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계자는 “황 박사와의 연구 논문에 대해서는 인사검증팀에서 이미 인지한 내용”이라면서 “하지만 중대한 결격사유라고 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미 허위논문 기재를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격사유는 아님.
과학자로써 허위논문보다 더 큰 결격사유는 도대체 뭐가 있을까요....
https://cohabe.com/sisa/328720
과학자의 윤리가 얼마나 망가져야 결격사유인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30&aid=0002631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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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황우석 맹신자가 있나보네요.
인사검증팀을 기준이 지난 정권인사인가 봐요
전 참여정부급 기준을 원하는데.......
뭔가 503식 인선이 떠오른다
인선 담당자는 문통께 황우석 묻히지 마시오
이런 인사는 문대통령에게 누가 될수 있는만큼 반드시 철회해야 한다고 봅니다.
너무나 당당하고 뻔뻔해서 뭐라 비판할 말이 떠오르지 않네요 ㅋㅋㅋ 아니면 청와대 인물을 통틀어도 과학계에 대한 기초지식이 있는 사람이 없는건가.
이걸 그대로 강행하면 미친게 아니냐는 소리가 나올 수밖에...그 전에 해결되길....
국가에선
승부조작이나 도박같은걸로 뭐라고 하지마라
뭐해도 저거보단 덜하다.
적폐 없애겠다는 정권이 중요한 과학분야에 울트라 빅 적폐를 앉히고 있네 웃어야되나
주변에 이과가없는거신가
문대통령 할일도 많은데 자꾸 신경쓸거리 만드냐 시발
문통 주변에 바른말 할 사람이 한명도 없나?
박기영씨는 스스로 물러나야 합니다.
가장 무서운게 뭔지 아시나요?
베이비붐 세대. 한 5~60년 생 분들에게 황우석이 누군지 기억하냐 물어보면
대단한 생물학자로 알지 뒷얘기 아는분이 극소수에요.
띄울땐 엄청 띄워두고 그 뒤 사기행각은 방송에 크게 알려지지 않고 넘어가듯 나왔더니
모르는분이 엄청 많더라구요....
우리나라는 친한 사람들끼리 그 나물에 그 밥인데 뭘 새삼 ㅋㅋ
황우석 인맥을 중심으로 하는 일종의 하계 마피아 같은 게 있는 듯.
문재인 정부 정책에 그런 식의 마피아들이 감놔라 대추놔라 하면 폭망인데.
법학 전공 학생인데, 학교 교수님 중 한분이 레포트 제출할 때, 자신의 생각 외 외부 자료 참고하면(교과서 포함) 해당 자료의 출처를 적으라 하였습니다. 출처 적지 않으면 아무리 잘 써도 0점이라고 했고요. 학부생에게도 이런 연구윤리를 요구할 정도로 인식 수준이 높아졌는데 정부는 왜..
황우석 사건은 최근 대한민국 현대사에 가장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이건 정말이지 보통 복잡한 사건이 아니에요.
여기에선 분명히 반대 먹을걸 알지만 이건 언젠가 다시 밝혀질 날이 올겁니다.
황우석은 분명히 논문조작 인정하면서 대신 줄기세포복제 재현할 기회를 달라고 했는데 기득권이 싸그리 묻어버린 사건입니다.
그당시 함께 연구했던 제자들이 수암연구소에서 지금까지 거의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진짜 사기꾼이라면 제자들이 아직 함께하고 있겠습니까?
황우석은 최종적으로 대법원 무죄판결받았습니다.
미국, 독일, 호주, 캐나다 등에서 특허등록까지 받은지 오래입니다.
반면 황우석을 반대하며 비판했던 류영준 강원대교수는 황우석 박사가 2014년도 미국 특허받을때 자기 이름을 같이 올렸습니다.
스스로가 빼달라고 하면 뺄수 있는데 말이죠.
창조론자에 황우석 끄나풀에 아주 잘돌아간다
헐~ 무슨 해괴한
정치장사속 이권챙기기인지..
이번 인사는 파장이 심히 우려 되네요.
저런 학자들이 요직을 차지하면 과학 발전은 없을것입니다.
이니가 하고 싶은건 다해야하는 대원칙에서 벗어나지 않았으면 합격이겠지. 그게 젤 중요한거니까 ㅋㅋ
이럼에도 절대적지지를 보내야한다는 글이 올라오니 에바참치꽁치멸치네요
문통이 아무나 뽑진 않을겁니다.
이때다 싶어 비판적 지지자다 하며 뭐라 하는것 보단, 우선은 믿고 응원하렵니다.
황우석교수의 사태는 당연 아주 중대한 결격사유죠...
독일에서는 저런 일이 터지면 매장입니다. 저의 눈물겨운 케이스를 예로 들자면...
우선 전 독일에서 연구하는 박사과정 학생입니다. 저희 교수님의 몇편의 논문에서 작은 실수들이 최근에 발견되어서 엄청난 검증에 들어갔지요...
허위나 조작이 아닌 실수들이었는데, 지도 교수로써 관리 감독부주의이기 때문에, 중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연구소장지위 박탈, 3rd party 연구비 지원 중단, 네이쳐 뉴스에 실리고, 독일의 유명 저널 Spiel에 대서 특필되어서 거의 매장 분위기 입니다.
불과 저번달에 벌어진 일...허위나 조작이 아닌 관리감독 부주의로 받은 패널티들 입니다...
더불어 저도 망함... 박사과정 말년에 졸업논문 다쓰고, 저널에 논문 내려고 준비 중이었는데, 처음부터 모든 데이터를 다 조사 들어갔습니다...ㅠㅠ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는 데이터는 전부 다시 실험해야한다는... ㅠㅠ
아무튼 독일이나 미국에서 황교수같은 문제가 발생하면, 독일에선 매장이고, 미국에선 교도소행입니다...
뭐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