나 아이템, 세계관 등에 개연성을 부여해주기 위한 설명에 충실한데.

아 니어도 있네

JRPG가 일본에서 만든게 JRPG라고 하는게 아니야...

니가 말한거중에 페르소나만 JRPG임

어째서?

그런식으로 얘기하면 배그도 한국산 겜인데 대박났으니 김치겜 쉴드쳐도 되냐 ㅋㅋ

jrpg가 뭔지 모르나보네

JRPG가 단순히 일본에서 만들어진 RPG라기 보다는 하나의 장르적 구분으로 바뀜.

글 읽어보면 답나오는데 ;;

보통은 예전 드퀘나 파판같은 사이좋게 너한방 나한방 원터치쪼개는 턴제알피지를 jrpg라고함

정통 턴제 일본 RPG만 JRPG인가? 일본에서 만들은 RPG면 JRPG이지......

따지자면 턴제, 하나의 정해진 스토리(스토리 분기점 없음), 다회차 노가다 정도가 대표적인 시스템들임

그럼 그냥 턴제게임이 망겜이 많다는 소리네

저 글쓴 사람이 말하는거는 요즘 JRPG는 다 노잼이다 망겜이다 이런게 아니고 JRPG에서 소설 양판소 마냥 비슷비슷한 설정,시스템에 게임성 ㅈ도 없으면서 캐릭터빨,일러빨, 브랜드빨로 날로 먹는 게임들 말하는거 잖아요...

드퀘나 파판같은걸 jrpg라 하는거 아닌가...

유년기 손오공한테 남녀차이를 설명해야만 했던 그상황이 떠오름

흔히 말하는 B급 턴제 게임만 JRPG로 취급하자고 말하고 싶은건가?

Japan made가 아니라 Japanese Style RPG야.

JRPG의 시초는 JAPAN RPG가 맞지만 후에 가서 고정되는 의미는 그당시 JRPG의 주류였던
일자식 진행, 턴제, SRPG가 하나로 묶여있는 장르. 크게는 이렇게 보고
내용적으로는 남자 주인공과 히로인이 주인 하나의 파티를 운영하는 것이라고 보면 됨.
주된 스토리는 '마모루'

jrpg는 fps처럼 게임 장르 구분할때 쓰는 용어임;
따라서 서양게임사에서도 jrpg를 만들 수 있음

보스 앞 구간의 반복 성장 노가다가 필요하며 2회차, 3회차 요소 야리코미같은 것들이 있긴한데 야리코미 추가되기 시작한건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것 같네...

아니 모르는건 그렇다 쳐도 다른 사람들이 전부 아니라고 하는데 지혼자 우기면서 맞다고 ㅈ랄하는거 꼴보기싫다

니어에서 까이는 요소가 대부분 JRPG 스러운부분들

한국에서 만든 게임을 뭉뚱그려 KRPG, 미국에서 만든 게임을 ARPG라고 하지 않듯이 단지 일본에서만 만들었다고 JRPG라고 하진 않음. JRPG와 RPG는 확실히 구분할수 있는거

그만해 말 할수록 너만 손해야

그럼 한국에서 만든 RPG는 KRPG인가요? 옛날에야 Japan이었지만 장르화된 이후에는 지역구분라는 용어는 아닙니다. 사실 지금도 저 클리세 붙들고 있는건 일본 게임사밖에 없긴 하지만.

JRPG는 게임의 국적이 아니라 스타일로 분류하는거임

아니 뭔소리인지 알겠음 이제
그럼 언더테일이 서양에서 JRPG 같은거지?

최강무기 야리코미 같은건 꽤나 역사가 깊다고 봄

장판파에 서있는 장비 그 자체

JRPG는 기본적으로 일자식 선형 스토리 진행방식이라 멀티엔딩을 가진 게임은 보통 없음.
한 십몇년 전에 미연시+JRPG가 생기면서 히로인 선택의 멀티엔딩은 생겼어도 큰 스토리적인 틀을 선택하거나 분기점이 생기는 건 없음.
그렇기 때문에 언더테일은 전혀 JRPG가 아님

말했다시피 스토리상의 분기점 부분에서 아님

블본이랑 다크소울은 jrpg에 속하긴 한데

그럼 페르소나 진여신시리즈 얘네도 스토리에 행동에 따라 분기 카오스엔딩 노멀엔딩 진엔딩 히든엔딩 막갈리는데?

나도 게임업계종사자가 아니라서 아는선에서만 얘기하자면 rpg게임은 보통 테이블토크라고 하는trpg를 비디오게임화 시킨건데 이 trpg라는게 정해진 룰안에서 자유도가 꽤나 무궁무진한터라 당시 일본에선 그런 방대한 자유도나 세계를 구현할만한 기술이 없었다고해 그래서 차선책으로 스토리와 엔딩을 정해놓고 진행하는 일자진행 방식과 액션보단 좀 더 개발비가 덜 들어가는 턴제방식전투를 채택해서 자기들방식으로 만들어 낸게 드퀘와 파판이고 얘네가 일본내에서 크게 히트치면서 점차 해외에까지 알려지게 되니까 생긴 장르가 일본식으로 만든 롤플레잉 즉 jrpg임 까말 요즘엔 자유도× 씹덕애니케릭 클리셰범벅스토리rpg의 대명사지만

그럼 언더테일이 서양에서 만든 JRPG 맞는거 같은데 일자형 맵구조에 턴제 그 자원을 활용하여 여러 엔딩 성립등....
RPG메이커로 만든 쯔꾸르 겜들도 JRPG라 부르려 하면서

재미 없으면 jrpg고 재밌으면 탈 jrpg 라서 다른 장르임

턴제 전통JRPG만

나도 게임은 얼마 안해본 새내기지만 이건 공감이 간다

정작 턴제 전통 JRPG의 대표작인 드래곤 퀘스트는 서양이나 일본 모두 평이 좋음...
되려 실시간은 어쩔 수 없이 컨트롤을 타고 마니까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어차피 요즘은 구매해서 평가 내리는사람들도 결국 대부분 마니아층이라 서로 좋게만 발전하면 상관없을듯

근데 2d시절부터 실시간으로 적과 아군이 같이 때리는 테일즈 시리즈같은 JRPG도 있단 말이지.
물론 아군이 더 많이 패긴하지만

한창 던파 좋아할때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를 재밌게 했었지

형님 그런건 다 케바케니 걱정을 안하셔도 됩니다 ㅎㅎ

역시 사람마다 틀린걸까? 고마워.

드퀘를 꺼내다니 비겁하다 반칙이야
평균 수준의 작품을 따지자구 우리

햝아도됨?

뭘 핥으시려고요?

닉값

개인적으로 파이널판타지 시리즈들 중 파이널판타지 13이 배경 세계관 디자인은 가장 독창적이었다고 보는데..... 신들이 인간과 지구를 창조했고 인간들은 팔씨라고 하는 초자연적 존재들의 노예처럼 사는 전형적인 신화적 판타지 세계관인데 코쿤 내부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나 볼법한 완벽한 SF 미래도시인데다가 스노우는 벌처같이 생긴 에어바이크 타고, 소환수는 전부 트랜스포머고.... 주인공 라이트닝의 접이식 칼이나 사이콤 부대원들 디자인도 훌륭하고. SF의 탈을 뒤집어쓴 판타지라는 디자인 컨셉 진짜 마음에 들었음. 근데 그렇게나 세계관 구축 세련되고 아름답게 잘 해놓고도 왜.....

솔직히 나는 신의 힘도 능가하는 거대한 벌레형 전투로봇을 무슨 초월적인 마법의 힘이나 비밀병기 같은 것도 아닌 개틀링건으로 쏘아잡는 장면이 가장 어이털렸는데.... 차라리 에피소드 프롬프토 자체를 본편이 아니라 타임 크라이시스나 버추어캅 같은 오락실용 건슈팅 게임으로 만들어주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33684985

니어는 근데 스토리보단 캐릭터 디자인으로 반이상은 먹고들어가지않음?

난 니어 액션은 그럭저럭 재미있게 했지만 캐릭터 연기부분은 오글거려서 패드 던질뻔 했다.

다양해야 할 맛이 나지요.
뭐 젤피지도 갈라파고스 되가고 있지만 그것도 큰 눈으로 보면 다양성에 해당되지 않을까 합니다

애초에 지금도 자칭 게임(마영전같은거) 컨좀한다는 애들한테 다크소울3 시켜보니까 튜토리얼도 못깨고 똥겜이라고 우기던데 뭐

게임 개발자(김성회?였나)랑 다른 패널들이 다크소울 리뷰하는 영상 있었는데
튜토리얼 존 못 벗어나면서 평가하고 있음...

망전은 요새... 컨겜에서 많이 멀어지긴 했지...
닥소는 초창기 망전을 떠올리면 좀비슷함
놀칩틴이 거의 통곡의 벽 수준.

망전 할때 피오나가 주캐릭이었는데, 회피컨보단 가드로 막는 컨셉이 더 좋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보스들이 가드불가 패턴만 덕지덕지 달고 나오면서 접게 되더라.

신규유저 유입시키겠다고 이것저것뜯어고친 결과
패키지였으면 몰라도 온라인이니 별수없는 수순이긴함.

마리오와 레드의 모자처럼요?

기본 인게임에서는 세계관에 어울리는 설정들을 해줘야 한다는 거지

니어는 즈그들 페티쉬넣어서 만든 왜? 가 안들어간 복장인데 개실패한 게임아니냐 그럼

복장같은거 보다 스토리가 넘 오글거리는게 문제같든디. 팔콤은 특히

그건 사람에 따라서 다른거지
나는 스카이림도 멋진 중갑 갑옷으로 리텍하고, 모드로 망토 추가해서
기사 컨셉 하고 댕겼는데

저 글 쓴놈이 까는건 모드가 아니라 원래 게임내에 등장하는 복장이 그런거니까 경우가 다를뿐더러 애초에 스카이림 팬덤안에서도 그런 이상한 복장이나 무기, 마법, 건물, 몹이 추가되는 모드 싫어하는 사람들 많다.
로어 프렌들리한 모드들이 괜히 나오는줄 아나?

그게 아니라 그렇게 즐기는 놈들도 있고
그게 소수도 아닌데 그게 jrpg에 대한 거부감의 이유로 나오는게 공감이 안간다는거지

그 '왜?'라는 호기심을 최대한 자극시키는 게 다크소울같은 스토리텔링방식인거같은데 그게 게이머 전부에게 어필하는 것도 아닌 거 같고. 또 둠같은 경우는 세세한 설정같은 거 안 하고 게임 자체에만 집중했는데도 잘됐고. 그냥 게임으로서 재미가 없단 게 문제인데 굳이 이유를 찾아내려고 하는 거 같단 말이지.

다크소울이?ㅋㅋㅋㅋ
빨기위해 빨지는 말자
태양만세하다 뒤지는 놈에는 무슨 이유가 있더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