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조장 하세요~~'(커피를 사오며)
↓
'전 몰라요 오빠가 알아서 하세요~'(도시락을 사오며)
↓
'그냥 오빠가 다 하세요'(치킨을 사오며)
↓
'오빠 그동안 수고하셨어요'(뒤에서 껴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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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 다운 생각이네
그러나 PPT에는 이름이 들어가있질 않았다
현실은 괄호 다 빼야지
이유없는 팩트가 작성자를 덥친다
솔직히 저정도면 개념이지 아에 나몰라라 하고 카톡으로만 찍찍 싸갈기는애들 천진대 간식정도만 사다줘도 힘내서 하지
오덕 다운 생각이네
야 너무 그러지는 말어라
이유없는 팩트가 작성자를 덥친다
그러나 PPT에는 이름이 들어가있질 않았다
물주해 주는 사람 있으면 진짜 최중요로 이름 넣어줌
경험담임
니가 뭘 모르는구나.
사왔다잖아. 꼬박꼬박 참여했네? 그럼 라무것도 안해도 이름정도는 넣어줌.
물주노릇을 해주면 참여 안해도 이름 넣어줌.
그런게 꼬박꼬박 참여하면서 물주노릇을 겸했다?
오빠, 왜 제 이름은 없나요?
내이름도 없어 미췬뇬아
최소 세번째까진 있을 수 있다
네번째는 우리들에게 있을 리 없어요.
현실은 괄호 다 빼야지
현실은 몽땅 카톡
뭐라도 사오면 그래도 다행이지
물주 해준다면야..
솔직히 저정도면 개념이지 아에 나몰라라 하고 카톡으로만 찍찍 싸갈기는애들 천진대 간식정도만 사다줘도 힘내서 하지
마지막이 너무 덕내나는 망상이라 손발이 오그라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