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도저도 못하고있습니다.
직장상사가 집에(서울)가는데 터미널이나 역까지 데려달라고 요구합니다
물론 말은 웃으며 하지만 강제나 다름없죠
왕복 1시간이 넘어요...
버스타고 갈수있는데도 차비가 아깝다고 태워달라는겁니다.
그걸 거절하지못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저는 프리랜서고 그 상사는 정규직, 저를 관리하는 직속상관이거든요
어떤 부당한 처사가 내려질지 모르니 그냥 태워주는데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그렇다고 기름값는 주는것도 아닙니다.
처음엔 그냥 태워줬는데 빈번히 당연히(?) 요구합니다...
한번에 만원정도의 기름이 나가고....운전 스트레스도 장난아닙니다
그 터미널까지 시내가 복잡해서 운전하기 졸라 빡시거든요
아 증말 드럽고 치사합니다....
https://cohabe.com/sisa/328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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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도 안 올 일은 안 오고,
그렇게 안해도 올일은 와요.
적당히 일있다고 하세요
명언이네요 ㄷㄷㄷㄷㄷ
차를 갖고 다니지 말아보세요
힘내세요..
참 근성 뭣 같은 상사네요...
윗 븐 말씀대로 적당히 일있다고 둘러대셔요
님. 그런다고 정규직 상사가 님에게 혜택주지 않습니다.
막말로 첨부터 거절했다고 해서 님에게 불이익 줬을까요. 그런가보구나 하고 넘어갔을듯.
결론은 님은 스스로에게 득이 되지 않는 부당한 피해를 받고 계시는겁니다.
할말은 참지말고 해야 피해보지 않는게 이 나라 현실입니다.
그 윗 상사에 보고합니다
핑계 대시고 하지마세요. 이미 호구로 보고있네요. 어차피 필요없으면 언제고 내칠 관계입니다.
차 안타고오셧다거 말하면 될거같네요 ㄷㄷㄷ들킬려나
횡령 비슷한거네여
회사의 지위를 이용한 부당이득
거지생키가..
갠적으로 그런상사라면 ㅡㅡ
정규직이 되어도 불보듯 뻔하네요 ㅡㅡ
근데 어찌모하는ㅜㅜ
개새끼네요.
저도 한 3년간 카풀로 개고생해서 진짜 생각만해도 부들부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