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공은 없어 죄송합니다.
장난 아니고 진짜 진지해요. 종종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올려 봅니다.
결혼 5년차 애엄마입니다. 남편도 저도30대 중반이고 아이는 3살이에요.
5년간 서로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며(?) 나름 핸드폰, 일기장 같은 건 안보고 살았어요. 그러다 요즘 낌새가 이상하다 싶어서 폰을 열어보게 되었는데 판도라의 상자를 열고 말았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어요.
1. 최근 직장동료와 단둘이 동남아로 여행을 보내줬는데 거기서 만난 한국 여자 일행과 하루 정도 헌팅같은 걸 해서 같이 관광한 것 같고 그 중 한명 (20대로 추정)과 연락을 하고 있네요. 누가봐도 남편이 작업하는 모양새로요.. 여자애가 "뭐해요?" 해서 남편이 "청소랑 빨래랑 뭐 정리중" 하니까 여자애가 "혼자사니까 할 일이 많겠어요." 하고 남편은 "혼자사는 건 아닌데..." 라고 말하고는 끝. 이거 총각행세 하는거 맞죠? 그리고 심심하면 뭐하냐고 물어보고 우리 언제 만날까 하고 있고.
2. 오피를 갔어요. 이건 동료들과 같이 간 적도 있고 본인이 혼자 간 적도 있구요. 오피가 뭔지 검색해서 알았네요. 하아..
3. 조건만남을 빙자한 카톡 피싱에 낚여서 대화하면서 처음에는 보증금 명목으로 여자 쪽에서 10만원 선불 요구, 이후 20만원, 70만원씩 세번, 이런 식으로 통화와 카톡을 섞어가며 (돌려받을 돈이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계속 안심시키면서) 낚은 피싱에다 총 400만원을 보냈더라구요. 카톡을 위에서부터 봤는데 처음 10만원을 보내는 것부터 멍청하다고 생각했는데 뒤로 갈수록 답이 없더군요. 제 남편이지만 너무 발정난 병신같아서 할 말을 잃었습니다. 공부만 한 전문직이라 세상 물정을 모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주변에 더럽게 노는 사람이 많아서 (술, 취미도박, 여자 포함) 별 죄책감이 없는 듯했습니다.
이건 모두 카톡을 보고 알게 된거구요. 평소 제게는 고지식하고 술도 최근에야 즐기게 된 사람으로 인식되어 있었습니다.
아, 여자 나오는 bar, 노래방 같은 곳도 가고 bar여자에게 따로 연락한 카톡도 있더군요. 밖에서 따로 밥먹자고.
이걸 엊그제 보고 멘붕이 심하게 와서 밥도 잘 못먹고 잠도 잘 못먹고, 어제는 이혼 관련 정보들을 찾아보다가, 아기가 계속 생각나서 눈물이 나고 그러네요.
아 참고로 평소에는 많이 성실하고, 돈 잘 벌어오고, 집안일 잘 해주는 남편입니다. 저 포함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모범생 이미지기도 하구요.
전 너무 충격이 큰데 이 대목에서 제가 궁금한 건, 남편의 케이스가 남자들의 세계에서 어느정도인 건지 입니다. 다 저정도 하는건데 재수없게 걸린 건지, 아님 우리 남편이 과한건지. 다들 어떻게 사는지 남자들의 의견을 진지하게 들어보고 싶습니다.
1. 남자들 안걸려서 그렇지 다 저정도는 한다.
2. 저런 짓 안하는 남자들 실제로 많다.
3. 남자가 보기에도 쓰레기다.
4. 진짜 개쓰레기고 병신이다.
의견 좀 주세요. 진지합니다. 이혼만이 답일까요?
말한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제 인생 완전 말린 기분이고, 솔직히 이번에 그냥 넘어간다 해도 평생 안틀키게 노력하면서 계속 할꺼라는 게 너무 보여서.. 평생 의심하고 속앓이 하면서 살아야 하나 고민입니다. 아빠 없이 자랄 아기가 불쌍해서, 저도 계속 생각이 왔다갔다 하네요.
답글과 조언 주시는 분들, 미리 감사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328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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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답답한데 붙잡고 물어볼 데도 없고 누구한테 말도 못하겠고 제가 아는 남초 사이트가 여기밖에 없어서 생각이 난건데.. 댓글 상처되네요.
물어볼 수 있는것 아닌가요? 까칠하시네
얼마나답답하겠어요
답하기싫으면 힘들여 손가락누르지마삼
글쓴이도 님이 쓴 댓글 따위엔 관심없을 거 같네요~
답답해서 물어보시는거같은데
그럼 어디에 물어보니요?
일단 부자시군요..
대부분의 남편들은 돈이 없어서 못합니다..
ㅎㅎㅎ 저도 어느 정도 공감.
돈만 있으면 다 저렇게 살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못하는 거죠.
따라서, 돈 잘 버는 남자를 만났으면 저 정도는 그냥 이해해주고,
만약 저런 짓을 절대 이해못해 주겠으면, 돈 없는 남자를 만나세요.
둘 중에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보통 전자를 택할 겁니다. ㄷㄷㄷㄷㄷ
돈만 있으면 결혼해도 저렇게 살고 싶다....라고 생각하고 산다는 건가요?
대부분의 남자들이? 헐ㄷㄷㄷㄷㄷㄷㄷ 나나 내 주변 사람들은 여자였던 건가?ㄷㄷㄷㄷㄷㄷㄷㄷ
4번요
4번이요. 죄송합니다만 ㄱ 쓰ㄹ기네요. 남자망신다시키는구만..
죄송하지만.4번입니다.
444444444444444444444
애때문에 고민이신것같은데.. 가장 좋은건 정신 바짝 차리게 해주는겁니다. 남들이 그러더군요. 한번 맛들리면 끊는게 어렵다고요. 암튼 정신 바짝차리게 특단의 조치를 하세요.
1번과 2번 사이
진지하게 대화해보심이.
의외로 저런데 돈 쓰는 사람이 이중성이 심할때도 있거든요
가족도 지키고 싶고 밖에서 할건 다 하고 싶고..
O스관광에 오피질에 노래떡방에 바에 섹어플에 거의 종합선물셋트라 이건 거의 병적수준인데
일년에 한두번 술김에 가는 일반적인 직딩들 하곤 차원이 틀려도 한참틀려요
레벨 조정해주세용....ㄷㄷㄷ
남자들 자 더런줄 알겠어요ㅠㅠ
예전 성게에 저런 분들 쎄고 쎘더랬어요
다 그렇다고 봐도 머 할말 없죠
원래 일부가 그러면 전부가 매도되고요
여자도 다 그렇게 하고 다닐거라고 하면서 자기들 할거 다 함.. 에효..
답답한 심정이시겠어요 한때 그런거라 생각하시고 쿨하게 넘어가주세요 대신 까발려서 grgrgrgr은 좀 해주셔야 될거같네요 철들게 ㅎㅎㅎ
일단 부부관계는 어느정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무조건 거부하시거나 각방쓰는건 아닌지...
그게 아니라면 그냥 너무 업소매니아랑 결혼하신듯 하네요
늙어서 걷휴가 활동을 잘 안할때쯤이면 여자에도 관심이 차차 줄어들고 가정으로 돌아오긴 합니다만, 문제는 그때까지네요
그냥 병신
닉 짱!
늦게 배우는 도둑질 날 새는지 모른는 걸까요?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오르는 걸까요?
성적으로 관심이 많은 남자네요 아마 정력이 떨어질때까지 고치기 힘들겁니다
단언컨데 일반적인 범주를 넘었습니다.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고..
부부관계가 소홀해지니 밖에서 푸시는듯
세상물정 모르는 호기심있는 전문직이네요
바람까진 아닌걸 보니
4 4 4 4 4 4 4 4 4 4
몸은 줘도 마음은 안줌 됩니다ㄷㄷ근데 일단 정상은 아니고 이십년은 더 저럴듯.고추안설때까지ㅜ
3, 4. 저정도면 여건만 허락됨 무조건 여자 찾아 갑니다.
주변에 쿵짝이 맞는 사람이 있구요.
여유가 있어도 나쁜짓이고 해선 안되지만 여유도 없이 저러면 이건 답도 없을거 같습니다.
뭐 하나 빠짐없이 다 하긴 하네요.
병신에 쓰레기에요
그리고 믿더라도 평소에 약간의 터치를 했어야했는데 너무 풀어줬네요
1. 남자들 안걸려서 그렇지 다 저정도는 한다.
----------------------------------------------
하다 걸리는 놈들이 가장 많이 들이대는 핑계입니다.
세상 모든 남자들이 다 저 정도라고 해서 그게 용서받을 수 있는 짓은 아닙니다.
세상 모든 남자들이 다 나쁘다고 해야지 그걸 정당화하는 건 코미디...
2. 저런 짓 안하는 남자들 실제로 많다.
---------------------------------------
마음은 있는 데 환경이 안 되서 못 하는 남자들도 있고
성실해서 안 하는 남자들도 있고
3. 남자가 보기에도 쓰레기다.
---------------------------
유부남이 저러고 다니면 쓰레기 맞습니다.
미혼남이 저러고 다니면 능력 좋은 거고요.^^
4. 진짜 개쓰레기고 병신이다.
----------------------------
그렇습니다.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겠지만
일단 아내 쪽 주장만으로 봐서는 몹쓸 남편이네요.
미안하지만 4번이고요...
그냥 포기하세요...
완전 발정난 개xy네요 .. 아이를 생각해서 빨리 이혼하시는게 .. 저 정도면 절대 못고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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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남자구만요ㄷ
오늘따라 선비님들이네요. 저런 사람 많습디다. 일찍 터트리시고 바로 잡으세요.
원래 잘 노는 남자들이 집에가서 잘하는 편이더군요 ㅎㅎ, 님 글만 보면 남편이란 사람은 인간 쓰레기네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한번은 눈감아 주세요..
진지하게 대화하시고, 앞으로 절대
그러지 않겠다는 다짐 받으시고..
한번쯤 호기심 생깁니다..
실수라 생각하시고, 얘들 생각하세요..
또, 그런다면 가차없이..
싱글이라면 저러고 다닐 수 있어요
하지만 싱글이라고 다 저러고 다니지 않습니다
저런 행동을 하지 않는 싱글인 제가 봤을 때
남편은 그냥 개쓰레기입니다
성실하고 집알일 잘 도와준다고요??
성실하다는 기준이 뭐죠??
밖에서 개망나니짓 하려면 집에서는 잘해야겠죠
대부분ㅈ남자들 안저래요 님남편 개쓰레기네요 증거수집해서 위자료받고이혼하세요
전문직이라고 하셨는데... 그정도 감안하고 선택하신거 아닌가요?
본인이 누리고 있는게 있으시다면 그 사람도 그 정도는 해도 된다고 생각할겁니다.
물론 쓰레기 맞습니다만 그 쓰레기를 선택하신건 본인이십니다.
배경을 배제하고 사람만을 보고 선택했다면 지금 이런 상황이 벌어지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전문직이면 ㅋㅋ저래도된다???ㅋㅋ주위에 전문직없으신듯
이건 무슨 논리인가요 ㄷㄷㄷㄷㄷㄷ
ㅂㅅ인증인듯
시점과 정도의 문제지 보통 다 하긴 하는데
총각때 마무리하긴 합니다
22222222222222222
진지하게 댓글 달아봅니다.
저도 유부의 입장이고 직장생활 20년 넘은 사람으로써 회사 3군데 옮겨다니면서 이런 저런 직장동료들 및 사회친구와 고향 친구들의 사례를 보면 크게 문제되는(?) 방향으로(바람피워 이혼) 생각하지는 않고 그저 엔조이를 목적으로 작업하시는듯 합니다.
저도 나름 대기업에 종사하구요.
일명 업소를 자주가는 평범한 직장인들도 무지 많습니다.
배우자 보다 그 여자들이 좋아서 그렇다기 보다는 스트레스와 유흥 문화를 그런식으로 발전(?) 시켜서 그렇지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바람펴서 이혼하고자 그렇게하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글쓴분이 매력이 없거나 더 이상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 유흥을 즐기지는 않는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 런 유흥에 물들면(?) 어느 장도 시간이 지나거나 사건이(?) 있어야 머물수 있더군요.
어찌보면 직장인 회식하고 술마시는 모범적인 유흥이 있는가하면
조금 더 하드코어를 즐기는 분들도 많다는 것입니다.
이런 분들이라고 특별히 표시가 나지도 않습니다.
전/현직 직장 동료를 보면 의이로 가정에 충실하고 애들하고 잘 놀기도하도 주말에 와이프랑 여행이나 막집을 찾아 다니는가 싶다가도 회사로 돌아오면 몇몇 마음맞는 사람끼리 간긴히 이런 유흥을 즐기는 것이지요.
반대로 배우자되시는 분들의 입장에서는 배신감(?)과 자괴감 남폄에 대한 신뢰감에 대한 회의를 느낄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한마디로 꼴도보기싫고 충격이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유흥문화에 대한 거부감이나 죄책감(?)은 크지않습니다. 남편분도 층분히 이해하고 그저 하드코어적(?)인 유흥이 취향일뿐 그 사람의 됨됨이가 모자르거나 하지도 않다고 생각됩니다.
의외로 직장내 주요 자리를 차지하시는 분들도 많다는 것을보면 ㄷㄷㄷㄷ
여기까지는 개인적인 생각이었고
어떻게 풀어갈지는 글쓴분이 고민해봐야 할 문제가 아닌가 싶군요.
와이프분에게도 말씀하시고 다니시나요?
죄책감 없으시면 말씀드리고 당당히 다니세요.
모범적인 답이 아니라 당연한거라고 봅니다.
그냥 자기합리화 같아서요.
병신중에 상병신.. 근데 저러는 사람은 늙어서도 저러던데요
유부남중에서도 하위 99프로 해당하는 나쁜사람이고요,
아빠 없이 자란 아이보다 바람 피는 아빠 밑에서 자라는 아이가 더 불행할 확률이 높습니다.
나름 놀만큼 놀았는데 댁남편처럼은 안놀아요
아마 총각때 못놀아서 늦게 재미들었나 봅니다
종목을 보아하니 종합선물셋트네요
증거 확보 잘 해놓으세요
첫번째 케이스만보면 그럴수있다 생각했는데...
나머지가 아주....
캡쳐해서 모아두시고, 유책배우자로 민사걸고 위자료 받으시면 될듯.
오피나 안마나 등은 갈수있습니다 사실 그것도 안되지만..
허나 여자를꼬시고.. 연락처를주고 받고는 다른문제입니다
바람끼가 다분하며 또그럴확률이 200퍼입니다 이게문제죠..
보통 남자들은 와이프한테 미안한 짓 하는게....
플스나 카메라등 기계 몰래 업그레이드하는 정도가..
보통 넘자라고 하...할...수..있습니다 쿨럭..
저도 전문직 유부남입니다만.. 저런 사람은 매우 소수입니다..
글을 올려서 괜히 상처만 받으실듯 하네요 .. 님께서 생각하시는데로 하시길 ~~
3번쯤 되근네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철저히 속이는 타입이라고 봅니다
많은 사람이 그렇다, 한번은 실수다.....이런거 거짓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오피니 2차니 이런 짓들 안하고 잘 살아 갑니다.
남자가 그럴수 있다는 인간들은 주로 자신들의 경험을 투영하기 때문이니 귀담아 들으시면 좋지 않습니다.
여기는 남초라서 그런지 유흥업소에 상대적으로 관대한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상담하는 것은 그다지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합니다.
전문적인 가정 상담소에서 상담하길 추천드립니다 .
천성은 착한 사람같네요
문제는 왜 남편이 성문제를 밖에서 푸는걸까여?
그것부터 찾아보세요
이번은 봐준다고 하더라도 원인이 해결이 안되는 밖으로 도는게 성(SEX)입니다
안풀면 언젠가 폭팔하는게 남자죠
남자의 기준에 봤을때 솔찍히 좀 많이 나간건 맞는데 이번 한번은 대화로 풀어보세요
펌글이 아니었다니... 진짜였다니..ㅠ
마음 단디 잡수세요
상황 알기 전 마음과 앞으로의 마음은 같지 않으실거에요.
개인적으로는 3, 4번인데
앞으로가 중요한거죠.
그정도 까지 해대는데,
설렁설렁 '하지마' 라는 식으로
타일러가지고 알아먹히는 타입 얼마 없습니다.
데리고 갈거면 확실하게 버릇 고쳐놓으셔야
나중에 또 같은일로 마음상하지 않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증거 확보하셔서 바로 결론 지으시는게
글쓴이님 인생에 더 좋을거라 확신해요.
그냥 ㅇ동이나 볼것이지
4번입니다
44444444
이게 답입니다.
한때다 생각하세요.
하나하나 꼭 물으시고..
갈때까지 가보시고.. 용서해주세요.
가정은 지키셔야죠..
돈있으면 여자들 붙습니다. 어느정도는 이해해줄건 해주셔야지만..
혼자 오피가는거는 좀 문제가 있네요.
사회생활하다보면 남자끼리 어울려 그럴수도 있다지만..
혼자서 찾아다니는건 좀 정신차리게 혼줄을 내야할듯..
혹시 모르리 카톡은 꼭 캡쳐해놓으세요.
이혼시 도움이 많이 될듯합니다.
이건 무조건 44444444444
4번 맞고요....
소설 같지만 사실이라면 노답이니 이혼하세요..
남자들의 욕구는 어쩔수 없지만 유부남이기에 가정이 있기에 절제를 해야한다 생각합니다...근데 한개도 아니고...카톡 사기까지..ㄷㄷㄷ뒤늦게 눈을 뜬거 같군요...확실히 잡아보시길..
5. 나중에 더 험한꼴 당한다
단언코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4.
공부만하고 살아서 저런게 어느정도 나쁜건지 모르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시는건 아직 사랑이 있어서겠지요.
하지만 저런 행동이 결혼하고 3살짜리 애 있는 유부남이 한 짓이라면 변명도 필요없는 나쁜 거란게 사실입니다.
제 직장(대기업 생산직) 같이 근무하는 유부남20명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1. 와이프는 가족일뿐 한달 네다섯번 다른 여자랑 자는 남자 : 2명
2. 가끔 없는돈 모아서 단란주점 오피 이용 : 3명
3. 가끔 노래방 도우미랑 노는정도 :4명
4. 그냥 일반적인 남편 11명.. ?
전 4번ㅋㅋ
유부남들이 직장에 있으면 여러 얘기를 듣다보니 끌리기도 하고 본성이 있기때문에 솔깃하지만 실행에 옮기는분은 몇없듯해요
남자들이 다 그런다는건 구라
44444444444네요..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정리하시는게 맞을듯 합니다.
평생 이 기억 못지웁니다.
그리고 절대 일반적이지 않고
바람, 유흥업소도 가는 사람만 계속가고
가는 사람끼리만 어울립니다.
3번... 하지만 왜 그러는지 이유라도 물어보세요
저도 요즘 와이프하고 트러블때문에 내가 왜 이렇게 사나 싶어 다 놔버리고 싶네요
혹시 남편분도 그런부분이 있을까 싶어서요
4444
오늘 따라 선비들이 많다고요?
주변에 그런 분이 많으신가 봐요.
제 유부친구들 중엔 저렇게 하는 녀석 없어요.
비슷한 직종에 40대 유부남 입니다
제 주위기준 저런 경우 2부류 입니다
첫째는 평생 착하게 살다가 뒤늣게 이런곳에 눈떠서 정신 못차리는 경우 입니다.
이런경우 조금의 시간이 지나면 돌아옵니다. 별 무제될게 없구요
근데 이경우가 그렇게 흔하지는 않습니다.
둘째는 태생이 쓰레기 입니다.
이건 답이 없어요
남편분 평소 행실이나 가정에서의 행동을 보시면
부인분이면 충분히 어떤 사람인지 알수있을겁니다
남자들 대부분 그렇다고 하는건 핑계이거나 주변에 그런 사람밖에 없어서 그렇습니다.
4번.
저걸 1번이라고 하는 사람도 4번.
하... 40대 남자입니다.. 요즘은 초식남 이란 말이 나오고 있지만.. 대체적으로 남자들은 이성에 대해 적극성을 띠고 있습니다.
그건 사람뿐 아니라 대부분의 수컷이 그렇습니다.. 물론 동물과 사람을 비교하는 건 좀 다른 이야기 지만 동물적 특성을 사람도 가지고 있으니까요.. 수컷이 자신의 우월성을 가지고, 다수 의 암컷에게 인정받으려고 하듯이 사람도 비슷해요.. 사람에게 우월성이란 신체적 부분, 금전적 부분등 다양성이 요구되지만, 현대의 남성은 사회적, 강제적 고자를 요구하고 있지요. 특히 2세를 가지게 되는 임신기간, 수유기간, 외국과는 달리 아이들과 같이 자는 형태등, 아버지와 집에 경제적인 책임은 강요하지만, 남편으로 남성으로의 위치는 집안에서 퇴색되어 집니다. 남편분은 가정을 지키고, 수컷으로(남성) 위치도 지키고자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을까요. 계시판 분위기상 이런 글이 부담되지만, 그래도 반론은 있어야 하기에 글을 씁니다. 남편분과 이야기를 해보세요.. 그리고 부부관계를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보세요... 요즘 남편들, 아버지들 많이 위축되어 있습니다.
44444444440나도전문직이긴 하나 저러진않는다
저런 사람 많다 적다 하시는데 많든적든 다 4번 맞고요 많으면 정상이다? 아니요 그 많다는 사람 전부 4번 맞습니다. 또 돈이 없어서 못한다 돈많있으면 저렇게 살고싶다? 무슨 정신인지는 모르겠지만 반성하시고 돈 많아도 저런생활 안보냅니다.
참고로 철저히 속이는 아주 질나쁜 사람은 투폰씁니다
어설프게 본인번호 노출하고 그런짓 안하드라구요
남편이 이혼생각 없다 잘못했다고 싹싹빌기까지 아무것도 받아주지 마세요 그리고 100프로 믿지 마시고 철저히 준비하세요 언제 또 뒷통수 맞을 수도 있으닝 비상금도 챙기고요 일단 아이가 어리니 이혼 생각은 잠시 멈추시고 본인 능력 을 키우세요
직장이든 뭐든요 자격증이든~
그리고 젤 중요한건 건강관리 신경쓰시구요 나만 괴로워하고 있어봤자 병만 나더라구요
외도에 대한 증거다 모으시고요
from SLRoid
4번인데.....개버릇 남 못준다는 속담이 생각나네요. 완전 종합선물셋트네유.
3.후반대로 보여집니다..일면식도 없는 분이라 죄송스럽습니다만..마주칠 일 있는 사람이라면..상종안할 스펙이네요.
4444444444
와 남편이 얼마를 벌어오던 나는 같이 못살듯.. 걍 이혼하고 위자료 양육비나 뜯어서 제 2의 인생을 시작하심이.. 물룬 증거는 다 모으시고 통보하세요
당사자간에 충분히 대화해 보시는것 외에는 답이 없네요.
물어보신 질문에는 2번과 3번 사이입니다.
생각보다 저런 남자도 많고 안그런 남자도 많지요.
그리고 여기 보다는 전문적인 상담을 받도록 하세요.
안타깝지만 사랑하는 결혼한 아내를 두고서 저런 짓을 할 정도면 발정난 ㅆㄹㄱ이고,
사랑하지 않는 결혼한 아내를 두고서 저런 짓을 할 정도면 이미 아내를 그저 인테리어 즉
남에게 가정과 아내를 보여주기 위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겁니다.
어떻게 보더라도.... 정상적이지 않고 인성은 바닥이라고 밖에 말못하겠네요.
일단 최소한의 양심과 현명함은 없는
작자같습니다ㅡㅡ
444444444444444444
4번할께요. 결혼후 그러면 쓰레기죠.
이건 무조건 4죠.
아...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이라 짐작합니다.
저도 12년차 유부남이지만, 남편분은 제가 직장생활 하며 봐왔던 쓰레기 중 하나 같아요. 빨리 선택하셔야겠네요. 제가 만약 당사자라면, 저의 행복을 우선할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이혼을 선택하신다면 양육권, 양육비, 기타 위자료 등에서 한치의 물러섬 없이 대응하시길 바라구요.
4번. 인성이 상당히 안좋군요.
4번이요 걸리면 개새키죠 걸려도 간것만 걸려야 대화로풀수잇는 여지라도잇는건데 따로 연락하고 이런건 남편으로서 애아빠로서 자격자체가 없는놈이죠
애엄마인척하는
너
남자지?
4는 아니고 3.9네요.
2. 저런 짓 안하는 남자들 실제로 많다
그러나 남자들은 한번쯤 하고 싶어 한다.
문제는 님한테 마음이 떠나서 한건지 남자의 본능으로 한건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남자들은 이런짓 하는게 본능인데 이성적으로 행동해야 맞는건데
이혼은 정말정말 심각하게 마지막에 선택하는 겁니다.
다시는 안그러겠다는 확답을 받으세요.