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프로불편러가 참 많은거 같다고 느끼는데...특히나 권력 있고 좀 배웠다싶은 프로불편러가 사회에 끼치는 해악이 얼마나 심한지 우리나라 자체가 그런놈들이 좌지우지 한다는게 속터질때가 많다.
나152017/08/09 22:09
프로불편러라기보다는 사회를 권위적이고 경직적으로 만들어서 아랫놈을이 감히 대항할 생각을 품지 못하게하기위한 방법임.
화이트리빙리퀴드멍2017/08/09 22:13
마광수 소설을 군대가서 처음 읽었지.
단편집 모아놓은거였는데 가장 기억나는게
밝히는 남편 + 조신한 아내, 조신한?남편 + 밝히는 아내 커플이 서로 스ㅇㅍ 하는거
야설인듯 야설아닌 뭔가 묘한 매력이 있음.
다시 찾아보고 싶긴 한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
Strelock2017/08/09 21:41
박정희 : ㅋㅋㅋㅋ
Strelock2017/08/09 21:41
박정희 : ㅋㅋㅋㅋ
시바ya시바2017/08/09 21:41
문제는 현재진행형 이야
오타쿠아님2017/08/09 21:42
요새는 뭔 사건 있냐?
시바ya시바2017/08/09 21:43
저런소설류 를 아직도 못내고 있어... 트라우마 땜에
MN Richelieu2017/08/09 21:41
근데 무궁화 저거는 라노벨 같은 맛이 있어...뽕빨 하나는 죽여줌 ㅋㅋㅋㅋㅋㅋㅋ
창백한새2017/08/09 22:09
라노벨 맞음 ㅋㅋ한국라노벨
서슬달2017/08/09 22:09
맨 마지막부분 뽕빨은 ㄹㅇ 인정해야함 ㅋㅋㅋㅋ
앗..아아..2017/08/09 22:47
보다보면 레알 그거하나는 훅훅차오르는게 느껴짐ㅋㅋ
블리온2017/08/09 22:48
저걸 다 읽었음? 난 군대서 읽으려다 15장인가 읽다가 항마력딸려서 때려쳤는데
MN Richelieu2017/08/09 22:51
저 당시엔 국뽕이란 개념이 없던 시대였음....어린 나이에 재밌게 읽었는데 지금 다시 보라고 주면 준 새1끼 뚝배기 깰 지도 모름 ㅋㅋㅋㅋㅋㅋ
로리웹-8113387432017/08/09 22:57
나는 그래서 저거 싫었는데
머치냥2017/08/09 21:42
우리나라에는 프로불편러가 참 많은거 같다고 느끼는데...특히나 권력 있고 좀 배웠다싶은 프로불편러가 사회에 끼치는 해악이 얼마나 심한지 우리나라 자체가 그런놈들이 좌지우지 한다는게 속터질때가 많다.
나152017/08/09 22:09
프로불편러라기보다는 사회를 권위적이고 경직적으로 만들어서 아랫놈을이 감히 대항할 생각을 품지 못하게하기위한 방법임.
레노아루2017/08/09 22:33
맞아, 중국의 문화 검열 및 규제가 얼마나 심한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지
SimplyBlue2017/08/09 21:44
김지하 흑화도 있고 이문열 선택 논란도 있고...90년대는 의외로 바람잘날 없더라
자웅을겨루자2017/08/09 22:14
뭐 다리도 무너지고 백화점도 무너지고...
서슬달2017/08/09 22:09
김진명 소설이 읽을때는 의외로 재밌다 개인적으론 하늘이여 땅이여를 최고꿀잼작으로 꼽음
강궁 2017.1.182017/08/09 22:10
저때 문민정부였음에도 불구하고 저랬지... 애초에 사회가 저런걸 받아들일 그릇이 안되었음
자웅을겨루자2017/08/09 22:12
어릴때 집에 즐거운 사라가 있어서 봤는데 음... 그 당시만 해도 되게 야하긴 했어
요새 기준으로는 그냥 그렇지만
화이트리빙리퀴드멍2017/08/09 22:13
마광수 소설을 군대가서 처음 읽었지.
단편집 모아놓은거였는데 가장 기억나는게
밝히는 남편 + 조신한 아내, 조신한?남편 + 밝히는 아내 커플이 서로 스ㅇㅍ 하는거
야설인듯 야설아닌 뭔가 묘한 매력이 있음.
다시 찾아보고 싶긴 한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
MOFOMARI2017/08/09 22:16
광마일기야 그거
화이트리빙리퀴드멍2017/08/09 22:17
아 맞다 이제 기억남.
표지 찾아보니까 2005년판 읽었었네 ㅋㅋㅋㅋ
foranie2017/08/09 22:14
김진명은 프로 장르 소설 작가라니까.
기승결 구조로 마지막에 가서 싸는게 아쉽지만 이슈가 터지면 빠르고 가볍게 써서 출판하잖아.
다양한 분야를 수박 겉핧기 식이나마 조사하고 공부해서 쓰는데 새로 진입하려는 라노벨 작가들은 어줍잖은 양판소 작가들 보단 김진명을 보고 배워야 한다.
RAKEn2017/08/09 22:25
ㅋㅋㅋ 김진명 소설 2~3 개 읽어보고
"아 여기선 로빈 쿡과 시드니 셀던이 공장장하던 때의 소설 바로 그 맛이 난다."
라는 생각이 들어 빠른 지지쳤습니다-_-;;
마이`프레셔스2017/08/09 22:15
아직 우리 사회가 유교적인 사상이 그만큼 뿌리깊다는 거지. 소설을 음란 외설로 실형먹일 정도면
Insanus2017/08/09 22:18
김진명 소설이 잘 팔리는 거야 뭐 그렇다 쳐도, 그걸 사실이라고 생각해버리는 사람들이 문제…
이휘소-핵개발 타령 좀 그만 하라고!
멀고어 1번지2017/08/09 22:20
무궁화는 뭐... 김진명 소설이 재미는 있잖아. 우리나라가 미국이랑 맞짱 떠서 비기는 데프콘 같은 소설도 있는데 저 정도야...
foranie2017/08/09 22:49
메이져로 노니까 문제 -.- 데프콘이 베스트 셀러 코너에 쫙 깔린적이 있었음? 2차 한국전쟁이나 작전명 충무 같은책이 서점 입구에 포스터로 붙고 매대에 다수를 차지하고 김경진 충격 신작 같은식으로 깔려있는듯한 소름 아닐까 -_-;;
P.O.U.M.2017/08/09 22:20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저거 게이트 뽕은 맹물로 만들어버리는 초강력 뽕 아닌가?
마이트..2017/08/09 22:58
맞음. 김진명 좋아하는 사람은 게이트나 마고열에ㅠ시비걸면 안된다. 완전히 내로남불됨.
루리웹-33376577762017/08/09 22:22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때 읽었는데 저 책 때문에 그때 "마45"에 대한 긍정적 생각이 들었음
지금으로서는 내가 그때 왜 그런생각했나 후회된다..
MN Richelieu2017/08/09 22:35
지금 보기엔 국뽕이란게 맛탱이가 가버린 시절이라 보기 힘들걸
peaceguns2017/08/09 22:45
90년대에 위의 3대장이라면 2000년대에는 귀여니가 원탑인가!!
뭐하는건데2017/08/09 22:57
저당시 국뽕은 시대트렌드였음 경제성장기 혜택받은 베이비부머세대는 빈털털이로 시작해도 사고만 안내고 성실히 일했으면 자기 집에 자동차에 자식들 과외비까지 쏟아부을수 있었고 그 뒤 세대인 x세대는 경제적으로 넉넉한 부모밑에서 유복하게 자라 대학만가면 캠퍼스 낭만을 즐기며 별탈없이 좋은 직장 프리패스로 취직했으니까 국뽕을 가질수밖에 없었지 , 그동안 병---신들이 쌓아놓은게 imf때 터졌지만 03월드컵때 화광반조하더니 이명박근혜 이후 성장의 가능성이 바닥으로 떨어지며 국뽕을 혐오하는 국까가 유행하게 됐음
근데 무궁화 저거는 라노벨 같은 맛이 있어...뽕빨 하나는 죽여줌 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에는 프로불편러가 참 많은거 같다고 느끼는데...특히나 권력 있고 좀 배웠다싶은 프로불편러가 사회에 끼치는 해악이 얼마나 심한지 우리나라 자체가 그런놈들이 좌지우지 한다는게 속터질때가 많다.
프로불편러라기보다는 사회를 권위적이고 경직적으로 만들어서 아랫놈을이 감히 대항할 생각을 품지 못하게하기위한 방법임.
마광수 소설을 군대가서 처음 읽었지.
단편집 모아놓은거였는데 가장 기억나는게
밝히는 남편 + 조신한 아내, 조신한?남편 + 밝히는 아내 커플이 서로 스ㅇㅍ 하는거
야설인듯 야설아닌 뭔가 묘한 매력이 있음.
다시 찾아보고 싶긴 한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
박정희 : ㅋㅋㅋㅋ
박정희 : ㅋㅋㅋㅋ
문제는 현재진행형 이야
요새는 뭔 사건 있냐?
저런소설류 를 아직도 못내고 있어... 트라우마 땜에
근데 무궁화 저거는 라노벨 같은 맛이 있어...뽕빨 하나는 죽여줌 ㅋㅋㅋㅋㅋㅋㅋ
라노벨 맞음 ㅋㅋ한국라노벨
맨 마지막부분 뽕빨은 ㄹㅇ 인정해야함 ㅋㅋㅋㅋ
보다보면 레알 그거하나는 훅훅차오르는게 느껴짐ㅋㅋ
저걸 다 읽었음? 난 군대서 읽으려다 15장인가 읽다가 항마력딸려서 때려쳤는데
저 당시엔 국뽕이란 개념이 없던 시대였음....어린 나이에 재밌게 읽었는데 지금 다시 보라고 주면 준 새1끼 뚝배기 깰 지도 모름 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래서 저거 싫었는데
우리나라에는 프로불편러가 참 많은거 같다고 느끼는데...특히나 권력 있고 좀 배웠다싶은 프로불편러가 사회에 끼치는 해악이 얼마나 심한지 우리나라 자체가 그런놈들이 좌지우지 한다는게 속터질때가 많다.
프로불편러라기보다는 사회를 권위적이고 경직적으로 만들어서 아랫놈을이 감히 대항할 생각을 품지 못하게하기위한 방법임.
맞아, 중국의 문화 검열 및 규제가 얼마나 심한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지
김지하 흑화도 있고 이문열 선택 논란도 있고...90년대는 의외로 바람잘날 없더라
뭐 다리도 무너지고 백화점도 무너지고...
김진명 소설이 읽을때는 의외로 재밌다 개인적으론 하늘이여 땅이여를 최고꿀잼작으로 꼽음
저때 문민정부였음에도 불구하고 저랬지... 애초에 사회가 저런걸 받아들일 그릇이 안되었음
어릴때 집에 즐거운 사라가 있어서 봤는데 음... 그 당시만 해도 되게 야하긴 했어
요새 기준으로는 그냥 그렇지만
마광수 소설을 군대가서 처음 읽었지.
단편집 모아놓은거였는데 가장 기억나는게
밝히는 남편 + 조신한 아내, 조신한?남편 + 밝히는 아내 커플이 서로 스ㅇㅍ 하는거
야설인듯 야설아닌 뭔가 묘한 매력이 있음.
다시 찾아보고 싶긴 한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
광마일기야 그거
아 맞다 이제 기억남.
표지 찾아보니까 2005년판 읽었었네 ㅋㅋㅋㅋ
김진명은 프로 장르 소설 작가라니까.
기승결 구조로 마지막에 가서 싸는게 아쉽지만 이슈가 터지면 빠르고 가볍게 써서 출판하잖아.
다양한 분야를 수박 겉핧기 식이나마 조사하고 공부해서 쓰는데 새로 진입하려는 라노벨 작가들은 어줍잖은 양판소 작가들 보단 김진명을 보고 배워야 한다.
ㅋㅋㅋ 김진명 소설 2~3 개 읽어보고
"아 여기선 로빈 쿡과 시드니 셀던이 공장장하던 때의 소설 바로 그 맛이 난다."
라는 생각이 들어 빠른 지지쳤습니다-_-;;
아직 우리 사회가 유교적인 사상이 그만큼 뿌리깊다는 거지. 소설을 음란 외설로 실형먹일 정도면
김진명 소설이 잘 팔리는 거야 뭐 그렇다 쳐도, 그걸 사실이라고 생각해버리는 사람들이 문제…
이휘소-핵개발 타령 좀 그만 하라고!
무궁화는 뭐... 김진명 소설이 재미는 있잖아. 우리나라가 미국이랑 맞짱 떠서 비기는 데프콘 같은 소설도 있는데 저 정도야...
메이져로 노니까 문제 -.- 데프콘이 베스트 셀러 코너에 쫙 깔린적이 있었음? 2차 한국전쟁이나 작전명 충무 같은책이 서점 입구에 포스터로 붙고 매대에 다수를 차지하고 김경진 충격 신작 같은식으로 깔려있는듯한 소름 아닐까 -_-;;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저거 게이트 뽕은 맹물로 만들어버리는 초강력 뽕 아닌가?
맞음. 김진명 좋아하는 사람은 게이트나 마고열에ㅠ시비걸면 안된다. 완전히 내로남불됨.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때 읽었는데 저 책 때문에 그때 "마45"에 대한 긍정적 생각이 들었음
지금으로서는 내가 그때 왜 그런생각했나 후회된다..
지금 보기엔 국뽕이란게 맛탱이가 가버린 시절이라 보기 힘들걸
90년대에 위의 3대장이라면 2000년대에는 귀여니가 원탑인가!!
저당시 국뽕은 시대트렌드였음 경제성장기 혜택받은 베이비부머세대는 빈털털이로 시작해도 사고만 안내고 성실히 일했으면 자기 집에 자동차에 자식들 과외비까지 쏟아부을수 있었고 그 뒤 세대인 x세대는 경제적으로 넉넉한 부모밑에서 유복하게 자라 대학만가면 캠퍼스 낭만을 즐기며 별탈없이 좋은 직장 프리패스로 취직했으니까 국뽕을 가질수밖에 없었지 , 그동안 병---신들이 쌓아놓은게 imf때 터졌지만 03월드컵때 화광반조하더니 이명박근혜 이후 성장의 가능성이 바닥으로 떨어지며 국뽕을 혐오하는 국까가 유행하게 됐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뭔지는 좀 써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